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방폭안전관리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연구원의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보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산업현장의 폭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된'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5년마다 방폭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올해 6월 울산연구원을 통해 용역을 착수했으며, 내년 2월까지 전국 최초로 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산업현장과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폭안전관리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폭안전관리위원회는 방폭안전관리 정책과 이행 사항,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 등 방폭안전을 위한 주요 사안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난 6월 1일 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1일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안보 지역탐방(시티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안보 지역탐방’은 울산시가 울산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등 시민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지역 내 호국안보시설을 둘러본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울산대공원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호국관 및 무기전시장을 방문해 조국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배운다. 이어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호위함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4년 퇴역 후 장생포에 전시된 울산함을 방문해 자주국방 및 해양안보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또한 북구 송정동에 있는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울산의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의 항일과 독립의 역사를 배우고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울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지역의 호국안보 역사와 현재를 살펴보고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버스택시과 김경식 주무관이 11월 21일 오전 11시 에스비에스(SBS) 상암공개홀에서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에스비에스(SBS)가 공동 주최·주관해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및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공사생활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김경식 주무관은 지난 2005년 10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전국최초로 △시내버스 개별노선제 전환 △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 유상판매사업 △수소시내버스 정규 노선운행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농촌형 교통모델 「마실버스」추진 △버스노선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노선개편 추진 등 18년 동안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정착시켜 대시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런 공로로 김 주무관은 그동안 자랑스런 공무원 울산시장 표창, 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북 청송군에서 ‘2024년 감사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사업무 역량 강화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를 비롯해 5개 구군과 6개 공공기관의 감사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김해조 감사원 수석감사관의 ‘감사문제 확인 및 검토 기법’ 강의 ▲최성훈 감사원 부감사관의 ‘재정 및 지출 감사사례’ 강의 ▲참여 기관 간 감사업무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감사관은 “이번 연수회는 울산시와 구군 감사공무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 감사담당자도 참여해 감사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상호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1월 21일 오후 2시 산림이 인접한 중구 성동마을에서 겨울철 대형 산불 확산방지를 위해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림인접 마을 산불발생 시 마을주민의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소방대원 현장 적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실시된다. 소방대원 22명과 소방차 7대가 동원되며, 주요 내용은 ▲비상소화장치 사용 등 마을주민 화재초기 대응훈련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전술훈련 ▲인근 산림으로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소방용수 공급훈련 ▲상황전파 훈련 ▲사찰, 민가 보호, 주민대피 유도 훈련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산불 대비 대응 태세를 강화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정광사 금강유치원 소속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11월 21일 오전 11시 무거동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금강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 30여 명, 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 직원 및 무거의용소방대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예방 수칙 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불조심 홍보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국119청소년단과 협력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치며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자 장애 인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다모임’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장애 인권 전문가인 홍은전 작가의 강연과 영화 상영,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은전 작가는 자신의 저서(‘그냥 사람’, ‘나는 동물’)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차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영된 영화 ‘거짓말’은 거짓말을 못하는 주인공이 본인에게 유리한 활동 지원 등급을 받기 위해 거짓말 훈련을 받고 공단 직원을 마주하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장애인 당사자에게 주어진 ‘권리’를 쟁취하기 어려운 현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함께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웠다. 영화 상영 후 직원들은 퀴즈로 교육 내용을 되짚어보고, 장애 인식 개선에 필요한 실천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0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과 협력해 가온중학교(교장 강옥자) 다문화 학생에게 긴급치료비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치료비 지원 대상 학생은 다문화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3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현재 이 학생은 지역 병원의 입원실 부족으로 부산 지역 병원에 긴급하게 입원한 상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을 위해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 협력을 요청했다. 복지관은 학생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해 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가온중학교 또한 해당 학생을 맞춤 통합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지원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강옥자 교장은“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감사드리며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긴급 의료비 지원에 도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오는 29일까지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48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한 오후 교육 장보기(에듀마켓)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육 장보기 직무연수’는 참가자들이 직접 교과를 선택하고(골라담아) 해당 과정을 설계하는 새로운 방식의 직무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연수를 기획해 보는 과정에서 자신의 교직관을 성찰하고 재정립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총 9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교사 작가의 도서 출판 경험, 중학교 음악 선생님의 국제콩쿨 도전기, 소호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교육전문직원의 아프리카 여행담 소개, 교장 선생님의 나무 오르기(클라이밍) 지도자 자격획득의 사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연수는 강의와 체험, 실습이 어우러진 활동으로 연수생들은 지역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 철학 등을 공유하고 함께 공감하며 성장하게 된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원은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로 교직 기피 현상이 일고 있지만, 본인의 과업에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권정배)이 11월 20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중구노인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나눔봉사회아트필예술단은 춤과 노래 등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하며 화합을 다졌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