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조달청은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안전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공공시설물 설계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공공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설계 사례와 최근 동향을 공유하는 등 안전 설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화재, 지진, 폭우 등 재해에 대비한 화재확산 방지, 피난시설 확보, 지하 침수방지 등과 관련한 세부적인 설계 반영 방안도 논의됐다. 조달청은 2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시설사업 및 30억 원 이상 국고보조사업에 대해 연간 13조 원 규모의 설계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조달청은 올해 안전분야 민간 자문위원을 추가 모집하여 공공시설물 설계검토 시 민간전문가 참여를 의무화하고, 안전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한 이번 워크숍은 민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물을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025년도 산학연 Collabo R&D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산학연 Collabo R&D는 2018년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총 사업비 3,770억 원(국비)으로 운영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산 ‧ 학 ‧ 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이다. 1단계 예비연구와 2단계 사업화 R&D로 나누어 지원하며, 1단계 예비연구를 8개월간 완료한 과제 중 우수한 과제를 대상으로, 2단계 사업화 R&D를 24개월간 지원한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945개 과제에 대해 2,120억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 기술개발을 완료한 119개 과제의 누적성과(2020~2023)를 조사한 결과, 매출 244억원, 수출 39억원, 신규고용 756명, 특허출원·등록 228건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까지는 ‘일반형 과제’를 통해 중소기업이 1개의 대학 또는 연구기관과 자유공모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컨소시엄형 과제’를 추가 도입하여 중소기업과 복수의 대학·연구기관간 협력을 통해 국가전략기술분야와 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산림청은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정책목표로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민생경제 회복 등을 중심으로 국민 안전, 기후 대응, 임업인 지원, 지역 발전, 신산업화 등 5대 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추진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방지 대책을 강화한다. 농산촌의 영농 부산물을 수거·파쇄해 주요 산불 발생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행위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전국 시·군·구에 ‘야간산불 신속대응반’을 배치해 산불진화대원(4~5명)과 산불진화차(1대)를 야간(20~22시)까지 운영하고, 우리나라 산악 환경에 최적화된 국산 ‘다목적 산불 진화차’ 16대를 최초로 도입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한다. 다음으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 1천 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소방·경찰, 마을 이장·통장 협의회 등과 협력해 신속한 주민대피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규모 피해 발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전 세계 6억 건의 특허빅데이터를 활용해 200개 첨단기술 연구개발(R&D) 과제에 대한 특허동향 심층 분석이 새롭게 실시된다. 또한, 새싹기업(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 금융규모가 12조원으로 확대되고, 100개 수출초기기업에 대한 분쟁위험 사전분석사업도 신규로 추진된다. 특허청은 1월 21일, 내수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지식재산 정책을 통해 위기 극복의 해법을 찾고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특허출원이 24.6만여 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246,245건)하고, 지식재산 금융 규모도 10조원을 돌파(’24.8)했다. 이러한 의미있는 지표들은 위기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잠재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허청은 이처럼 높은 지식재산 역량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미래 첨단산업분야 기술주권 확보, 혁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 세계시장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3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 챌린지(Go Beyond, Create Harmony,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날‘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북 유치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다음 주자로 심덕섭 고창군수와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꼭 성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순창군민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챌린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의 대표 명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2025-26 한국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전국적 명성을 쌓아온 강천산은 2015-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천산은 계곡을 따라 맑은 물줄기가 흐르고, 웅장한 기암괴석과 절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특히 120m 높이에서 장쾌하게 떨어지는 구장군 폭포와 병풍처럼 펼쳐진 병풍폭포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자연이 빚어낸 장관을 선사한다. 아울러, 강천산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봄에는 신록이 물들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즐거움을 주며,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애기단풍이 찾아오고, 겨울에는 하얀 설경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 다른 강천산의 매력은 왕복 5km에 이르는 맨발산책로다. 도시생활에 지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맨발로 자연을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선물 포장재 배출 등으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연휴 전(1.20.~1.24.)에는 김제를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입하는 도로부터 시내까지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며, 21일에는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범시민 환경 정화 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설 연휴(1.25.~1.30.)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면서, 26일은 민원처리반 비상근무하고 직원 휴무로 명절 당일인 29일은 미수거함에 따라 배출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은 시내권의 경우 내 집·내 가게 앞, 시외권의 경우 지정된 거점장소 앞에 지정된 마을별 배출 요일의 18시부터 24시까지 배출해야 한다. 연휴 후(1.31.~2.1.)에는 연휴 기간 각 가정, 상가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제 정비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작년과 동일한 5%로, 1월에 연납 신청을 하는 경우 1월분을 제외한 선납 기간(2월~12월분)의 자동차세에 대해 5% 할인이 적용되면서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8%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3월에 신청하면 3.75%, 6월 2.5%, 9월 1.25% 정도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방문 신청해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해당 연도의 자동차세가 추가로 부과되지 않는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 부담 완화와 절세혜택을 톡톡히 볼 수 있도록 31일까지 꼭 신고,납부 하시길 바란다”며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시민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21일 설명절을 맞아 “복이 가득한 새해, 행복한 설날”행사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1,035명의 어르신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소망을 적어보고, 따뜻한 덕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아 희망찬 2025년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김제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이 한마음으로 쌀 840kg을 기부하여 준비한 떡국떡1kg와 계란 10구, 사골국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35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더불어 혹한기 계절인 만큼 명절 연휴 기간에도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 안전안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남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쌀 후원으로 마음을 모아준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외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누구나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섬김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3일 지평선 아카데미 제700회를 맞아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EBSi의 강사이자 '별별한국사 연구소'의 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사 대표 강사다. 또한 tvN '어쩌다 어른', '벌거벗은 한국사', KBS '역사저널 그날',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저서로는 '역사의 쓸모''최소한의 한국사''365 한국사 일력'등이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과정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민주주의와 민주시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해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아카데미를 거쳐간 강사들의 도서 추첨과 꾸준히 지평선 아카데미를 참여한 우수 수강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관내 경로당 IP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