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안전보건협의체를 진행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 구성해 운영중이며,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항을 논의하도록 돼 있다. 이날 협의체는 남구 수급업체 대표 14여 명이 참석해 ▲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방법 ▲ 작업장 위험성 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등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 보건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국 안전도시국장은“안전보건협의체가 남구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수급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주최하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국익·실용· 공정·상식을 구현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문화 혁신 도모와 범정부적 확산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심사 항목은 ▲ 국민체감도 ▲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 확산 가능성 등이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최종 1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울산 남구는 대포차 운행 제한으로 납세자 권리 보호 실천으로 족쇄(차량잠금장치)이용 등 대포차의 운행을 제한해 차량 소유자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고질적인 차량 관련 체납세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적극 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울산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산 남구는 최근 운행정지명령차량의 급격한 증가와 대포차로 인한 피해사례 발생 등으로 강력한 체납 처분의 필요성을 느끼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 사실상 멸실차량과 장기미반환 번호판영치 차량, 폐업법인차량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전통시장상인회는 27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2천 4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남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바라는 상인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남구 지역 8개 시장의 상인들이 기부금을 모아 울산 남구와 경남 창원시, 경남 거창군, 전남 여수시, 전남 곡성군, 전북 군산시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전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의미까지 담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상인분들께서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더해져서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지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모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7일 오후 4시 동구 대송교차로 프로펠러 상징조형물 일원에서 ‘관문거점 특화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의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행사를 가졌다. 사업비 총 12억 5,300만 원이 투입된 관문거점 특화거리는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개통 이후 동구의 대표 관문으로 자리 잡은 대송교차로에서 찬물락사거리와 고늘사거리까지 약 1.3km 구간이다. 대송지하차도 진입부 구간, 대송로 구간, 산업역사 문화거리 구간 등으로 나눠 조성했다. 타 지역에서 동구로 진입하는 구간인 대송지하차도에는 경관특화 조명과 회전형 고보조명을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해 야간에도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대송로 구간에서는 가로등과 가로수를 교체하고 보행로 바닥을 개선했다. 또, 찬물락사거리에서 고늘사거리까지 약 180미터 구간에는 산업 역사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1972년 현대중공업 착공부터 지금까지 동구의 역사적 사건을 담은 12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삼산디자인거리(11월 26일)와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11월 27일), 왕생로 40번 길(11월 229일)에서 각각 야간경관연출 점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거리 일원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는 한해를 마감하는 구민들의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지난 26일 삼산디자인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 3개소(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왕생이길) 일원에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남구의 밤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 놓게 된다. 삼산디자인거리에는 엘레강스 에비뉴의 테마로 아르데코 형식의 게이트와 세련된 일루미네이션 포토존을 배치해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올해는 현대백화점 동문 구간에도 일루미네이션을 연출해 삼산디자인거리 전 구간을 더욱더 풍성한 야간경관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픈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명화이야기 1기 수료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1부는 김찬용 도슨트가 “꿈속을 살다간 달리·가우디”로 열띤 강연을 펼쳤고, 2부에서는 남구 구립교향악단·합창단 공연에 이어 수료식이 진행됐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명화·클래식 분야 대중화를 위한 남구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공간적·시간적 한계를 극복한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었다. 명화이야기 과정은 주민들에게 서양 미술사 속의 대표 명화를 깊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2개월 동안 9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박모(삼산동)씨는 “평소 궁금해 하던 그림을 전문 도슨트의 현장감 있는 해설을 바탕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전문성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구성과 야간 시간대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었던 부분 또한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 가족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 체험과 원예치료,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이날 힐링프로그램에서는‘반려 식물 만들기’원예치료가 진행됐으며,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으로 가족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선사했다. 이어 자조모임에서는 참여 가족 간 돌봄 정보를 공유하며,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다도 체험을 하면서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일상을 돌아보고, 치매 가족으로서 삶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치매 환자 가족은 “치매 환자인 배우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매우 기뻤다”며,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이 마음의 위로와 재충전을 얻을 수 있도록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안전보건협의체를 진행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 구성해 운영중이며,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항을 논의하도록 돼 있다. 이날 협의체는 남구 수급업체 대표 14여 명이 참석해 ▲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방법 ▲ 작업장 위험성 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등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 보건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국 안전도시국장은“안전보건협의체가 남구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수급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주택 153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동별 대표자,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63.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울산 남구는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그 비율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과 간접 피해흡연, 주차문제, 재산권 침해 등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받아야 할 의무교육으로 국토교통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직무·소양 및 윤리 ▴ 공동주택 입주자 간의 분쟁조정 ▴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 사업자선정지침·하자보수 및 장기수선 계획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법령 지식과 직무·윤리 등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남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7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이춘길)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곱창김과 육포, 맛간장, 토장, 참기름, 가쓰오우동, 알룰로스, 신라면 툼바, 볶음멸치, 미역, 된장찌개, 컵밥, 볶음참깨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3종의 생필품을 포장한 후 복지사각지대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프로그램은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가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지원받은 4천만 원으로 2025년 1분기까지 연간 4회에 걸쳐 생필품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경제적 정서적 복지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남구자원봉사센터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