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보육·양육서비스의 질적 도약으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뒷받침'을 보육비전으로 정하고, 4개 전략, 22개 시행과제를 추진한다. 북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양육지원 강화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급여 및 양육수당 지원, 어린이집 부모부담 필요경비 지원을, ▲공공보육 확대로 부모가 신뢰하는 안심보육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강화,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근무환경개선으로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보육현장을 위해 보육교직원 전문성 향상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연장보육전담교사 지원 등을, ▲맞춤 보육으로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간제보육서비스 활성화,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등을 시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와 함께 영유아 현황,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등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수급계획도 심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을 바탕으로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보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청년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울산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청년정책 방향 논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북구는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61개 청년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창업공간 지원 ▲청년 노동권익 교육 및 지원 등 20개 사업을, 주거 분야에서는 ▲행복주택 공급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평생학습 야간과정 운영 등 4개 사업을,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취약노동자 건강지원사업 ▲청년 예술인 지원 등 21개 사업을,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청년 알림톡 미니웹진 발행 등 9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청년정책 신규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활동 촉진 및 사회 진출을 유도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2일 동면 정월 대보름 행사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겨울철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변 취약계층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정월 대보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를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상담을 통하여 긴급 지원, 맞춤형 급여 신청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송영철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들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취약계층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면 남신우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사각지대 이웃을 위하여 특화사업 5가지 ▲정성가득찬(饌) 나눔사업, ▲계절 보양식 찾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정월대보름 웅상대동제가 2025년 2월 12일 수요일, 회야강 둔치에서 개최되었다. 웅상대동제는 웅상4개동(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의 합동 대보름 행사로, 올해는 소주동 체육회의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후 3시부터 전통 놀이 체험 및 식전행사(민속 공연)가 진행되었고, 각 동 풍물패의 입장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어 합동 지신밟기 및 고사가 진행된 후 달집이 점화되고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강수월래, 민요공연, 가훈써주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온 가족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귀밝이술과 부럼, 떡국 등의 음식도 제공되었다. 올해 개최된 대보름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새해의 풍년과 행운을 기원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달집과 함께 근심과 질병을 모두 태우고 대보름의 밝은 기운을 받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한의사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 한의사회는 2014년부터 달서구에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기부금이 5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태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달서구 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하여 과학 인재 육성에 나선다. 달서구는 지난해에 진행한 발명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천문우주과학, AI, 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과학 분야를 포함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인 ‘창의과학교실’을 추진한다. 이번달 10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 항공우주산업 분야 등 최신 과학기술을 배우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대구시 교육청의 미래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체험센터, 구립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학습공간에서 여성발명지도사 등 주민강사를 활용한 정규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창의과학교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중심 시대에서 초등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제공하여 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지원 사업은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중소기업 IP(지식재산) 긴급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혁신·벤처기업 인증취득 수수료 지원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 클리닉 등으로 총 4억3천만원을 투입한다.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은 중소기업이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한도로 최대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IP(지식재산) 긴급지원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국내 박람회 참가시에는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혁신·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한 경우에는 인증평가 수수료를 90%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7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애로 현장클리닉 지원단이 기업 현안 문제 및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 상담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3월 첫째 주까지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와 동촌 평생학습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작년 11월 율암동에 새롭게 조성된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는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13개 강좌를, 동촌동 평생학습센터는 △오카리나 연주반 △약초 이야기 △힐링 뜨개 교실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주민은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및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 조성으로 앞으로 구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구민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은 군에서 주최하고 달성문화원에서 주관한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가 지난 12일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행사에서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와 풍물놀이,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진행됐으며, 소원지 쓰기, 딱지치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준비돼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었다. 풍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진 이번 행사에서 달성군은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했다. 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에 앞서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민간용역 등 100여 명을 동원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모여 소원을 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동 은아1단지 경로당은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윷놀이 행사를 통해 은아1단지 경로당 회원들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수원동 은아1단지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윷놀이 등 전통 놀이로 진행됐다. 강병수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은아1단지 경로당 회원들의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며 함께 화합하는 시간으로 윷놀이를 준비했다”며 “을사년 한해의 액운을 없애고 은아1단지 회원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만들어 준 은아1단지 경로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 모두 바라는 소원 이루시길 바라며,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함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