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공원 조성 후 처음으로 ‘시민분양텃밭’ 분양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분양하는 시민분양텃밭 규모는 총 60구좌이며, 1구좌의 면적은 공용면적 포함 약 15㎡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시민이다. 한 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세대 내에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기장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시설'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분양대상자가 선정된다. 1구좌 분양대금은 3만원으로,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입금 방법이 안내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도시농업공원 ‘시민분양텃밭’이 시민들에게 농업 체험을 제공하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힐링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도시농업 참여 기회 제공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대를 위해 조성된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테마공원이다. ▲도시농업센터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구 남부민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발로 뛰는 통장 회의’를 개최하여 주민 불편을 끼치고 있는 폐공가 철거 터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 남부민2동 통장협의회는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2025년 정기적으로 ‘발로 뛰는 통장 회의’를 개최하여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의 주거 상향 지원사업으로 장기간 여관방을 전전하던 60대 미혼 남성이 100번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돼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노후를 보내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 사업은 서구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 선정과 함께 시작한 것으로 고시원·여인숙·쪽방 등 최저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공간에서 장기 거주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선정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제100호 입주자는 라면 끓일 공간도 없는 한 뼘 여관방에서 2년 넘게 월세 30만 원을 부담해 가며 거주해 온 기초수급자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방과 부엌 겸 거실, 화장실까지 갖춘 다세대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보증금을, 서구가 월세(주거급여)를 지원한 덕분으로 최장 20년간 이곳에 거주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그는 입주 과정에서 이사 비용(40만 원)과 전자레인지·청소기·전기장판·이불 세트 등 입주 선물까지 받아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뿐만 아니라‘100호 입주자’는 입주 이후 봄·가을 나들이, 요리 교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동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금강선원(주지 법산당 청원스님)은 지난 13일 서구에 백미 10kg 100포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0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임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그에 대한 행동 요령과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숙지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박명호 자율방재단장은“오늘 받은 임무 교육을 철저히 숙지하여 여름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고 계신 자율방재단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자연재난에 있어서 안전한 동삼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2일 자유총연맹 동삼2동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태종대 유원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선열동지 추모비 및 전적지비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재현 동삼2동 위원장은 “이렇게 뜻깊은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동참해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적지비 주변 환경정비에 힘쓸 것이며,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고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2025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상구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또, 전년도 사업 참여자의 동일 아이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임산부 통합쇼핑몰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사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발될 경우 임산부 통합쇼핑몰을 통해 무농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 1인 48만 원 상당(지원금 38만4천 원, 본인부담금 9만6천 원)의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주례열린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반기 강좌 및 행사를 추진한다. 성인 대상은 ▲취미 드로잉 ▲그림책 읽기 ▲에세이 쓰기 과정 등 독서문화 3개 강좌 ▲인문학에 빠져봄 야간 인문학 1개 강좌 ▲과학적인 한글쓰기법 캘리그라피 3급 양성과정 자격증 취득 1개 강좌가 등이 운영될 것이며 참여자 모집 중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특화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하여 웹툰, AI 콘텐츠 등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또한 청소년 ‘틴스 리브로’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책에 가까워질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유아·아동 대상은 ▲한국사, 책놀이, 영어동화 읽기 ▲초등 교사와 함께하는 토요특강(매월 주제별 운영) ▲도서관 견학(관내 유·아동 기관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지난 1월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유익한 방학특강 및 방학독서교실을 운영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따뜻한 방학을 보냈다. 이 외에도 ▲초등·성인 대상 독서회 ▲구민 동아리 공간지원 사업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12일 대연초등학교 일원에서 하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먼저’캠페인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학교 주변에서 ▲ 안전한 먹거리 제공 ▲ 불법 광고물 없애기 ▲ 위해요소 안전신문고 신고하기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예방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또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을 위한 안전 문화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우리 사회가 최우선으로 책임지고 지켜야 할 과제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조부모에게 양육 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 등으로 발생하는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5세(2020년생) 이하 손주를 양육하는 남구 거주 조부모이며, 접수는 남구청 가족친화과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4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손주 양육을 위한 양육 교육,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실질적인 양육 조력자인 조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손주를 키우는 조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