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2일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등록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정신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된 정신장애인 약 120가구를 방문하여 선물 세트(떡국떡, 계란, 사골국물)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 상담 등을 통해 설 명절 온정을 나누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중증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례관리 상담 서비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자살 예방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작은 선물이지만, 이 선물로 관내 정신장애인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원에서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 단체 100여 명과 합동으로 설 명절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 이용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절 장거리 운전을 대비한 안전 수칙 환기 및 교통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현수막과 전단지 등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주요 홍보 내용은 명절 안전한 장거리 휴가길을 위해 △장거리 운전 시 휴식 △안전거리 확보 △졸음운전 방지 등 교통사고 예방과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를 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등이 담겨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 가족과의 재회를 고대하는 많은 분이 사고 없이 무사히 귀가하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이용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 ‘더 따뜻한 보성군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 보성군청 직원들을 비롯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군민 한분 한분 찾아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긴급복지, 일상돌봄 서비스 등 지역복지사업을 홍보하는 리플릿과 겨울 장갑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줄 것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철우 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통해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보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2월부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희망드림협의체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근무로는 본청은 8개반 118명, 12개 읍면 72명, 16개 시설 262명 등 총 452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은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방역, 생활 쓰레기·상하수도,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8개 분야를 관리하며, 상황실 비상 근무체계와 시설 관리를 유지한다. 특히,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민원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보건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하고 전통시장 및 보성사랑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했으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보성몰 할인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설 연휴를 맞아 지역 민생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복사골 경로당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도원동,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매월 경로당 3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건강면접 조사표를 이용해 혈압·혈당 측정, 계절 질환(한파, 미세먼지, 독감) 건강교육, 치매인지선별검사(CIST) 등을 같이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에코백 만들기 등 활동 위주 인지 프로그램과 함께, 평소 궁금했던 복지서비스나 올해 바뀌는 복지정책 등을 안내하는 복지상담도 진행했다. 복사골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도 측정해 주고, 평소에 궁금했던 건강·복지 관련 사항들을 설명해줘 유익하고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경 도원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문화 정착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동 청사 현관 로비에서 ‘설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드림스타트, 중구지역대 등 동인천동 청사 입주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과 함께,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을 당부하고 청렴 인식을 환기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명절을 맞이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는 과도한 선물보다는 따뜻한 안부 인사로 대신하는 등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윤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들뜨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라며 “주민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 수준이 높아진 만큼,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적극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청렴 동인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대표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 비용 징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자활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 총 5가지 내용을 심의했다. 특히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을 보고한 후, 중구 복지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구는 올 한해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의미 있는 사업을 기획·실행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복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민생이 어려운 요즘, 이웃이 이웃을 돕고, 함께 웃으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할 때”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영종구 주민소통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영종구 주민소통단’은 영종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발족한 민관 소통 창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영종구 주민소통단 위원,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구 출범 관련 2025년도 주요 추진계획 안내와 영종구 청사 확보 관련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소통단은 오는 2026년 7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영종경찰서의 조속한 개청 ▲삶의 질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한 인프라(생활SOC) 건립 ▲영종구 출범을 위한 예산 지원 확대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분기별 정례회의, 연 1회 제물포구 주민소통단과 함께하는 전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주민소통단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1월 14일부터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사브르 단체전 우승 등 호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홍세나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8강에서 대구대학교를 45대 29로 꺾고, 4강에서 안산시청을 36대 23으로 크게 앞서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인 성남시청을 39대 28로 가볍게 꺾으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 역시 안정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강에서 동의대학교를 45대 41로 꺾고, 4강에서 대전시청을 만나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익산시청과의 접전 끝에 45대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모별이 선수와 전은혜 선수는 각각 ‘여자 플러레 개인전’과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펜싱 명가 인천 중구의 명성을 드높였다. 장기철 감독은 “인천 중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공공·민간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건축물 품질 및 안전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계·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자로 인해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구조적 문제로 인명·재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자문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건축사회(회장 김영철)’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건축계획과 법규 검토, ▲구조 및 안전, ▲에너지 성능, ▲방재 대책, ▲범죄 예방 등 각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와 건축사회는 올해 2월 3일 업무협약 후 본격적으로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사회 소속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축물 품질·안전 관련 자문단을 운영하는 것은 인천 지자체 중 이번이 첫 사례다. 구는 현재 시범적으로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대상지의 구 발주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관내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민간·공공건축물로 자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