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및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청년지원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에서 청년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청년정책 방향성 및 정책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최재혁 위원장, 김혜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조정위원들과 청년정책특별위원장 박현우 의원, 부위원장 신인선 의원 등을 비롯한 고양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정책팀 업무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조직개편 이후 청년정책 업무 추진 방향 ▲2023년 청년의 날 (9월 16일) 행사 추진계획 사항 ▲내일꿈제작소 건립 공사 등 고양시 청년 정책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청년 주거 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상황에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조직 개편 이후 청년 정책 축소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양시 청년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삶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21일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이하 한장연)’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송은옥 한장연 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과 황윤환 정책국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진용삼 평택시 협회장, 김규화 수원시 협회장, 김선예 요양보호사, 조추용 카톨릭꽃동네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들은 ▲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 급여체계개선과 인력난 해소, ▲ 기관종사자를 위한 구체적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1부 발제에서 종사자들의 경력인정과 업무강도에 부합하는 임금체계, 특히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인건비 차별 해소, 처우 개선수당 지급 등의 실질적인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휴게 공간 확보, 정신적 육체적 보호를 위한 방안, 건강 유지를 위한 지원 강화가 요구되고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기준인력 확대, 대체인력 지원제도 도입 등의 제도적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를 초빙해 시 소속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집합교육으로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소극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허동식 부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시대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밀양시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데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4회 통일로 음악회’가 지난 8월 24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9일 노래 경연 예심에서 선발된 12명의 시민 가수가 이날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대상의 영예는 ‘우연히’를 부른 방미옥(관산동)씨에게 돌아갔다. 이어서 최순영(금상), 황윤주(은상), 신은섭(동상), 편석봉(장려상), 이정순(인기상) 등의 참가자가 명실상부 지역의 시민 가수로 인정받았다. 시민 가수들은 본선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토요일 밤에 열린 공연장은 시민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시민 가수 경연 대회 외에도 안종남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정수라, 손민채, 이준호, 로미나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통일로 음악회가 시민들의 끼와 매력을 뽐내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어서 기쁘다. 통일로 음악회가 계속하여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자 지역 명물 축제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시관광협의회, 벨라시타,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7일 라페스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2023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은 8월 19일, 20일 벨라시타에서, 25일, 26일, 27일 3일간은 라페스타에서 총 닷새간 진행됐다. 벨라시타 2만 5천명, 라페스타 3만 2천명 등 총 5만 7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여름밤의 신나는 맥주 축제를 즐겼다.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은 2020년 고양특례시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시작됐다.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또는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됐으나, 올해는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개최지를 벨라시타와 라페스타 두 곳으로 늘리고 축제 기간도 늘어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처럼 전 세계인이 즐기는 맥주 축제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입주 상가 24개소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와 각종학교 교감 및 학습지원담당교원(총 161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정확한 진단 기반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및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 등 기초학력 보장 추진 방안’에 대해 국가 단위 기초학력 정책의 이해와 중장기적 정책 방향 제시로 시작된다. 이어, ‘대전 중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실태분석 및 학습지도 방법에 대한 연구 사례‘ 발표와, 학교급별 ‘두드림학교,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학습지원튜터 등 기초학력 향상 지도 사례’ 발표 및 나눔을 통해 기초학력에 대한 인식과 효과적 운영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해 중등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적 진단부터 지역 연계 지원까지 촘촘한 학습 지원망을 통해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 및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도 체계적으로 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주요 교통정책인 ‘사통팔달 교통허브 구축’을 이루기 위해 버스 노선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굴곡지고 중복이 많은 버스 노선 14개를 개편하고 택지개발지구 내 신규 노선 4개를 신설했다. 1500번, 1082번은 고양시에서 영등포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수요가 많은 노선이다. 기존에 성산대교를 경유하는 해당 노선을 양화대교 경유로 바꿔 노선을 직선화하고 이용 승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택지개발지구의 빠르게 증가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5개의 신규 노선도 신설했다. 시는 고봉동과 식사동에 수요응답형버스 노선 2개를 신설하고 대덕동, 덕은동, 덕이동에 마을버스 노선 3개를 신설했다. 오는 9월에는 덕이동 지역에도 1개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준공영제 추진을 앞두고 버스 노선을 개편해 운행 시간과 배차 간격을 단축해 시민이 더욱 편한 대중교통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28일 의회 6층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한 달여간 공석이었던 공공특위 위원장 자리에 신임 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임 위원장에는 현재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공공특위 위원으로 보임된 바 있는 이현정 의원이 선임됐다. 이현정 위원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역 내 공공시설물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완전한 시설물이 이관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공특위는 2022년 8월 29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공동 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지난 8월 24일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보상이 완료되어 2022년 2월 착공했다. 시는 2023년~2024년 부지 공급,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방송영상밸리를 조성해 한강을 따라 방송·영상·문화 기능이 집적된 산학협력단지를 경기 서북부 권역에 조성하고, 콘텐츠 분야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방송영상밸리가 조성되면 고양시 자족기능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방송영상밸리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관리하고 방송시설용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방송영상 특화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송영상밸리를 구축해 문화 콘텐츠의 기획, 생산, 유통, 소비가 한 번에 이뤄지는 통합(원스톱)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굿네이버스는 28일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과 아동 권리 보호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아동복지 발전과 유아의 나눔 인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종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영유아들의 권리 보호 존중 및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 나눔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 시너지 효과를 얻어 각 업무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