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군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2025년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는 기장시장번영회(회장 김동찬) 주최로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이다. 기장시장이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물 특화시장으로 성장하면서, 그간 지역 주민과 방문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기장시장 싱싱 콘서트 ▲끼쟁이 콘테스트 ▲기장 문화 동아리 공연 ▲기장시장 K트롯 한마당 ▲트로트 이색 콘서트 등 신나는 공연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5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혜연, 일렉디바, 에이플러스의 ‘축하공연’이, 5월 4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오드리걸즈, 태자, 슈퍼디바와 함께하는 ‘트로트 이색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행사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나만의 부채 만들기, 솜사탕 체험, 땡처리 즉석 경매, 할매·할배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함께 해물전, 생선구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정서적 치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 느티나무 쉼터 및 기억키움터 교육장에서 전문 치료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통합문화예술 치유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상자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정 북구치매안심센터장은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은 물론, 우울감 완화 등 정서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주간인 5월 1일부터 7일까지 북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똑똑, 우리 맘을 알아주세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감정과 목소리를 담은 그림 12점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긍정양육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와 함께 기획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고 표현한 감정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아동의 시각에서 학대의 문제를 다시 바라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덕천2동 풍물단과 함께 봄 행락철 및 우기 대비를 위한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덕천2동 풍물단은 덕천근린공원과 남해고속도로 덕천IC 법면 일대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잡초 및 수목을 제거하는 등 정비 활동을 펼쳤다. 조정애 풍물단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덕천2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청결한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덕천2동을 위해 한마음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풍물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덕천2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입구에서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포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발굴한 4개 의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은 가장 선호하는 의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투표에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은둔형 취약계층 및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마을건강복지계획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선호도 조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 생활문화센터에서는 4월 26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백양마을사람들 네트워크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쓰레기를 줍는 환경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당감건강지원센터, 캥마쿵쿵사회적협동조합, 산아래마을협동조합, 부암3동과 당감4동 마을교육자치회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15분 도시 사업을 통해 재단장된 백양가족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100여 명의 주민들이 공원에 모여 부암3동과 당감4동 일대를 돌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당감서로 85)로 이동하여 분리수거 체험과 함께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어린이 아나바나장터 ▲제로웨이스트 수공예체험 ▲청소년경제교실 ▲마을화단 푯말 만들기 ▲나만의 신발 꾸미기 체험 ▲건강코너(성인병예방 및 금연교육) 등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이 행사는 지역 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회장 안남연)는 5월 2일 부산 부산진구에산불 피해 지원 성금 16,606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의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것이다. 안남연 지회장은“노인회가 늘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며“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힘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모기’가 없기를‘바람’사업을 추진해 리모컨형 선풍기와 모기 퇴치용품 2종(전자모기향·에프킬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팀은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17세대를 방문하여 선풍기를 직접 조립·설치하고, 모기퇴치용품 사용법을 설명하며 안부 확인도 진행했다. 최현수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맞춤형 사업을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사직2동장은“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맞춤형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4일 (사)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경비원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달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3일간 동래구 40세 이상 중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사고예방대책, 시설경비실무, 장비사용법 등의 경비원 양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교육 참여자 교육비 전액지원과 이수자를 대상으로 동래구 일자리 정보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상담, 구직 알선 등 경비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경비원으로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는 2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좌1·3·4동)이 대표발의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는 상위법인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제10조제4항을 위반한 자에 대하여 같은 법 제39조제2항에서 위임한 바에 따라 과태료 부과 근거와 세부기준 등을 마련하여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저해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자체에 위임된 사항을 규정한 필수 조례로, 그동안 전국 어느 지자체도 제정하지 않았던 제도적 공백을 해운대구가 가장 먼저 메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례에는 상위법령에서 규정한 개발구역 내에서 허가 없이 건축물의 설치 등, 토지의 형질 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 물건을 쌓아 놓는 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명확히 담았다. 이는 향후 해운대구 내의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불법 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