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상무가 2025시즌 주장단을 선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2월 11일, 2025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 주장은 김민덕, 부주장은 박승욱으로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김민덕과 박승욱은 지난 시즌 7월부터 새롭게 주장단에 선임되어 선수단과 코칭스탭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K리그1에서도 김민덕은 20경기, 박승욱은 32경기를 소화하며 구단 역대 최고성적 3위 달성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두 선수는 정정용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사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주장단에 선임됐다. 주장 김민덕은 "다시 주장에 선임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전지 훈련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을 운동장에서 보여드리겠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잘 이끌고 팀의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부주장 박승욱은 “작년에 이어 부주장을 다시 맡게 됐다. 감독님, 코칭스탭과 잘 소통하고 선수들을 하나로 모아 올 시즌 더 좋은 성적과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팬 여러분의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22개 대학 졸업식 현장을 방문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 계약 경험과 관련 정보가 부족한 20~30대 사회초년생의 전세사기 피해가 지난해 말 기준 62.7%에 육박했다. 이에 도는 전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세대별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도내 대학 졸업식을 방문해 주요 전세사기 유형을 설명했다. △(이중계약) 임대인이 동시에 두 명의 임차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사례 △(깡통전세)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빌라를 위주로 시세보다 전세금을 부풀려 세입자와 계약 후 제3자에게 매매하는 사례 △(건물 전체 사기) 공인중개사와 집주인이 짜고 건물 내 모든 호실을 전세로 한 뒤 경매로 넘겨 세입자의 보증금을 가로채는 사례 △(선 순위 임차보증금 허위 고지) 다가구주택의 임대인이 다른 세대의 보증금 규모를 속이고 전세계약 체결 △(특약 조건 미이행) 임대인이 전세계약 시 근저당권이나 신탁등기 등을 말소하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는 유형 △(체납사실 미고지) 임대인이 국세, 지방세 체납 사실을 숨기고 계약 체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기후-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는《테라폴리스를 찾아서》전시를 준비하며, 사전에 발사체 없이 우주 다녀-오기: 노리터 행성으로의 초대 워크숍을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가·연구자 그룹 플라스틱노리터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놀이 기반 기후-환경 탐색 프로젝트로 참가 어린이들은 손수건 돌리기, 보물찾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현재의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놀이를 만드는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민의 역할을 탐색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워크숍은 9~13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 되며, 2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워크숍 과정과 참여자들의 결과물은 향후 개최될《테라폴리스를 찾아서》전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금숙 관장은 “자연재난이 일상화되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5년 여성단체활동 지원 및 양성평등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두 개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및 사회참여확대 등을 위한 민간단체주관의 사업으로 2025년에도 단체들이 많이 참여하여 도민 복리 증진, 단체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선 두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여성단체활동 지원사업은 9천6백만 원의 사업비로 단체별 1개 사업,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자격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도 단위 여성단체이며, 지원대상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여성인재 양성 및 여성대표성 제고 사업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확산, 여성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 등 사회인식 개선 사업 ▵여성 경력유지 강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 ▵기타 지역사회와 여성단체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다. 또한, 양성평등사업은 사업 규모는 9천7백5십만 원으로 단체별 1개 사업, 8백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자격은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지급하는 손주돌봄수당 지원 대상을 2025년부터 확대 추진하여 1월 말 기준 100여 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손주돌봄수당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만24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아동을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시행 당시에는 다자녀 가구로만 한정됐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가구는 제외됐으나, 올해부터는 한자녀 가정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으며, 어린이집 이용 시간과 중복되지 않는 시간에 돌봄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확대 시행 한 달 만에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약 3배 급증했으며, 이번 달에는 120여 가구가 활동을 수행하고 손주돌봄수당을 받게 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소셜미디어, 지역 네트워크, 보건소, 어린이집, 산부인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손주돌봄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부모와 조부모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 및 시군 공무원의 탄소중립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전 직원 대상 탄소중립 인식 온라인 교육(도 인재개발원 통합교육관리시스템)을 2월 12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 증가 등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로가 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무원의 탄소중립 실천력을 강화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교육은 총 4기수, 4개 강좌로 진행되며 ▴우리나라 기후변화 및 현황(기상청 기상연구관 변영화)▴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탄소중립생활(해맑음 대표 안명선) ▴탄소감축평가와 디지털 전환(SDX재단 온실가스감축사업 본부장 심현숙) ▴탄소중립을 향한 지방자치단체 정책 추진 강화 방안(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사업 추진시에 탄소중립 정책 실행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 또한 교육 효과를 평가하여 향후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 내용을 지속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청년기자단을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체전에 관심이 많고 기자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 가능한 19~34세 청년이며, 체전 누리집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심사 기준은 콘텐츠 제작 능력, SNS 활동 경험(개인 SNS 운영, 유사 활동 경력), 열정 및 참여 의지 등으로 도내 거주자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을 우선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결과는 신청 시 작성한 개인 메일을 통해 오는 2월 26일 안내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위촉일로부터 체전이 개최되는 5월까지 ▵선수단 훈련, 경기장 현황, 대회 준비사항 등 체전 사전 홍보 ▵경기장 주변 관광지 소개 등 경남 홍보 ▵개회식 등 체전 행사 등에 대한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전 누리집·인스타그램, 개인 온라인 채널 등에 게시하여 전국에 체전 소식을 알리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활동 혜택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소정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2월 10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미라클박스 전달식 및 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CTS기독교TV는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7천 개의 미라클박스를 후원하여 취약계층에 배부하는 “CTS기독교TV 7000 미라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행사에는 이성배 대표의원과 이경숙 수석부대표, 지역균형발전 추진단 김영철 의원, 강석주 의원, 신복자 의원, 황철규 정무부대표, 이희원 대외협력부대표, 이효원 공보부대표, 김규남 기획부대표, 김경훈 운영부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이 함께 했다. 원내대표단 외에 최현탁 CTS기독교TV 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홍금화 서울시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서울시 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에 1천 개의 미라클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이후 실외에서 2개조로 나누어 22개의 서울시 관내 주간보호센터 차량에 256개의 미라클박스를 배부 및 상차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성배 대표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2025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에게 "청년의 삶에 진정성있게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월 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이 개최됐다. 임규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저 또한 한 명의 청년이자 서울시의원으로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청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고 제안된 정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해법을 시도하는 능동적인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매년 만 19~39세 청년 위원들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있다. 올해 참여자는 총 350명으로 12월까지 분과회의, 현장방문, 리포트 및 백서제작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임규호 의원은 지난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를 통해 서울시 청년 정책에 대해 제안 수준을 넘어선, 실효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임규호 의원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2월 5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연환경 보호활동 지원 및 법정단체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협의회에 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은 1977년 내무부의 허가에 따라 설립되어 자연환경보전의 실천을 위한 시민 참여·계몽,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학술대회 및 조사·연구 활동 등 자연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그러나 1998년 환경부 소관으로 이관되며 법정단체로서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하여 각종 자연보호 지원사업 공모 등을 통하여 지원금을 확보하고 있으나, 유사 법정단체에 비해 안정적인 지원금 확보가 어려워 사회적 기능 발휘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에서 서울시의회와의 간담회를 요청하여 자리를 마련하게 됐으며,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 이영도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고 서울시의회에서는 최호정 의장과 옥재은 의원이 자리를 했다. 이날 협의회측에서는 다시 법정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