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22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했다. 국가중요시설 무력화를 시도하는 테러리스트가 드론을 사용 지역본부에 테러를 감행하여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실시한 이번 훈련은 경산시청,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 제7516부대, 세명병원, 중앙병원, 한국전력, KT 등 9여 기관 및 100여 명의 인원이 대거 참여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민․관․군․경․소방서 등 훈련에 참여한 100여 명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해 드론테러로 발생한 화재를 즉각 진화하고, 테러범 수색 및 체포, 인명구조, 시설복구 등 진행했다. 각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훈련된 모습과 경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 줬다. 경산시는 “불안전한 국제 정세 속에 테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인 만큼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경산시는 경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앞으로 남은 을지연습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립 인후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내 멋대로 아빠뽑기’의 저자인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통한 즐거운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이야기 씨앗 만들기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알기 △책 속 그림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 살펴보기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가족이란 무엇인가?’ 등 가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최은옥 작가는 2011년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2013년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내 멋대로 아빠 뽑기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등 다수의 도서를 저술했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과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4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후도서관 관계자는 “인후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일본의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발표에 따라 전북도가 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원전 오염수 방류 발표(확정)에 따라 전담반(T/F) 회의를 24일 개최하고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 안전관리 및 해양 방사능 감시를 더욱 확대해 도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방사능 검사 등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한다.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전년 562건 대비 408건이 증가한 970건(생산단계 540건, 유통단계 430건)으로 확대 실시해 수산물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한다. 산지위판장(비응항)에서 위판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도 7월 24일 이후 주6회 수산물 유통전 방사능 신속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사능 검출이 안될 경우 경매를 진행하므로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양식장 및 수산물 가공·유통 업체에서 방사능 검사 요청시 신속히 검사를 진행 통보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방사능 검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사립 작은도서관의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동네방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성인 대상 ‘감성 한 스푼! 나이프화 그리기’와 아동 대상 ‘알쏭달쏭 과학놀이터’, ‘내가 과학왕!’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팔사랑, 더휴, 봄볕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각 도서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 신청은 8월 23일부터 각 사립 작은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지역주민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공동체로서의 사립 작은도서관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에 올해 상반기동안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813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동통신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전주한옥마을에 총 813만4718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11만7817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과 비교하면 98%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전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만278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외여행에 대한 제약이 없던 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지만, 지난해 상반기 4949명과 비교하면 3.6배 증가한 수치다. 시는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연간 관광객 수가 1129만4916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올해는 1500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서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전주한옥마을을 국제적 위상에 맞는 관광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한옥마을 일원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청사 1층 로비에서 2023년 을지연습 군장비 전시 및 어린이 병영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대대의 협조로 마련된 이날 전시는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은 군복을 입어보고, 군 장비를 구경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하여금 민·관·군이 한층 가까워지고 주민들의 군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24일 최종상황 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대구대학교 글로컬6차산업창업문화센터와 6차산업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업(1차)에 식품·가공(2차), 판매·체험·관광(3차) 등을 융복합한 6차산업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농업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산물 가공 OEM, ODM, HACCP 공정관리 및 시제품 개발 확산을 위한 협력 △농산물 가공, 유통처리 교육 관련 상호 협력 △경산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ㆍ정보교류 협력 △기관 인적ㆍ물적자원 지원 프로그램의 공유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로 직접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6차산업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구대학교는 글로컬6차산업창업문화센터를 통해 경산의 6차산업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의 교육과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 6차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경산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글로컬6차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등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504,000원을 전라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는 물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해 8월에도 기업과 직원들이 함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된 수해복구 성금 7,914,000원을 군산시에 기탁한 바 있다. 최병집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많은 피해가 있었다. 우리기업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도내의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고, 이 성금이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토대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불법투기로 인한 거리환경의 악화를 막고, 불법투기에 따른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완산 시민경찰연합회의 협조를 통해 도심 내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완산 시민경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매월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거리 홍보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7월부터는 완산 시민경찰연합회와 완산·덕진구청 불법투기 감시반원, 시 청소과 직원 등 총 40여 명을 12개 권역(총 5~19개소)에 투입해 쓰레기 취약지역에 민·관 합동으로 단속을 추진해왔다. 시는 권역수거 체계가 안착될 때까지 현장 지도점검과 올바른 분리배출 수거 홍보, 취약지 불법투기 단속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또한, 추후 각동 자율방범대, 봉사단체로 민간단체 범위를 확대하여 민·관 참여를 유도하고, 양 구청 불법투기 감시반원 인원도 더욱 늘릴 예정이다. ○이는 권역별 책임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2023년 8월 24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참여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알콜중독과 우울증으로 집 정리가 안되어 생활하기에 불편하고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집 청소, 정리정돈, 냉장고 청소 및 정리 의류 및 침구세탁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독사 예방사업 마을리더 활동가 6명, 염규성 관장 외 직원 2명, 총 9명이 참여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 김0하님은“오랫동안 집 정리를 못 해 벌레도 많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정돈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깨끗하게 정리정돈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자 장영미는“참여자를 위해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신 마을리더들에게 감사하다.”며 “급속도록 1인 독거가구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며 생활고와 지병에 시달리는 청,중,장,노년층이 많아지고 있다.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