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남원의맛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남원시 인증 5대 맛집’ ▲그랑깨(돈가스) ▲집밥, 담다(한식) ▲두레식당(오징어볶음) ▲명문제과(제과) ▲정옥추어탕(추어탕) 업소에 대하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현판은 남원의맛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과 BI 최우수 작품으로 남원의 상징인 광한루 기와지붕과 남원만의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그릇에 담아 상징화 했으며, 남원시 인증 5대 맛집 표시 및 식당별 상호를 양각으로 새겨넣어 특별함을 더해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김영태 남원시의장과 남원시외식업지부장 및 업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선정된 5대 맛집을 춘향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 미식관광 사업이 더욱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꽃피우는 설 명절” 남원시는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월 25일부터 1월30일까지 시민과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보건의료, 교통 대책, 도로 복구 등 7개 반으로 구성되며, 재난 예방 활동 및 사건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과 경기 침체로 인해 가중된 경제적 어려움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설 연휴 전 남원시는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여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수축산물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지정하여 민관 합동 단속반을 가동,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 시는 명절 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20일부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가운데, 3일 만에 지급률 70.4%를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동안 전체 대상자 76,801명 중 70.4%에 해당하는 54,068명이 신청을 완료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원금 신청 첫날 주민 수가 가장 많은 도통동, 향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담 창구 운영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운봉읍, 동충동, 주생면, 금지면을 찾아 시민공감 열린대화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최 시장은 창구 위치와 동선, 상담과정 등을 꼼꼼히 살피며 “설 명절 이전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고,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선불카드 지급은 오는 2월 21일까지며, 올해 6월 30일까지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이용을 활성화하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3일 오전,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옥도면 무녀도리 소재 '군산 광역해양레저 체험복합단지' 사업 현장에서 부임 후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오는 7월 '군산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의 개장을 앞두고, 배후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시장은 군산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과정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해양관광 및 관광 콘텐츠 연계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복합단지 배후부지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추후 국소별 협업 사항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개장으로 군산시의 가장 큰 관광 자원 중 하나인 고군산군도 방문객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민 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군산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배후부지 활용방안의 체계적인 발굴과 사업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복합단지 배후부지 활용방안을 도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설을 맞아 2025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종합대책의 추진 배경은 명절 기간 재난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소외된 서민·취약계층 등을 우선 살피고, 물가 안정, 민생 지원 및 격차 해소, 안전 관리에 역점을 두기 위해 각 분야 별로 세분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민원대응분야] 먼저 민원 대응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는 120 종합상황실이 눈에 띈다. 도로, 교통, 하수, 수도, 청소, 환경, 식품, 보건 8개 분야의 민원 접수를 맡게 될 120 종합상황실에는 매일 16여 명의 근무자가 투입되어 시민들에게 불편 없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도 대규모의 인력을 투입해 가동·지원한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월 25일부 2월 2일까지는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교통 불편 민원 해소 ▲교통 소통 관리 및 불법운행 지도 단속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영아(1세, 2세) 필요경비를 지원하는 부모부담금 지원금을 월 4만 원으로 증액했다. 23일 완주군은 2025년 1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아(1세, 2세)의 부모부담금 필요경비 지원금을 기존 월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군은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예산 1억 9,200만 원을 확보했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입학금 등 실비 성격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 840명이 혜택을 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4-H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취임한 신임 김동현 회장은 “완주군4-H연합회의 성장에는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신규회원과 기존회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시총회에서는 새로 구성된 회장단과 회원들이 2025년 사업계획과 교육 및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는 농업의 미래”라며 “완주군 청년농업인들이 가진 열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도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정 새만금 119호를 통해 해상 순찰과 접안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소방정 새만금 119호는 지난해 화재 15건, 구조 11건, 훈련 155건 등 200여 건의 현장활동을 통해 도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 올해 설을 맞아 군산항으로부터 약 70km 떨어진 어청도를 포함한 17개 섬의 접안시설과 군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격포항여객터미널 등을 점검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해상 이동이 잦아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순찰 활동을 강화해 도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가스열펌프(GHP)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LNG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 이용 압축기로 구동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이다. 순천시는 국비 포함 2억9천만원을 들여,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GHP)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 민간 · 공공시설에 GHP 엔진형식별로 환경부에서 마련한 저감장치 설치비 기준단가의 90%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2월 14일까지 순천시 환경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하여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시설 운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속의 대기환경을 개선하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일소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재해로 인정받지 못해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에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오는 1월 24일부터 지급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농가는 지난해 배를 1,000㎡ 이상 재배한 도내 거주 농가로, ha당 100만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순천농협 농지소재지 지점에서 3월까지 수령할 수 있다. 순천시는 낙안면을 중심으로 183ha의 배를 생산하고 국내시장을 넘어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며 유통 분야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2024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나, 지난해 가을까지 이어진 역대급 폭염으로 햇볕데임 현상인 일소 피해가 급증하여 배 재배 농가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이에 따라 순천시에서는 배 재배 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전남도와 함께 대책을 마련했고,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여 1억2천만원(도비 50%, 시비 50%)의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이번 긴급 경영 안정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