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은 지난 12일 자체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범일5동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위원회, 마을건강센터꽃길지킴이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종 잡풀을 제거했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청결한 범일5동 이미지를 정착시키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은 지난 13일 대통보쌈모밀 수정본점에서 양곡 20kg 5포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표자 정증갑은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정2동 관계자는 “기탁한 성품이 꼭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러한 기부활동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양곡은 관내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5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마치통닭 초량점은 지난 2월부터 부산 동구 초량6동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매월 통닭 5마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통닭 1마리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쿠폰 형태로 대상자에게 전달하여 아동이 원하는 날에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마치통닭 초량점 이정은 사장은 “요즘 통닭 한 마리가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한창 클 나이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부모 같은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힘)은 14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좌천동 측 수정터널 상부 공원화를 제안했다. 황석칠 의원은 “수정터널 상부 공원화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15분 도시 환경 조성에도 걸맞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도 제격”이라며, 탄소중립과 주민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라는 두 가지 이득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방안으로 수정터널 상부 공원화를 제시한 것이다. 최근 도시의 공해, 소음, 지역 단절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도로ㆍ철도 같은 교통시설이 입체적 활용이 세계적 추세이다. 부산시의 ‘그린레일웨이’, 서울시의 ‘서울로 7017’, 광주시 ‘푸른길’ 등이 교통시설을 활용한 공원으로, 기존의 교통 분야 사회기반시설을 활용한 공원 조성은 신규 부지 매입 비용 절감의 효과와 방문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산지가 많은 부산이 지형적 특성에서 보이는 지역적 단절을 극복하고, 오랫동안 교통 시설로 인한 피해를 감내해 온 인근 주민에게 공원 조성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년과 도시가 함께 하는 주거부담 나누기ㆍ주거불안 지우기’,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이 제시한 청년 주거정책 재설계의 패러다임이다. 김 의원은 제327회 임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노동시장과 주택시장 양측 모두에서 기반이 덜 다져진 청년의 성격에다 고정성과 한정성이라는 부동산의 특징이 어우러지면, 청년은 주거권을 쉽게 침해당할 수 있다고 김 의원은 발언의 운을 떼었다. 주거가 보장되지 않으면 인구의 유출은 방치되고 반대로 유입은 방해될 뿐 아니라, 특히, 청년들이 이행해야 할 생애주기 상의 과업인 결혼과 출산이 지연되거나 생략되면 지역과 국가 모두의 미래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김 의원은 짚었다. 문제는 청년 주거가 이토록 중요함에도 그동안의 청년 주거권은 국가 예산 등의 공적지출이 아니라 대부분 증여와 대출 같은 사적이전으로 지켜져 왔다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이 부산시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월세 중개보수지원’이나 ‘1인가구 안심홈세트’와 같은 사업은 연 예산 1억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배영숙의원(부산진구 제4선거구,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은 제327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5.3.14)을 통해 생활권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현재 도시기본계획에서 부산시는 3개의 대생활권(서부산권, 중부산권, 동부산권)과 6개의 중생활권(강서권, 강동권, 동래권, 원도심권, 기장권, 해운대권)으로 구분하면서 지역특성에 따라 각 생활권별로 발전방향을 부여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 6개의 중생활권에 대해 생활권계획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영숙의원은 2023년경 6개의 중생활권 중 강동권에 대해서만 생활권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나머지 5개 생활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예산확보가 전혀 되지 않아 부산시 전체의 생활권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산시가 조속한 예산확보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배의원은 생활권계획이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 아니다보니 예산확보가 늦춰지고 있다고 하면서 생활권계획을 의무수립하도록 도시계획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형준 시장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15분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서국보 의원(국민의힘, 동래구3)은 14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대표적인 호국문화유산인 충렬사의 관리실태를 지적하고, 종합적인 정비 및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충렬사가 임진왜란 당시 순국선열을 기리는 부산의 중요한 역사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방치 상태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충렬사는 부산시민들에게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을 형성하는 중요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관리 부실로 인해 그 가치를 온전히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충렬탑 조명은 2013년 교체 이후 보수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충렬탑 자체의 세척 및 도색 작업 역시 2018년 이후로 되지 않아 오염이 진행 중인 상태라고 질타했다. 게다가, 서 의원은 본전 주변의 부속건물은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과 함께,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의 노후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지적했다. 해당 시설은 제때 개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시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은 3월 14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 문제를 지적하며, 부산시가 적극적인 화재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매년 빠르게 증가했다”며 “진압이 어렵고 피해 규모도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내연기관 차량 화재 시 평균 재산 피해액은 953만 원이지만, 전기차 화재는 2,342만 원으로 2배 이상 높다. 이 의원은 특히 충전소·차고지·주차장 등의 화재 대응 시설이 미흡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차량이 밀집된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쇄 피해 우려가 크지만, 전기차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특수 소화 장비나 방재 시스템이 아직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한 ‘배터리 케이스 관통주수장치’ 도입, 특수 소화기·침수 컨테이너 배치 등 적극적인 행정과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부산에코델타시티의 학교 설립’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함을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주문했다. 이종환 의원은 “지난 연말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15~64세) 대비 유소년 인구(0~14세)의 비율, 즉, 일하는 인구가 얼마나 많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유소년부양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 바로 부산 강서구였다.”라며, “2020년부터 4년 연속전국 1위를 기록해오고 있음은 물론, 젊은 공무원이 많아 출산율과 인구증가율이 높은 세종시보다도 유소년부양비가 높을 만큼 부산 강서구는 매우 젊고 활기찬 도시이다.”라며 5분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이와 함께 강서구에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와 에코델타시티 조성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부산시교육청은이러한 신도시 특성에 부합하는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작년 문제부터 짚어보자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사하구3, 국민의힘)은 14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과 인구감소로 점차 폐원의 길을 걷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어린이집 폐원 문제를 부산시 ‘15분 도시’와 연결지어 지역 상생의 기회로 바꾸는 방안을 제시했다. 성창용 의원은 “부산은 어린이집 폐원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말로 발언을 시작했다. “부산시는 향후 2028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어린이집 감소율(-38.9%)을 기록할 것”이라며, 어린이집 폐원이 저출산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는 폐원된 어린이집의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어린이집 유형별 폐원어린이집을 확인한 결과,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이 90.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현재까지 부산시의 대응은 국공립 및 공동주택 내 폐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만 용도변경 및 매각 등을 검토 중이라 전체 폐원어린이집에 대한 대응이라 볼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이제는 전체 폐원 어린이집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