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서‘한강이 온다’ 특별 코너를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이 코너를 통해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흰, ▲그대의 차가운 손,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 52종을 소개 글과 함께 만날 볼 수 있다. 또한, 한강 작가의 작품에서 인상 깊었던 한 줄 문장을 필사해 응모함을 통해 제출하거나 QR코드 스캔 또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응모에 참여하면 12월 30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한강의 한 줄 책갈피’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년 공유·공공저작물 및 오픈소스 SW국제 콘퍼런스'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 부문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 추진 활성화 △구 홈페이지 정보공개, 공공누리 사이트 공공저작물 연계 우수 △전용서체 이용 확산을 위한 인터넷 플랫폼 활용 공개 등 공공저작물 개방과 관련한 달서구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달서구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시상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달서구는 2021년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구․군 단위 최초로 주거복지 전담기관인 ‘달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현재까지 대구 기초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센터를 운영하며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주거관련 상담, 간단 집수리 및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거복지 선도도시로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달서구는 관내 10개 공공기관과 주거복지 발전 업무협약을 맺어 각 기관의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하는 달서구 주거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더욱 깨끗하고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거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으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3일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나 혼자 安산다Ⅱ' 사업의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특별요리 프로그램‘합동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달서구'나 혼자 安산다'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관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여자 선호도가 높은 ‘요리교실’ 운영을 통해 불균형·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개선하고 함께 요리하고 다같이 나눠 먹는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각 복지관에서 사업 참여 대상자들에게 인적안전망을 통한 안부확인 및 심리지원 등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11월 13일 '나 혼자 安산다Ⅱ'의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특별요리프로그램(김장)을 준비해 7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참여자들이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공유주방에서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김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성 참여자 중 한명은 김장을 처음 해본다며 내년에도 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 대명9동 김효진 복지팀장은 지난 11일 자신이 근무 중인 대명9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효진 복지팀장은 ‘복지를 쪼매 아는 남자’ 일명 ‘복쪼남’으로 강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강의로 받은 강사료를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복쪼남’은 지난 20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강의에서는 피아니스트와 콜라보로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피아노 음악과 함께 전달되는 복지현장의 따뜻한 이야기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김효진 복지팀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 그리고 지식을 나누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도 계속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박현정 대명9동장은 “김효진 복지팀장의 아름다운 선행과 끊임없는 노력은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대덕초등학교에서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권장 캠페인-우리 함께 읽어요’ 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마을 청소년들의 마을 교육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 위원 등 8명, 청소년마을운영단 6명이 함께 참여 하여 의미있는 캠페인이 됐다.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자원들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창의, 진로, 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최금주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통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가 자전거 안전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한 특별캠페인으로 “긴급! 교통과에서 알려주는 췍췍췍!” 숏폼을 자체 제작하여 구청 유튜브(남다르게 구석구석)에 게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통과 직원이 직접 출연·제작한 이 영상은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 수칙을 주제로 △안전모 쓰기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 확인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끌고 가기 △자전거 보관대에 주차하기 등 20초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자전거 이용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 자전거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해당 영상이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SNS를 통한 영상공유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 밖에 지난 10월 12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된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축제’와 11월 10일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에서 주민 300여명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서약서 ‘우리들의 약속’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통과에서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카드 뉴스와 퀴즈 풀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고 쉽게 안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지역특화청년사업 ‘덕업일치 아카데미’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덕업일치 아카데미는 지난 5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지역특화청년사업으로, 청년 로컬브랜드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디오레, 라노떼, 미도리하우스, 퀸공방)과 연계해 로컬브랜드 기획, 상품 마케팅 등 기초교육과 공예 체험 클래스, 상품 개발을 위한 공예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덕업일치 아카데미’ 청년 참가자 17명이 개발한 공예 상품을 전시하고 상품 개발 과정을 발표했다. 공예심화교육에서 청년들의 멘토로 활동한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 작가들도 참석했다. 레진아트, 실크스크린, 프리저브드 플라워, 펠트 등을 활용한 공예품이 전시돼 주민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 창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오픈마켓 마케팅 선공전략’ 특강, 양모펠트와 하바리움 무드등을 만드는 ‘미니 원데이 클래스 체험’ 등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부대 행사도 열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범어도서관에 있는 ‘카페더로즈’와 협약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학교밖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자립을 꿈꾸는 15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 선택에 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동기를 고취하는 진로상담, 진로캠프, 직업훈련기관 방문, 기초기술훈련(30시간), 직장체험(100시간), 전문직업훈련 연계 등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진행한다. 2명의 청소년은 카페더로즈에서 손님을 응대하고 커피 등 음료를 제조했다. 경제활동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가졌으며 성취감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의사 결정능력 향상 등을 이뤘다. 한 참여 청소년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직장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책임감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배운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업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산후조리원 6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후조리원 감염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와 산모가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감염병 예방과 대응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신생아와 산모는 면역력이 낮아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 감염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교육에서는 ▲산후조리원 감염 사례 및 사회적 이슈 ▲손 위생 등 표준주의 이해와 적용 ▲호흡기 질환 유행 시 감염관리 등 산후조리원에서 필요한 감염 예방 및 관리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수성구는 감염 예방 수준 강화를 위해 시설 환경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집단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