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상반기 실력다짐 초등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5년 실력다짐 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은 전년도 교육과정‧수업‧평가 단계형 연수 핵심교원과 연구학교 및 교육연구회 소속 교사 등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 182명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학교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놀이 등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교육 핵심 정책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의 역할 정립은 물론 운영 방향 공유를 위한 정책특강과 각 지원단별 워크숍・협의회・연수 등이 운영됐다. ▲(교육과정 지원단) 모두의 실력을 키우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수업코칭단)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초등수업 ▲(학생평가 지원단) 과정부터 결과까지 책임지는 초등학생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단)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개정 안내 ▲(놀이교육 지원단) 전인적 성장을 돕는 초등놀이교육으로 지원단별 소통과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은 4월부터 강의, 컨설팅, 사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6일부터 18일까지 2025. 필즈수학 프로젝트 리더십캠프를 초등학교 6학년 106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한다. '2025. 필즈수학 프로젝트'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필즈수학 프로젝트는 수학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리더십 캠프'와 초등학교 교사 33명이 직접 개발하고 지도하는 '수리력 강화 활동 수업' 및 미래사회 대비 역량을 키우기 위한 '대학 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리더십캠프와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은 균형있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북부권은 놀이지원센터에서 46명, 남부권은 국제교육원 남부 아시아문화교육관에서 25명, 중부권은 자연과학교육원에서 35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한다. 리더십캠프에 참가한 제천 동명초등학교 유승우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수학에 대해 고민과 수학의 필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심 속 힐링 명소 ‘창의숲’을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민에게 한층 가까운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선보였다. 이번에 완공된 창의숲은 증평읍에 위치한 창의파크 일원에 조성됐으며, 기존 430㎡ 규모에서 570㎡를 추가 확장해 총 1000㎡ 규모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총사업비는 1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야외 벤치 설치, 잔디식재, 산책로 정비 등 다양한 공간 활용 요소가 추가돼 시민들의 휴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자연과 감성이 공존하는 쉼터로 조성됐다. 주민들은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숨을 고르고, 아늑하게 꾸며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군은 창의숲이 앞으로 독서와 사색, 산책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창의숲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창의파크와의 시너지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의 소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6일 청원구 율량동 일원에서 도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정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주시가 운용하는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해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지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상가지역으로, 2013년 직경 500mm의 흄관 하수관로가 매설된 곳이다. 시는 GPR 장비를 활용해 지반 상태를 정밀 탐사했다. GPR은 고주파 전자파를 지하에 발사한 후 반사 신호를 분석해, 지하 공동이나 매설물 등을 비파괴 방식으로 탐지할 수 있는 최신 장비다. 점검 결과 해당 구간에서는 지하 공동이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로서는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탐사와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이・통장협의회(회장 이용기)는 16일 경북 의성군 산불피해 극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8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43개 읍・면・동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의성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이용기 회장, 홍성민 사무국장 및 4개 구청 협의회장이 참석해 이재민에 대한 위로와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이용기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의성군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여울림센터는 16일 센터에서 ‘다~ 돌봄 신중년시리즈 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40대 이상 중년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 남성들이 자신과 주변을 돌보는 생활 능력을 길러 행복하고 능동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개강한 ‘다시 봄 수납정리’를 시작으로 ‘해봄 요리교실’(4월 18일, 25일), ‘담아봄 플라워 클래스’(4월 23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영 센터장은 “살림 분야가 여성들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은 가정생활의 갈등과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성역할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 돌봄 신중년시리즈 2기’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달 23일부터 청주시여울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여울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KAIST GCC(“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현지시간 15일,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 회의실에서 Osong Bio(“오송 바이오”)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song Bio는 OSCO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바이오 행사로,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석학 강연, 국제학술회의 및 글로벌 투자사 초청 기업 IR 행사(투자설명회) 등으로 구성하고 매년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는 OSCO(오송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바이오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을 공유한다. 학문적 성장뿐만 아니라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Osong Bio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오송을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4월 16일, 충주시 ‘심항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아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돌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블루베리 묘목을 직접 받아 들고, 체험원 곳곳에서 조심스럽게 흙을 덮으며 자신만의 반려나무를 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인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처럼, 오랜 노력으로 가꾼 푸른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4월 16일부터 특수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사가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등학교 과정에 따라 총 6회에 걸쳐 집합 연수로 진행된다. 과정별 일정은 ▲유치원 교육과정 4월 29일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고교학점제 연수는 5월 8일로 나누어 운영된다.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문해력과 설계 역량을 높이고, 고교학점제 기반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과정-수업-평가 일관성을 위해 ▲교사 교육과정 설계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평가기반 성취기준 중심의 교육과정 구성 등 최신 흐름이 반영된 주제를 다룬다. 아울러, 장애 유형과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수업 전략과 진로 설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참여 교사들은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이 16일 오후 2시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발대식과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박승찬 대표를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과 청주시의원, 강사 신희진 책임연구원, 정책지원관 등 총 20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연구용역 배경 및 목적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단체는 예·결산 현황 분석과 정책연구를 통해 청주시의회의 예결산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주시의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청주시 예·결산 심사 등 의정활동과 시정 발전을 위한 예산재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방재정 운용 및 지방예산 심사기법 특강’,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방예산정책 연구 활동’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초청특강은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대비하고자 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을 초빙했다.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날 강의는 청주시의회 1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쟁점과 검토요령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