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를 초빙해 시 소속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집합교육으로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소극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허동식 부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시대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밀양시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데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