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부산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마중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참신하고 역동적인 청년 기업가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개발비 최대 2백만 원 ▲전담 멘토 배정 및 상담(컨설팅) 지원(최대 1백만 원 상당) ▲사회적경제 가치동행 아카데미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면, 향후 2년간 단계적 맞춤 지원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부산 소재 업력 7년 이내의 청년 기업가 또는 소상공인이다. 지역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공유경제 기업가 등도 모집대상에 해당한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1시까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사상구 마을기업인 '원예문화진흥원주식회사'가 행정안전부 '2024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제품개발, 기반시설 확충, 홍보・판촉(마케팅) 비용 등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마을기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우수 또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 1곳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에서 우수 16개, 모두애(愛)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 등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마을기업을 의미하며, ‘모두애(愛)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마을기업을 말한다. 시는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으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부산에 우수마을기업을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원예문화진흥원(주)'는 2016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후 원예체험학습관 운영, 원예전문 인력 양성, 원예 제품 판매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으며, 지역 내 초중고 체험학습 재능 기부, 부산 노인복지관·장애인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봉사도 해오며 꾸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금정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는 40여 개국 40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20개국 관광 장·차관, 국제기구 및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 관광산업 콘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자’와 ‘미식 여행’이란 주제로 가정의 달 특별행사, 월드푸드 마켓존, 여행 크리에이터의 강연, 여행상품 특별 판매관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정구는 4일간 △땅뫼산 황토 숲길 걷기(연출) △미니 신선의 숲(테라리움) △금정구 관광 홍보영상 송출 △관광기념품 비치 △관광 안내지도, 관광 가이드북 배부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부스 운영과 금정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관광 대외 인지도를 올릴 예정이다. 특히, 로컬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회동호의 자연과 땅뫼산을 결합한 회동호 생태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람객이 직접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느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3~4월 세계 비만의 날을 기념하여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16회 이상 집중 캠페인을 통해 비만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데에 힘을 썼다. 금정구 보건소는 이미 지난 3월부터 관내 지역주민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구민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관내 사업장, 동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경로당,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체험 부스 운영 △건강관리 상담 △홍보물 배부를 통해 비만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구민들에게 알렸다. 금정구 보건소는 연말까지 관내 행사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정구 보건소장은 “비만은 질병이라는 인식을 두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 관리, 신체활동, 행동 조절을 위한 건강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총 5개 구,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으로서 역할 재정립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 부터 3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복지+안전’ 분야, ‘민간협업을 통한 복지자원연계 강화’ 분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분야, 총 3개 분야에 6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연계·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 365 안전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지역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추진(남구)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사상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서구, 동래구, 해운대구, 사상구)를 추진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루트아이앤씨와 함께 '부산형 통합 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 특화형 여성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연계해 임신·출산·육아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을 통합 돌봄 전문인력(디지털 티처)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기관은 ▲시 ▲ 한국과학창의재단, ▲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 ㈜루트아이앤씨로, 이날 각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성을 바탕으로 민간의 전문성을 도입해 수준 높은 부산형 통합 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디지털융합 등 과학 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재단 내 종합·원격 교육 연수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2024년 부산시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일부를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액 후원금 사업으로, 북구는 시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기탁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주어진 세정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이번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원동력이다” 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화명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되어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금곡청소년수련관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교류 및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호 교류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지원,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함이다. 강성환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부산시가 주최한 ‘2024년 부산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담당하는 16개 구·군 공무원들이 구·군별 각1개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신속·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이다.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와 현지 측량검사 능력 배양을 통해 경계분쟁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는 이재무(시설8급), 김민수(시설9급), 최아영(시설9급)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지적측량 장비 운용 능력,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도 및 신속성 등의 평가 부문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으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