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3편이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레디~ 액션!’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 축제로,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281편이 출품돼 이 중 11개국 40편이 본선에 올랐다. 인천에서는 ▶인천단봉초 ‘7th Monster’ ▶인천문학초 ‘드림 워커’ ▶영종중학교 ‘악몽’ 등 3편이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해 학생 주도의 미디어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들이 영화제 홍보영상 제작, 진행, 심사 등에 직접 참여해 학생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초·중·고 영상 동아리 80팀을 선정해 운영비와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여름방학에는 영상 제작 아카데미를 열어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출품작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교류협력국인 콜롬비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는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을 목표로, 인천 학생 55명과 콜롬비아 학생 50명이 팀을 이루어 온라인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에서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제교류 협력 교육 활동이다.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콜롬비아 교사 초청 연수 기간에는 지도교사들의 교류 협력 이해 증진과 학생 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마인크래프트 기반 교사 교류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양국 지도교사와 인천 학생들이 참석하여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인천과 콜롬비아 간 교류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참여 학생들은 6월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교류 프로젝트 활동에 돌입한다. 팀별로 기획·제작한 활동 결과물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 국제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5월 23일 미추홀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향후 미추홀구의 역할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은 분산된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여,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적시에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간 보건복지, 장애, 노인, 아동 등 분야별로 분리되어 있던 돌봄 기능을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통합 운영하게 됨으로써, 지역 맞춤형 돌봄 실현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미추홀구청 관계자는 “현재는 법 시행을 대비해 전담조직 신설 및 인력 배치에 대한 기초적인 구상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수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계 위원장은 “우리 미추홀구 어르신들은 돌봄 정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법 시행까지 1년도 남지 않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준비하여, 미추홀구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맨도롱또똣봉사단’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첫 활동으로 봉사단원 30명은 지난 23일 강화도 전등사 주변에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플로깅)을 펼쳤다. 이들은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4월 4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3기 봉사단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또래끼리 진로체험(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지난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1차 프로그램에 이어 고학년(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은 ▲종합병원 ▲바리스타 ▲소방서 ▲레스토랑 ▲로봇공학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참여 학생들은 평소에 흥미를 갖고 있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체험을 통해 우주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확고해 졌다”고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직업 활동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꿈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온(ON)동네 진로톡(TALK)_온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와 인천광역시교육청진로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총 20명의 학생들은 앞서 개별 신청을 통해 강점검사 및 다중지능검사, 진로탐색검사 중 희망하는 진로검사를 1개 선택해 온라인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어 인천광역시교육청진로교육센터에서 나온 상담사가 이날 1대1 대면 상담 형태로 진로설계 방향 등 학생들 각자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나의 강점에 맞는 진로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22명을 대상으로 ‘드림DAY 즐겁DAY 가족소풍’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자유이용권, 식사권, 왕복 교통편(전세버스)을 제공했다. 이번 소풍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소풍을 가고 싶어도 비용이 부담 되어 가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에게 공평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여름철 태풍·호우 피해예방 사전대비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두 곳으로,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은 지난 15일과 21일, 침수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굴포천역 지하차도 및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공사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급격한 기상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현장대비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는 현재 굴포천역 지하차도에 물이 15cm이상 차는 경우 차량 진입차단 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해 차량이 차도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다. 또, 굴포천 복원 공사장의 경우 위험예상 구역에 감시장비(CCTV)를 설치해 실시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위상승 단계별로 공사장 통제 및 양수 작업 등의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서 책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실태와 피해예방 대책에 대해 경청했다. 이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위험요소 제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피해경감을 위한 신속한 초동대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연안부두를 출발해 동구 앞바다와 팔미도를 둘러보는 해양 유람 프로그램을 6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5일에는 ‘동구 바다 유람’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동구 앞바다에서 보이는 동구의 보습을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듣는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1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11일에는 ‘팔미도 유람’이 진행된다. 팔미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세워진 곳으로 근현대사 중요한 의미를 가진 장소이다. 참가자들은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팔미도에 도착하여 팔미도의 자연과 해양 유산을 탐방하게 된다. ‘팔미도 유람’ 참가비는 1만원이고, 정원은 80명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1인당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구글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문화원 사무국로 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해양 문화와 자연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재능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학생으로 구성된 치매 전문 인력인 ‘재능 드림 봉사단’을 구성하고, 관내 홀몸 치매 어르신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기 위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능 드림 봉사단’은 동구 지역대학인 재능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치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인지 학습, 아로마 마사지, 말벗 등의 지속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일잔치, 치매 환자 쉼터 야외 활동,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지원 등의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본격 활동에 앞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봉사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함께 익히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2시~5시까지 재능대에서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어르신과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의와 아로마 마사지 등의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생들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치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돌봄 활동을 실천하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