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2024년 마지막 청년테마특강, 나의 진짜 목소리 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현직 방송인에게 배우는 스피치'를 부제로 학교생활부터 면접준비와 직장 생활 등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정적인 언어적 습관을 교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기초 발성부터 부정확한 발음교정 그리고, 호흡 자세까지 직접 실습해보고, 개별 발표를 통해 진짜 내 목소리를 찾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4 청년테마특강은‘퍼스널컬러와 마음치료’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 찍기’, ‘프레디저 카드로 찾는 나의 커리어 설정’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테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호민 복지경제 분과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청년들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범서읍에 위치한 울산 구영2주공아파트로부터 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구영2주공아파트는 지난 3월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 체결 이후 찾아가는 복지상담부스 운영 등 꾸준히 상호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에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구영2주공아파트에 거주중인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구영2주공아파트 직원들이 각 가정으로 전달하여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까지 하게 된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영2주공아파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울산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보호자, 교사, 학교 관리자 등 약 2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 1차 본조사를 완료했다. ‘울산교육종단연구’는 울산 지역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10년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과정, 변인 등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이다. 조사는 초·중·고 3개 학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이 조사 대상이다. 울산은 타 시도 보다 울산교육종단연구가 늦었지만, 전국에서 최초로 전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 조사’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차 연도인 올해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관리자, 학교 등 학생 주변 배경 변인까지 포함해 입체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1차 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완료 비율은 학생 76.2%(8,198명), 보호자 52.3%(5,630명), 교사 72%(597명), 학교 1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11월 14일 오전 10시 동구보건소 2층 교육장에서 마을공동체와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1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마을공동체 이해 및 우수사례, 소통의 리더십, 마을 활동 방향 공유 등 총 3회 과정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준과 역량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마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주원 한신 대표가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울주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박주원 한신 대표와 박건욱 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신은 울주군 소재 개인 기업체로 2015년 4월 설립돼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중간 재활용을 하는 업체다. 박주원 대표는 2022년 장애인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차량 후원, 지난해 사회복지관 김장 나눔행사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주원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제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박주원 한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울주군민이 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도구인 ‘우리아이(AI) 교수학습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업비 1억여 원을 들여 2023년 10월 9일부터 ‘우리아이(AI) 교수학습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으며, 행정안전부 사전심사와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의 자문을 거쳐 이달 14일 개발을 완료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교사가 직접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춘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다양한 교과에 질문이 있는 수업 101종 모형(모델) 등이 있다. ‘우리아이(AI)’는 질문을 하면 마치 사람처럼 대답해 주는 똑똑한 도구이다. 학생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즉시 답변을 제공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사에게는 효과적인 수업 설계를 돕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5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을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의 감시를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고자 도입됐다. 울산교육청은 2023년 15명, 2024년 20명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을 확대해 왔으며, 내년에는 30명으로 규모를 더욱 확대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제4기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육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많거나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관련 분야의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추가 위촉된 5명을 제외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나머지 15명은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새롭게 선발되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025년 1월 22일부터 2027년 1월 21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교육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 최종 합격자 2명을 최근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합격자는 남녀 각 1명으로, 올해 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8세 학생이다. 우수인재 수습직원 제도는 상업계고 고졸 경력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울산교육청과 부산·경기교육청이 올해 처음 도입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내년 상반기부터 6개월 이상 수습 과정으로 실무 능력을 키운 후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교육청 누리집 교육·행정정보-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군민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2024년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를 14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표본가구 2천곳 총 3천2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활·사회참여 △교통·안전 △건강 △보건 △고용ㆍ공공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여가·복지 △특산물 △환경 △교육 △청년 △다문화가구 등 13개 부문 84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주군민은 거주 지역에 대해 89.2%가 만족하거나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거주지 선택의 주된 이유는 ‘옛날부터 살아와서’가 26.5%로 가장 높고, ‘사업 또는 직장 때문에(23.1%)’가 뒤를 이었다. 또한 울주군민의 82.6%가 최근 1년 동안 ‘울주군 관광명소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간절곶(43.8%)’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은 63.7%로 집계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축제는 ‘작천정 벚꽃 축제(66.6%)’와 ‘간절곶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등록된 동전노래연습장 11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무인 동전 노래연습장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주류 판매·제공 및 보관, 반입 묵인 행위 △그 밖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은 현지 시정하고 중대·고의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의거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안심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