[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이틀에 걸쳐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이달 31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음악동화 - 오페라의 요정들’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오페라 음악을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재해석했다. 오는 9월 2일 오후 3·5시에 진행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댄스콘서트 – 여름동화’ 공연은 여름이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무용이라는 장르를 통해 상상력과 재미를 선사한다.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하여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4일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3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 및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건, 심리, 복지 등 전문성이 충족된 교수급의 인력이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자문 또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슈퍼바이저로 선정된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은실 교수를 비롯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실무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 거부 아동에 대한 유대감 형성 방법, 사례관리의 목표설정 등에 대해 다뤘다. 회의에 참석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코로나19 이후 이유 없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동을 사례관리를 하며 느꼈던 한계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를 통해 새로운 개입 방법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슈퍼비전을 통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로 아동들에게 양질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시행한다. 이 행사는 영동포도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복합문화예술관 인근의 별도 공간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15분에서 20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며 참가자들은 체험 순서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교통안전과 심폐소생술 체험은 특수 개조된 차량을 활용해 진행된다. 특수 차량 안에서 △안전벨트의 중요성 △교통안전표지판 등에 대한 교육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교육한다. 감염병 예방 부스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동영상을 통한 손씻기 교육을 제공하며 실제로 손을 씻기 전과 후의 차이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부스에서는 실물 소화기를 사용한 체험을 통해 화재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안전체험마당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중한 체험의 장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지속가능한 안심 일자리 발굴을 위한 실무협력단을 구성한 데 이어 24일 천안 여성일자리 페스티벌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실무협력단은 천안시 일자리경제과, 청년담당관, 기업지원과, 여성가족과 등 행정부서와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여성새로 일하기 센터, 천안 직장맘지원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기업인협의회 등 협력 기관이 합심해 구성했다. 상호 간 사업 공유와 지속적 협의를 핵심 가치로 삼은 일자리 실무협력단은 천안 여성 일자리 페스티벌을 참관한 후 양질의 여성 일자리 발굴과 홍보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하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양질의 여성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천안시의 성평등을 이룩하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일 것”이라며 “이후 지속적인 회의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서울시복지재단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 7명이 24일 천안시가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해왔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개념 및 사업방향 ▲31개 읍면동 통합지원 상담창구 설치 ▲보건소·복지관 등에 안내창구 설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케어 회의 활성화 ▲통합지원 운영체계 ▲의료·돌봄 지원 사업 세부사항 등 천안형 통합지원 추진 경과와 특성을 설명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재택의료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가정에 방문해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보건의료 분야인 방문 재활, 구강건강 관리, 한의 진료 등을 강화하고 가사 지원, 영양지원, 외출 동행, 방문목욕, 주거환경개선 등의 요양 돌봄 서비스를 추가해 대상자들이 시설·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통합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고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1~5학년 대상 학년·수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회는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1회, 10차시로 운영되며, 독서 수준을 고려해 1~2학년과 3~5학년으로 반을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는 어린이 필독서를 중심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만들기ㆍ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방과 후 어린이들의 알찬 독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다. 도서관별 모집 학년에 따라 운영 일정 등이 상이하므로 접수 전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학년별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체계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2일,2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천안시의 역사 유적인 정려각 5곳에서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천안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제안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성인지 관점을 적용한 정려각 모니터링 방법을 숙지한 후, 서북구 2곳과 동남구 3곳의 ‘열녀’와 관련된 정려각 5곳에 방문했다. 점검은 시설물 관리 현황과 대중교통 등의 접근성, 폐쇄회로텔레비전(시시티브이·CCTV) 설치 등의 안전성을 비롯해 정려각의 성차별적 내용 등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모니터링하고, 현대적 재해석관점을 제시했다. 시민참여단은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개선사항을 사업추진부서로 전달해 여성 친화적 관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이 천안시 문화유산의 홍보와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성차별의 역사를 공부하고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해서 역사의 대물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9세~만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비 등의 현금 급여나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등 8개 분야이며, 올해는 지원기준이 완화돼 해당 청소년과 실제 생계나 거주를 같이하는 부모에 대한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라면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정곤 교육청소년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위기 사유가 해소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4개 광역 시도와 60개 기초지자체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응모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로 진행됐으며, 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 총 4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은 그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응모해 총 3회(2019년, 2020년, 2022년)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기존 흑석동 적십자청소년수련원 부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수목과 초화류식재 등 경관개선, 힐링둘레길, 허브관찰원,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조성한 사업으로 사업 창의성, 운영관리와 파급효과 등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철모 청장은 "노루벌은 갑천이 노루벌을 휘감아 도는 특이한 지형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반딧불이 서식 등 환경가치가 매우 우수한 장소로 생태원 일원을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전국적인 관광 휴식처와 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 홍보대사인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신보‘방황하는 젊음’으로 돌아온다. 23일 오후 6시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9일 발매 예정인 싱글‘방황하는 젊음’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무드 필름에는 한편의 흑백 영화와 같은 분위기 속 다양한 최유리의 모습과 고딕체로 쓰여진 타이틀이 눈길을 끌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영상 전반에 흐르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은 서정적인 영상미를 배가시키며 한층 짙어진 감성을 자아낸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최유리의‘숲’이 세븐틴, 더보이즈, 오마이걸 효정,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많은 아이돌이 추천해 입소문을 타며 인디차트 음원 역주행의 쾌거를 이룬바,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약 5개월 만에 선보일 최유리의 신보‘방황하는 젊음’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최유리는 2021년 12월부터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방송, 콘서트 등 다방면으로 활동중이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및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기원 기념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