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안전, 의료, 생활환경 등 7대 분야에 걸친 체계적인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각종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쓰레기 처리와 상하수도 관리, 교통·물가 대책, 의료 서비스, 재난 대응 등을 총괄하는 상황실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창사랑 상품권 사용도 적극 권장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성묘객들을 위한 대중교통 운행 지도는 물론, 교통사고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이상주 의장은 신안보육원,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1004보금자리 등을 찾아 그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그들에게 작은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의 웃음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 속에서, 설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사업지구’에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무안군과 충북 제천시, 전북 장수군 등 전국 6개소를 청년 농촌보금자리 1차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와 보육 부담을 줄이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지구별로 청년 임대주택 단지 조성, 공동보육시설, 문화, 여가 시설이 설치된다. 무안군은 3년간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을 투자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틔움마을’을 조성하여 28가구의 청년 주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치는 현경면 양학리 일원으로, 군은 인근에 역점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농업복합단지와 연계하고 청년 임대 스마트 온실단지를 활용해 ‘틔움마을’을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농촌뿐 아니라 도시도 지역이 소멸하는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라며, “우리 무안을 청년이 희망을 틔우고 꿈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광역시 서구 제8기 어린이참여위원회』참여 위원을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부터 6학년 45명 이내의 어린이로 구성된다. 위원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지역사회 아동정책 제안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인권 옹호캠페인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2025년 제8기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어린이를 둘러싼 환경과 정책에 대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제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서구에서는 아동의 의견을 듣고자 2016년 11월 최초 제1기 어린이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7년간 약 300여명의 아동이 서구 어린이 대표로서 ▲아동권리 옹호 활동 ▲아동축제 연계 활동 ▲관내 아동 관련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언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하여 힘써왔다. 인천 서구는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이 아동자치기구를 통해 구정 참여 역량을 키우고, 아동 스스로 능동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청렴한 명절'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지난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동안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부패사례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장흥소방서 청사에서 진행되었다. 장흥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다시 한 번 다짐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청렴 명절을 위해 출근직원 대상으로 다과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장흥소방서장은 "명절 기간 동안 소방 공무원들이 부패나 비리를 예방하고, 청렴한 업무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활동은 전광판 활용하여 청렴한 명절 캠페인 홍보 이미지를 송출 및 청렴 관련 홍보물 배포, 그리고 청렴 교육 자료를 소방서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각종 행사나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을 실천하는 우수 공직자 사례를 공유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 공무원들 설계 합동집무로 용역비 등 3억원 절감에 나섰다. 영암군이 농업기술센터 전산실에서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11명이 참여하는 ‘2025년 지역개발사업 설계 합동집무’를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영암군이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은 총 582건으로, 주민숙원사업 209건, 농업기반시설 개량·개선사업 373건으로 구성돼 있다. 영암군은 이 중 2,000만원 이하의 비용이 들어가는 380건 사업에 대해 각 읍·면 공무원이 자체 설계하도록 이번 합동집무를 마련했다. 설계 용역비 절감, 용역기간 단축 등으로 군비 약 3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공무원의 설계 능력도 제고한다는 취지다. 2월 중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설계를 완료하면, 주민숙원사업은 3월 초에 착공해 상반기에, 농업기반시설은 영농기 이전에 각각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도 현재 진행 중이다. 영암군은 성공적 지역개발사업으로 주민숙원 해소, 영농 환경 개선,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류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22일 영암군 시종면의 구 한국농어촌공사 시종지소 자리에서 ‘농업근로자 기숙사 착공식’을 열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 등 복지 증진을 위해 건설되는 이 기숙사는, 예산 55억400만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1,209㎡, 지상 2층 23실 규모로 내년 8월 준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6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기숙사가 완공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안정된 주거 공간을 바탕으로 지역 적응 교육을 받고, 일손이 부족한 영암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영암군은 이번 기숙사 건립 등을 포함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농촌인력 수급 대책을 추진해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수급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업인력 부족 문제에 해법이 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에 나섰다. 이들이 걱정 없이 지역농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 농·축협과 전남공동모금회가 22일 영암군청소년센터에서 영암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기찬빨래방에 이동세탁차량을 전달했다. 기찬빨래방은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영암 각 읍·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이불 등을 세탁해 주는 복지서비스로, 올해 2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날 전달된 이동세탁차량 구입을 위해 영암 농·축협은 6,000만원, 전남공동모금회는 9,000만원을 후원했다. 영암군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이 2.5톤 차량은, 세탁기 3대, 건조기 1대를 보유하고 있어, 무겁고 부피가 큰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할 수 있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암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도 열렸다. 올해 영암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공익 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사업단 분야로 나눠 기찬밥상, 기찬빨래방 등 21개 사업에 11개월 동안 참여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기찬밥상, 기찬커피 등 민선 8기 영암군의 ‘생산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오미화(진보당, 영광2)·박형대(진보당, 장흥1) 의원은 지난 1월 20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자금 배정 관련 전남 피해 현황과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청년농업인에 선정하고도 육성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농촌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잃게 된 전남 청년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해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태는 정부가 2027년까지 청년농업인 3만 명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청년농업인들을 선정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예산 부족과 부적절한 배정 기준 변경 등의 실패한 농업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해 신청자 중 70%가 지원금을 받지 못해 발생했다. 전남 또한 신청자 609명 중 183명만 지원받게 됐다. 육성자금 신청을 위해 농지구입, 임차, 시설 설치 등을 미리 계약했으나 자금을 지원받지 못한 청년농업인들은 계약금을 물어주거나 농사를 포기해야 할 상황에 처한 것이다. 박현식 농정국장은 “정부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현행 6,0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은 지난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암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 의원은 이만진 영암군의원과 함께 영암 서호면에 위치한 사랑의 집과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등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사랑의 집은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들에 대한 재활치료와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고령ㆍ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손 의원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