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11월 18일부터 개인 하수처리시설 187개소를 대상으로 유충 구제 및 성충 방제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1개 반 3명의 방역기동반이 개인 하수처리시설 내 유충과 성충 서식 유무를 조사해 개체 수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시설 내 물의 양에 따라 방제 약품을 투여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는 약품 처리작업이 이루어진 곳에는 15일 이후 재방문해 감염병 매개 해충 재발 유무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유지 내 위치한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관리자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 구제의 필요성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보건소장은 “겨울철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개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1월 18일 울산 중구에 1,500만 원 상당의 온열 깔개 272장을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27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에 지난 7월 공기 순환기(서큘레이터) 233대를 전달한 데 이어 9월에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한과 꾸러미 220개를 후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식품 꾸러미 전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예능어린이집이 11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85만 2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호림 영광예능어린이집 원장, 양나리 영광예능어린이집 운영위원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영광예능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및 가족영화제 행사의 수익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성안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신호림 영광예능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 및 가족영화제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비영리 민간단체 희망나눔동행이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중구가족센터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울산중구가족센터 수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울산중구가족센터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현재 울산중구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희망나눔동행을 수탁 운영 기관으로 결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위한 상담·교육·돌봄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0대부터 60대 신중년 세대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이성일 전(前) 울산광역시 정보기획담당관이 ‘생활의 기술, 모바일 기기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및 지출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내 생애 짜릿한 대박 상가 투자법'의 저자인 김세호 작가가 ‘은퇴자금 사수하기! 부동산 투자 시 유의할 점’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 피해 예방법과 안정적인 자산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신중년 세대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46명의 신중년 전문 인력이 지역 내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에서 일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가 11월 18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 연계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울산숙련기술인협회, 헤어디자인봉사단,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길메리요양병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위해 △이·미용 서비스 △기념사진 촬영 △치매 검진 △혈압·혈당 측정 △전통 자개 거울 및 가죽 가방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덕화 울산미래사회봉사단 단장은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정성목 태화동장은 “귀한 재능을 살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함께해 주시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가 18일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서 협의체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울주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의 환경정비를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공생해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김형수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활동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가 지역복지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합회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해 지역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기업과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학생 중독예방 응원단(서포터스) ‘개치네쒜’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운영한 도박중독 예방 혁신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개치네쒜’는 재채기를 한 뒤에 외치면 감기가 물러난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개치네쒜’ 단원인 김지유(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4학년), 박지현(울산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김수현(대구대학교 심리학과 4학년), 유현서(울산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양다정(울산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등 대학생 5명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여에 걸쳐 도박중독 예방 보드게임 ‘저지르GO’를 개발했다. 이어서 지난 11월 13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운영하는 도박중독 예방 혁신 프로젝트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해단식에서 해당 보드게임을 소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지르GO’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도박중독의 위험성과 도박중독 예방법, 도박중독 대처법을 익힐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저지르GO’ 게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엽제전우회 울주군지회가 18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고엽제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복 입혀드리기와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고엽제전우회 권영호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추진 중인 ‘명예로운 제복’을 이순걸 군수가 직접 권영호 지회장에 입혀드리면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헌신을 표했다. 이순걸 군수는 “국가를 위해 피땀 어린 희생과 헌신을 다해준 고엽제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고엽제전우회를 비롯한 모든 국가유공자의 합당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인 콜핑의 후원을 받아 18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김장김치 물가 상승에 따른 지역 소외계층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 김장김치 전달식에 참여했던 콜핑 박만영 대표가 추가로 500만원을 지원해 추진됐다. 이이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울주군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이경 회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운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