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대구 동구 초등학교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나의 꿈, 그리고 내가 꿈꾸는 미래’와 ‘지구와 함께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연극, 토론 등 형식에 구애됨 없이 맘껏 발표하며, 자신의 진로와 미래, 지구의 환경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 참가 학교의 교표와 참가 학생 72명의 이름이 새겨진 ‘포토존’은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들의 눈길을 끌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경연 결과 대상은 새론초등학교 5학년 이인서, 김예리학생이 수상했고, 대상을 포함하여 총 5개 팀을 시상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쌓고 글로벌 역량 향상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어민 화상영어·원어민 영어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동구보건소 대강당에서 관내 보훈·안보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개최했다. ‘사주명리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는 사주명리학 및 음양오행설의 개념, 사주팔자에 따른 건강관리법에 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건강한 노후생활에 관심이 많았던 어르신들은 강의에 집중해 건강관리와 관련한 질문을 쏟아내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으며, 오늘 강의를 통해 회원 모두가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은 보훈·안보단체 소속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성서공단 주변 주요간선도로인 달서대로(대천교삼거리~유천포스코네거리, 연장 640m) 일부 구간의 차로를 5개 차로에서 6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이달 14일(목)에 마무리해 출·퇴근길 교통혼잡을 개선하게 됐다고 밝혔다. 4차순환도로 일부 구간인 달서대로는 성서산업단지 및 인근 주거지역 (월배, 상인, 대곡지구)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며, 최근 4차 순환도로 전 구간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 극심한 지·정체로 이용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던 지점이다. 달서대로 유천교 방면 구간은 직진차로 용량 부족과 짧은 교차로 간격으로 인해 달서대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성서산업단지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뒤엉켜 차량 대기 길이가 약 900m까지 발생하고 이 짧은 구간을 통과하는 시간이 7분 정도 소요돼, 시민들의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발생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대구시는 2023년 11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혼잡 개선공사를 착공해 달서대로 유천교 방면 연장 640m의 차로수를 5개 차로에서 6개 차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1월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24.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나승일 교수, 이하 자문위원회)에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대구교육의 발전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전문가 위원, 지역사회통합 위원, 교육계 원로 위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인사들로 구성되어, 대구미래역량교육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025 대구교육 방향’과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를 교육적으로 접근하여 가족 친화적 가치 문화 확산‘에 대한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미래교육에 관해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매우 반갑고 뜻깊다.”며, “고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의 교육정책에 내실 있게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11월 18일 국회를 방문해 대구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2025년 국비 예산에 완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18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 맞춰 추진됐다.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됐거나 일부 반영된 대구시 핵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만규 의장과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주호영 국회부의장 비롯해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 이인선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지역의 16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추가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16개 사업 중 대구 미래 건설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신공항철도 건설’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달빛철도 건설’ 기본계획 용역비 △대구국가산단 등 산업단지 연결을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5대 미래 첨단산업 육성으로 △AI 시장 경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한우농가 럼피스킨 발생과 관련해 관내 공수의 등 방역자원을 총동원하여 군위군 소 사육 전농가 14천두에 대해 21일까지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 중에 있다. 군위군 긴급 백신접종 추진현황은 방역대 내(5㎞) 98호 2,970두에 대해 11월 17일까지 접종완료했으며, 군위군 전체 408호 14천두에 대해 11월 2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에서는 군위군 지역 백신접종 등 방역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백신 접종이 확산 방지의 핵심이다”며, “철저한 방역과 접종 완료를 당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3개 나라의 학생과 한국어 교사 등 35명을 초청해‘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미국 L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호주 시드니 등 3개국에서 학생 79명이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한국의 말·멋·맛 나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이들 3개 나라의 한국어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한국어 우수 학생 29명(미국 9명, 우즈베키스탄 10명, 호주 10명)과 한국어 교사 6명 등 35명과 함께 한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구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3개국 방문단은 11월 17일에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해 청와대, 경복궁, 서울한방진흥센터 등 한국의 전통적 장소를 방문하고 11월 18일에 대구로 이동한다. 11월 19일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의 날’은 우리 학생들과 해외학생들의 문화 어울림의 장으로, 지난여름 추진했던 ‘한국의 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공사감독 기술직 공무원, 학교별 공사 발주 담당자, 시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시행(2024.1.27.)됨에 따라, 공사 관계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소규모 공사현장의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자가진단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평가표 등 발주처와 시공사의 의무 사항들을 현장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이 쉽게 적용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산업안전보건공단 김태한 차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사항, ▲건설현장 안전관리 지침, ▲교육청 관내 소규모 공사 주요 지적 사례 등에 대해 전달하고, 산업안전진흥원 이기완 원장이 ▲작업 공정별 감독자 및 발주자 의무 사항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자체 발주 소규모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교육청 안전관리자 등이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방안, 위험성평가 작성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는 16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 자유로운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배태숙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한반도 통일 염원 굿즈 제작’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북한이탈주민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통기타 및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형원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민의 의지를 결집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재)금복복지재단은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 주관으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자유로운 가을 음악회’에서 대구 중구의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은 저소득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금복복지재단의 지원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준 금복복지재단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금복복지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복지증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31일 기준 지역사회 환원 사업비 누적액은 204억 7,300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