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3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활력충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3층 통합건강증진 보건교육실에서 진행 중이다. 대상자가 장애인인 것을 고려해 앉아서 하는 세라밴드 및 놀이체육을 통한 근력운동과 도구를 이용한 소근육 발달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취하며 사회 참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촉진해 자립능력과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성장병호장학재단(이사장 장원규)에서 23일(수)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의 화성장병호장학재단은 2016년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초등학생을 위한 급식비 지원 등이 있다. 장원규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많은 학생에게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의지와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희망의 꿈을 펼칠 디딤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우리 시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통시장에서 수제맥주와 맛있는 치킨을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2023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맛있는 치킨과 전주의 명물인 가게맥주에 수제맥주를 더해 차별화된 축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의 첫날에는 풍물단과 난타 공연 등 개막 및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대중가수들이 출연하는 ‘천년전주 힐링콘서트’와 추억의 그룹사운드 밴드공연, 현란한 조명과 음악, 디제잉이 어우러지는 EDM 파티가 예정돼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객석의 재주꾼들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 ‘도전 노래열전!’이 열리고, 풍류 콘서트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경표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통해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방문해 무더위를 식히고 전통시장의 옛 추억과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도가 김관영 도지사와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146명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2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강화 및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 등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천정아 변호사(법무법인 소헌)가 “성희롱․성폭력 관련법률 및 사례분석”을 주제로 성폭력 사안 예방을 위한 기관장 및 관리자의 역할과 사례분석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간부들의 생각과 말, 행동은 조직에 큰 영항을 미친다.”며,“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2023년 첫 번째 산골음악회가 24일 오후 7시 정선 신동읍 예미농공단지 하이원베이커리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트로트 가수 박혜신이 MC를 맡아 진행되며 조정현, 김현정, 현진영 등 1990년대 활동했던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출현해 과거 감성을 자극하고 추억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열띤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국민고향정선에서 제1회차 공연을 시작하는 2023 산골음악회는 폐광지역 4개 시군과 인근지역을 순회하며 올해말까지 진행되며 폐광지역 주민에게 공연문화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10월부터 자폐와 지적장애 등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을 위한 ‘집단 감각통합치료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보건소 장애인의료지원팀이 주도하여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사전 모집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다양한 감각통합적 놀이 교육을 통해 신체활동 및 조작 활동의 참여를 통한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며, 참가자 4명이 하나의 그룹이 돼 총 4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주대학교 감각통합프로그램실에서 다양한 장비와 교구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집단 감각통합치료교실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발달 지연 아동 및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취학 전 5~7세 아동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들은 오는 28일부터 9월 8일 정오까지 2주간 전주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재된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제출된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토대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주요 생산 품목인 샤인머스캣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품질관리단을 구성하여 내달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 급증과 함께 일부 농가의 조기출하에 따른 품질 저하로 지난해 가격이 하락하고, 재구매율 현저히 떨어지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된 것에 따른 조치이다. 품질관리단은 포도 재배농가와 공무원,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고품질의 경산 샤인머스캣이 소비자에게 판매될 수 있도록 당도관리 등 생산·출하·유통 단계별로 현장 지도 및 감독하고, 미숙과 등 품질이 떨어지는 상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기출하를 막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경산 샤인머스캣의 미래를 위해 눈앞의 이익을 좇는 미숙과 조기출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경산 샤인머스캣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작년 말 기준 경산시 샤인머스캣 재배현황은 1,450농가, 520ha로 이는 경산 전체 포도 생산량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1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에서 6.25전쟁의 호국영웅 김풍익 중령 사진전을 진행한다. 김풍익 중령은‘축석령 전투’라고 불리는 의정부 지구 전투에서 적의 전차에 맞서 직접 조준사격을 해 적의 전차를 파괴하고, 북한의 남하를 수 시간 지연시키는 위업을 세웠다. 사진전 진행을 통해 김풍익 중령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지역 호국영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달 호국영웅 사진전 개최와 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보훈정신 확산 및 보훈문화 창달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에서 마지막 여름밤을 수놓을 힐링과 치유의 음악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아리랑문화(A-Culture) 힐링 콘서트는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문화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전통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셋방화(Glocalizaion)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24일 오후 7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진행되며 계속된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군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원들의 재치있는 사회와 단원들이 선보이는 정선아리랑 민요 소리극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워니 오케스트라가 고려말 정선에 은거했던 칠현들의 불사이군의 정신으로 임금님을 사모하며 읊은 ‘아라리’의 시원을 토대로 음악을 재구성한 총6개 악장의 관현악곡으로 구성된 ‘오버 더 아라리’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가수 하림과 경성뮤직이 출연해 1930년대에서 1950년대 유행하던 모던음악을 연주하며 일제 강점기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연주, 30여곡이 넘는 풍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와 함께 ‘향, 기억과 표현'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향, 기억과 표현' 특강은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연구원을 초청하여 향의 원리, 특성, 조향과 향기 산업 관련 주제로 이론 수업과 조양 체험을 홍천생명건강과학관 1층 체험 과학교실에서 진행한다. 이달 8월 27일까지 개최되는 ‘향기의 재발견’ 기획전과 연계되는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4,5,6학년생을 대상으로 8월 26일 오후1시 1차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진 2차 특강은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27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향은 기억의 매개체가 되기도 하고 일상생활·문화·산업 등 전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고 말하며, “향기의 재발견 기획전과 더불어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향에 대한 흥미로운 접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