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군청 세무1과에서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 이번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울주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됐다. 올해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납세자 15만4천34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추첨은 공정성을 위해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당첨된 660명에게는 지방세 납부금액에 따라 5만원, 10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첨 결과는 울주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며, 경품당첨자에게 안내문과 온누리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건전한 납세문화를 장착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11월 20일 오후 6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서 동구 관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지원할 230만원 상당의 푸드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번 푸드꾸러미 제작에는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손쉽게 드실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한 식품(햇반, 죽, 곰탕 등)으로 구성해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는 올해에도 동구지역내 복지시설과 기관, 취약계층 세대의 도색,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전기 배선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 이성구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에 대비해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해 공업탑 로터리를 평면교차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1월 21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철도 1호선 건설대비 사전 교통체계 효율화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해당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경찰청,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철도 1호선 교통 분야 실무 전담팀(T/F))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발표 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 결과에 따르면 공업탑 로터리는 최근 3년간(2021~2023) 15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87%(132건)가 진입회전 사고로 로터리 구조의 한계가 드러났다. 또한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3년간 공업탑 로터리에서 발생한 보험금을 노린 고의 교통사고 건수가 무려 총 43건으로 전국 교차로 중 가장 많았다. 현 로터리 체계를 유지한 채 트램 도입 시 로터리 내부 대기공간 감소, 신호 혼란, 차량 간 엇갈림 심화로 교통체증과 사고 발생이 더 심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연내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보충 교육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대원 연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으로,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해 진행되고 있으며, 남구는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보충교육을 시행한다. 울산 남구 집합교육은 장생포 복지문화센터(장생포고래로 215) 3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오전(09~13시) 교육과 11월 29일 오후(14~18시) 교육으로 5일간 진행된다.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둔 민방위대원도 별도 신청 없이 교육 응소가 가능하며, 교육 응소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교육장 입·퇴실 확인을 위한 본인 휴대폰 지참이 필수이다. 사이버교육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12월 6일까지 이수 가능하며, ‘민방위 사이버교육’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 시청 후 평가점수 7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제2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2개 산단 입주기업에 지방세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비수도권에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와 세제·재정 지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6월 부산을 비롯한 8개 시·도를 1차 기회발전특구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6일에는 울주군을 포함한 6개 시·군이 2차 지정됐다. 울주군에서는 차세대 2차전지 산업 선도지구로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삼남읍 방기리·가천리 일원 130만㎡) △온산국가산업단지(온산읍 당월리 등 일원 140만㎡) 등 2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기회발전특구에 새로 창업하는 기업과 이전기업은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취득세 100% 감면과 재산세 5년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구 지역 내 공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은 취득세 75% 감면과 재산세 5년간 75%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에 지방세 세제 감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울산교육청-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하는 예비 고1을 위한 학습·대입 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강의 2개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김지우 한국교육방송공사 영어영역 대표 강사가 50분간 내신과 수능 영어 학습 전략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학습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정제원 한국교육방송공사 대입 대표 강사가 70분간 달라진 2028 대입전형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2028 대입전형은 중3 학생들에게 처음 적용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입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1일에서 20일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에게 한국교육방송공사 입시 설명회 자료집을 배부한다. 설명회 녹화 영상은 1주에서 2주 후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제4기 울산교육회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교육회의는 학부모, 시민, 교육·시민단체 구성원, 대학교수 등 20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앞으로 울산교육회의는 본 회의와 분과협의회에서 울산교육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회의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제4기 울산교육회의 위원 위촉식과 함께 2년간 위원회 운영을 총괄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어서 임기 동안 자문할 의제와 향후 회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울산교육회의는 소통과 협력의 교육행정 구현을 목표로 2018년 제1기 위원 23명으로 출범해 제3기를 거치면서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울산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해 왔다. 지난 3기 동안 학생 중심 수업 내실화 방안,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방안, 기후위기대응·생태환경교육 지역사회 연계 방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구축 방안, 차별 없는 통합교육 확대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자문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1월 21일 오전 10시 울주군 두서면 복안경로당에서 ‘2024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발생 시 소방서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거리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방, 의용소방대,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하며, ▲자율소방대장 위촉장 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77개, 감지기 154개) 전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민 대상 감지기 설치 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농촌지역 자율소방대 구성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원거리 농촌지역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소방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적 특성에 따라 자율적인 안전망 구축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꾸준히 지정해 왔으며, 2024년까지 총 21개 마을 1,474가구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광저우시와 국제(글로벌)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해외사절단은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11월 22일 현대자동차의 해외 최초 수소연료전지 공장인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을 시찰하고 수소산업 현황을 점검한다. 11월 25일에는 광저우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및 현대자동차와의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광저우시가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활용해 두 도시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광저우시와의 협력으로 세계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현대자동차와의 협약을 통해 울산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월드트레이드센터 그랜드호텔 저장에서 열리는 ‘제18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과 중국 지방정부의 폭넓은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해 중국의 각 지방정부의 협조를 받아 매년 중국 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해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및 각 지방정부의 국제교류 담당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외교를 담당하고 있는 외교부 외사관리사를 비롯해 각 성급(省級) 지방정부 및 부성급 도시의 국제교류담당자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20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7시)에는 중국 저장성 인민정부 주재로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만찬이 열렸다. 이어 21일 목요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된다. 올해는 ‘한중 지방협력의 새로운 모델 인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