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곽미자 전북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 18개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연순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여성단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여성단체가 화합하고 소통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 즐겁고 보람됐다.”며,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아쉬움은 뒤로 하고 신임 회장님을 도와 앞으로도 김제시와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며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순 취임회장은 “협의회를 이끌어 온 역대 회장님과 18개단체 회장님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여성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김제시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0일 백산면 부거리 1595-3에 위치한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사업 현장을 찾았다.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사업은 시와 LH가 총공사비 272억원(김제시 41억원, LH 231억원)을 들여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제공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 건설 공모사업에 김제시가 선정돼 2023년 3월 LH가 공사를 착공하고 이달 현재 준공 단계에 있으며 오는 4월 사용승인을 거친 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는 김제지평선 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6,469.00㎡이고 2개 동, 120세대(21㎡형 44세대, 36㎡형 56세대, 51㎡형 2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부대 시설로 북카페, 도시락카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관리사무소, 근로자휴게소, 경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무주택자로서 일정한 직업을 가진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 중에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벽천미술관은 2025년 올 한 해를 시작하며 첫 번째 기획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벽천미술관 개관 당시 기증받은 작품 22점을 엄선해 ‘봄春, 자연의 생명력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0일까지 개최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자연은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삭막한 겨울이 화사하고 초록색으로 덮인 봄으로 바뀌고, 햇볕이 뜨거운 여름이 울긋불긋한 가을로 변하면 자연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화폭에 흐르는 감정의 기조는 세상에 살아있는 것들의 움직임과 생명력에 관한 내용으로 따뜻하고 위로하는 시선을 그려내고 있다. 강인한 생명력이 움트는 봄을 수십, 수백 번의 붓질, 혹은 간결한 선으로 그려낸 스케치 등을 통해 강렬하게, 때론 간결하게 표현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다양한 품종의 꽃, 풍경, 나무, 식물 등을 주제로 해 색감이 전반적으로 화려하지만, 스케치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적절한 색의 비율을 맞췄다. 전시 구성으로는 산수화, 풍경화, 스케치 등 총 22점을 전시했다. 그중 화조팔폭병풍은 벽천미술관 최초 공개 작품인데, 은은한 수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평선학당이 지난 20일 수강생 120여 명과 학부모 및 종로아카데미 강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5년 지평선학당을 운영계획과 운영진, 강사 소개에 이어 수강생의 학력 수준 향상을 위한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지평선학당은 주 4회에 걸쳐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 및 비교과 수업까지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입시정책의 변화에 대비해 1:1 상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강민정(주)종로아카데미 책임부원장은 “올해도 철저한 학사운영은 물론 그간 교육 현장에서 다져온 노하우로 수강생의 학력 수준을 향상시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종로아카데미가 다시 운영업체로 선정돼 기대가 크다”며 “지평선학당에 입성한 수강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21일 도시브랜드(BI)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가 제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KOREA BEST DESIGN AWARD) 공공디자인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후원한 행사다. 지난 1995년 베스트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어워즈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30년간 개최돼 왔으며, 제품 및 공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다. 지난해 개발된 김제시 도시브랜드(BI)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는 김제(GIMJE)의 이니셜 G와 J를 결합해 하트와 새싹 모양이라는 이중적 이미지로 표현됐으며, 황금색 계열은 지평선의 황금벌판을, 초록색 계열은 생명이 싹트는 대지를, 파란색 계열은 수평선의 새만금을 상징하여 지평선 너머 새만금으로 나아가는 김제시의 미래성장비전을 나타낸다. 김제시만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호평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계층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시 장애인복지관, 요한의 집 등 총 6개소를 방문해 시설 내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용자들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한 독립유공자의 유족 7명에게도 위문금을 전달하며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역사는 위대한 유산이 됐고, 앞으로도 지키고 계승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교통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시청과 양 구청에 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당장 전주시 교통정보센터는 교통흐름관찰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차량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교통정체 지역의 탄력적 신호 운영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장애인과 오지마을 주민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도 정상 가동된다. 장애인 콜택시인 이지콜의 경우 주·야간 상관없이 24시간 운영되며, 벽지·오지 주민들을 위한 마을버스 ‘바로온’도 25대가 정상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재래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료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37곳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무료개방 기간은 설 연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전주시는 오는 22~23일 본청을 시작으로 2월 6일 완산·덕진구청까지 이어지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기간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 이동 차량을 방문하면 된다. 이날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B·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검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헌혈 참여로 받은 헌혈증은 향후 본인과 가족의 수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부도 가능하다. 또 시는 올해 사랑의 헌혈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헌혈자에게 지급할 온누리상품권 등 7,000매 구입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전달해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연중 운영되는 △헌혈의집 고사동센터 △헌혈의집 효자센터 △헌혈의집 전북대 한옥센터 △헌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민생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전주시가 2025년 저소득·위기가구 등에 지원하는 복지지원을 크게 늘린다. 전주시는 올해 복지급여의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이 2015년 이후 역대 최대인 6.4%(4인기준)가 인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기초수급자 생계급여 선정 기준(중위소득 32%, 4인가구)이 지난해 183만 3572원에서 올해 195만 1287원(↑11만7,715원)으로 확대된다.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71만 3102원에서 76만 5444원으로 월5만 2342원이 증가한다. 4인 가구로 따지면 183만 3572원에서 195만 1287으로 월 11만 7715천원이 늘어난다. 또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도 대상자의 기준이 완화되고, 지원 금액도 인상된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1인 가구 소득 기준이 기존 167만 1334원에서 179만 4010원 이하로, 금융 재산은 822만 8000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월례회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4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순식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전주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발전협의회는 전주시 효자동 신시가지를 기반으로 2009년 창단해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어르신 삼계탕 봉사, 명절 이웃돕기, 백미·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