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2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남구네일아트봉사단 보수교육 및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남구네일아트봉사단 보수교육 및 양성교육은 최근 봉사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수요가 커지고 있어 소속 봉사단원의 인원을 확충하고 전문성과 봉사활동의 질 향상을 목표로 강도 높게 진행됐다. 큐티클 정리부터 컬러링까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 교육생들은 전문 봉사자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을 다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네일아트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배운 나의 재능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며, 손끝으로 마음을 나누고 싶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이번 교육으로 네일아트 실력이 한층 더 향상되고 네일아트봉사단의 재능과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전문봉사단으로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은 2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 복지 남구’를 목표로 10개의 추진 전략 아래 9개의 중점사업과 44개의 세부사업(과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에서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신규사업 1건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외 2개의 폐지 사업 그리고, 그외 예산과 목표량이 변경된 34개 사업에 대해 적정성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서동욱(남구청장) 공동위원장은 “2025년에도 각종 모니터링과 민관협력을 통해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구에서도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2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한 해 동안 배려와 협동 정신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박현주 새마을문고울산남구삼산동분회장을 비롯한 국무총리 표창 2명, 행안부장관 표창 2명, 울산광역시장 표창 5명, 남구청장 표창 13명 등 총 42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직공장새마을남구협의회 지원으로 대학새마을동아리 우수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황병철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며, 새해에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수상하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내년 6월까지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돕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 위(Wee)센터가 직접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 ‘위(Wee)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나로, 초등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저학년용 ‘마음 팔레트’와 고학년용 ‘유앤아이(YOU · I)’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달 29일 울산교육연수원에서는 ‘마음건강 지원단’ 위촉식이 열렸다. 울산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 10명과 외부 상담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집단상담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이다. 강북 위(Wee)센터는 사전에 담임교사와 담당 교사와 협의해 각 학급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종료 후에는 각 학교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성과 나눔회’를 열어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집단상담 모형(모델)을 개발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청 산하 울주도서관과 울산동부도서관이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 울주도서관(관장 장대희)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울주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글나래학교’ 학습자들의 시화전을 전시한다. 이번 시화전은 울주도서관 글나래학교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한글을 배우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전시회로 11월 29일까지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 12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울주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는‘2024년 울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출품해 울산연구원장상을 받은 이영수 씨의 ‘내 손에서 나는 냄새’, 천덕술 씨의 ‘이제는 글 농사짓는다’, 최금자 씨의 ‘답장 못 한 편지’ 등을 포함하여 11점이 전시된다. 또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강미영 씨의 ‘하늘나라에 가신 내 아버지께’ 등 엽서 3점도 함께 전시된다.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이달 26일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미자 작가의 ‘걱정 상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복인규)가 20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호국영웅기장수여기념 및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보훈정신 함양에 기여한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6.25참전유공자회 복인규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군의장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6.25참전용사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20일 ‘2024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71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울산시 공보와 행정안전부 및 울산시 누리집 등에 통합·상시 공개된다. 공개 명단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자는 158명(개인 116, 법인 42)으로 체납액은 64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13명(개인 9명, 법인 4)으로 체납액은 5억 원이다. 체납자의 업종별로는 부동산업 35명(20.5%), 제조업 31명(18.1%), 서비스업 30명(17.5%), 건설업 27명(15.8%), 도․소매업 21명(12.3%), 기타 27명(15.8%) 순으로 나타났으며, 체납금액은 개인이 54억 원(78.6%)으로 법인(15억 원, 21.4%)보다 높았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는 5,000만 원 이하 139명(81.3%), 5,000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18명(10.5%), 1억 원 초과 14명(8.2%)이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할 자원순환 활동가(2기)를 모집한다. 자원순환 활동가는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 공간 운영 지원, 업사이클링 체험과 자원순환 교육 참여,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주민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동구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기 자원순환 활동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2기 자원순환 활동가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동구는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직접 방문이나 온라인 접수 등의 방식으로 2기에 활동할 자원순환 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자원순환과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2024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세소래가 11월 22일~23일 이틀간 3층 공연장에서 창작 연극 ‘슬도 가족’을 초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과 11월 23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고향 슬도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했던 전직 가수 이 씨와 배우 지망생인 다은, 보증을 잘못 서 전 재산을 날리고 야반도주한 전직 공인중개사 최 씨, 그리고 막다른 죽음의 고비에서 박 씨 아저씨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김 씨 등 사연 많은 이들이 함께 어울려 노점상을 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작·연출을 맡은 박태환 씨는 “이 작품이 이 시대를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공연장에서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 그리고 떨리는 숨소리들과 함께하고 싶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꼭 공연장을 찾아와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공연장에는 선착순으로 입장하기 때문에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라며, 공연 관람 후 배우들과의 포토 타임, 설문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9일 온산소공원 일대에서 (사)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이 자유롭게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룸카페·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해당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PC방과 노래연습장의 청소년 출입 금지시간 준수 여부를 점검·단속했다. 또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사회적 위험 요소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