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숲해설 프로그램에서 울주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산 목재 이용을 독려하고, 그에 따른 탄소중립 효과와 목재의 탄소저장능력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목재는 간단한 사용만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 접근이 쉬운 재료”라며 “탄소저장능력이 있는 만큼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목재 제품 사용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ESG환경특성화 축제 ‘지구야 놀자’를 성공적으로 진했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을 시작해, 참가자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해결의 필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만들기 △정크아트 전시물 관람 △지구를 구하는 스토리텔링 △ 지주목 나무액자 만들기 △크라프트 화분만들기 △재활용 로봇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환경축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환경 의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가 11월 18일 오전 8시 중구 유곡동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가두 홍보(캠페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중부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등 50여 명이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중구 함월고 사거리 등 유곡동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방법을 홍보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법으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박물관과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전시해설사(도슨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시해설사(도슨트)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시 전시해설 행사 운영 보조, 관람안내 등을 담당하며, 선발된 지원자는 소정의 교육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1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이고 전시해설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활동 혜택으로는 국내 선진지 답사기회 및 전시해설사(도슨트) 활동복 제공, 자원봉사 실비 지급 등이다. 먼저 울산박물관은 전시해설사(도슨트) 2명을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면접시험 자격이 주어진다. 합격자는 12월 6일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서류를 작성해 울산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울산시 남구 두왕로 277,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을 11월 21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울산대곡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곡동 일원 지역 1만 3,000여 세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가 드디어 준공된다. 울산시는 11월 18일 오후 2시 30분 쇠부리교에서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북구 천곡동 일원 내부 도로 미연결 구간인 폭 20m, 연장 0.26km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7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18년부터 보상 작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가 상승에 따른 보상비, 공사비 부족과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등의 이유로 사업 착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울산시가 지난해 역대 최고 규모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 2023년 2월 본격적으로 사업 착공에 들어가 1년 9개월 만인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됐다. 준공된 도로는 준공식 행사 이후 쇠부리교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둔 소방공무원 3명이 2024년 업무유공으로 11월 18일 1계급 특별승진한다고 밝혔다.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김정우, 서원경, 김유희 소방관이다. 김정우 소방관은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별 승진한다. 지난 2009년 소방에 입문해 15년간 각종 대형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해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남구 매암동 효성 티엔시 화재에 신속한 출동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등 피해 최소화와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수행한 공이 인정됐다. 서원경 소방관도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별 승진한다. 지난 2011년 구조대원으로 13년간 재난 및 구조현장에서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울산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했다. 특히 지난 2020년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시 인명을 구조하는 등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또한 구조장비 전담반(TF) 참여, 인명구조사 교관 및 평가관으로 활동하며 구조대원 역량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예술단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관람 공연은 ▲무용단 정기공연 '덧배기 블루스'(11월 29일) ▲교향악단 기획공연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4막-호두까기 인형'(12월 6일) ▲합창단 송년음악회 '감사히 한 해를 보내며'(12월 12일) ▲교향악단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선물'(12월 20일) 등 네 가지다. 무용단의 정기공연으로 마련된 '덧배기 블루스'는 한국춤의 원류인 덧배기를 새롭게 해석하고 미국 대중음악의 고전인 블루스를 접목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 필수 공연으로 자리 잡은 교향악단 기획공연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4막-호두까기 인형'은 영상과 내레이션을 더해 관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울산시립교향악단만의 특별함을 선사한다. 합창단이 마련한 송년음악회 '감사히 한 해를 보내며'는 정통 합창곡을 비롯해 한국 가곡과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연말 분위기를 내는 다채로운 곡들을 한데 모아 구성했다. 마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쇠고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쇠고기 유전자 동일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쇠고기 유전자 동일성 검사는 유전자 지표(마커)를 활용해 유통 중인 쇠고기 이력 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한우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원산지 둔갑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 검사는 올해 식육포장처리 및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된 쇠고기 15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6건(10.7%)이 불일치로 확인됐다. 검사 결과 불일치로 확인된 쇠고기를 판매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신속한 행정 조치를 내리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했다. 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사람의 유전자가 과학수사와 신원 확인에 사용되듯, 소의 유전자 분석으로 한우 판별과 개체 식별이 가능하다”라며, “지속적인 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쇠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우로 표기되어 유통되는 쇠고기가 실제 한우가 맞는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3기 울산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공공건축물 건립 전반에 참여하여 기능, 안전, 미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울산시는 2021년부터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8명의 건축가가 48건의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세계암각화센터, 청년희망주택,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등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3기 공공건축가는 50명 내외이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축․도시 관련 기술사, 건축․도시 관련 전공자로서 대학교 등의 부교수 이상으로 지역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적 공연장, 카누슬라럼센터(경기장),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과 관람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중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가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의 정수를 대상으로 했으며, 총 60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등 유해 무기물질 12개 항목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확인됐다. 또한,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은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으며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평가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