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 대책의 하나로 21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총 21개 사업에 35명을 선발해 배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방진관, 메타세퀘이아길, 중수문 생태공원 등 관광지 정비와 보성체육공원, 벌교생태공원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그리고 지역 내 환경정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보성군 청년센터와 BS청년마켓, 제암산자연휴양림에 각각 청년 코디네이터를 모집하고 한국차박물관에 청년 도슨트 기획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년이 관심 있어 할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보성군민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일자리·경제 7건, ▲농림·축산 23건, ▲해양·환경·산림 7건, ▲관광·체육 2건, ▲복지·인구·여성 23건, ▲안전·건설·일반행정 10건 등 6개 분야, 72개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민생안정 시책을 첫 번째로 소개한다.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어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영세 상인들에게 안정적으로 보성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공공요금을 포함한 고정비용을 한시적으로 1회 30만 원 지원한다. 또한,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께 1인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한시적으로 1회 지급하고 균형 있는 식사 제공을 위해 경로당에 월 10만 원씩 총 30만 원의 부식비를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보성군을 이끌어 갈 든든한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주거 수준을 제공하기 위해1년간 월 최대 20만 원 임대료를 지원한다. 분야별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일자리·경제분야는 관내 사업장 주소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설 전에 신속히 시행해 정책이 효과를 발휘토록 하자. 최근 부정선거 가짜뉴스는 과감히 법적 조치를 해야 하고, 공직자가 이를 바로잡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년 첫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그동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위로·지원과 장례절차, 추모제 등을 원활하게 진행했고, 앞으로도 트라우마가 없도록 잘 보살필 일 등이 남았다. 이제 2025년 업무를 본격 시작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엔 눈·비가 예보되는 등 일기가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특히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데, 한부모가정 농산물 꾸러미사업이나, 음식점 등 소상공인 지원, 택시업계 등 운수종사자 생활안정지원금처럼 설 명절 전에 집행해야 효과가 있는 사업들은 신속하게 추진하라”며 당부했다. 또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주1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보다 활성화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대한민국 봄의 관문, 광양매화마을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 주기로 선정,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시작됐다. 1회째였던 ‘2013~2014 한국관광 100선’에 광양 섬진강 매화가 선정된 후 광양매화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한동안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7회째를 맞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과정에서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거쳐 예비후보로 선정됐고 서면 평가, 현장평가, 현장 모니터링 등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통과해 12년 만에 다시 영예를 되찾았다. 광양매화마을은 향후 2년간 국내 대표 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며,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지사(20개국 32개) 등을 통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 내용에 광양매화마을이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언어로 번역돼 안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에서는 범죄 없는 설명절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25.1.20부터 1.24까지 5일간 금융기관 주변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생파출소는 설명절 들뜬 분위기에서 다액현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 주변에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하기로 했다며 주생면 금융기관은 우체국과 농협으로 이용하는 고객은 대부분 지역 어르신들로 명절 준비와 자녀들 용돈을 주기 위해 준비한 쌈지돈으로 분실 우려와 보이스피싱 표적이 우려되어 소중한 재산을 지키겠다며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고 했다. 주생파출소 소장 이길생은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금융기관 주변을 순찰함으로써 절도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 분위기를 차단하여 평온한 설명절을 지켜드리겠다고 했고 주생면자율방범대 배판열대장은 지역주민들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 보이스 피싱등 범죄에 연루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자율방범대의 자부심과 봉사정신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것이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지역 내 아동들의 평생 구강건강을 위해 2월 19일까지 1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불소양치용액지도 및 제공 ▲치아 홈 메우기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충치를 사전에 예방하고, 성인기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등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내 치과의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불소도포와 치아 홈 메우기를 통해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인다. 또한, 가정에서도 치아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불소양치용액과 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구강 건강은 평생 치아 건강의 기반이 됩니다. 남원시의 아동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한 명 한 명의 구강 건강은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며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이달 20~21일 이틀간 라오스 현지에서 우수하고 성실한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남원시는 2023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2024년 루앙프라방시 근로자 125명을 도입했고, 2024년에는 확대 도입을 위해 남박군과 추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선발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시와 남박군 근로자로 농가형 292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으로 전체 342명을 선발했다. 면접 심사에는 행정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주체(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와 농가 대표가 참여하여 근로의욕이 높고 농작업에 적합한 인력을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5년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매년 심화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명절 성수품 가격과 농·축·수산물 부당 상행위를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원산지 허위 표시와 계량 위반 등을 단속하고, 대형 할인점과 소매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물가 조사원을 통해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남원시청 누리집에 공개하여 시민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품목은 ▲농산물(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닭고기) ▲수산물(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멸치) 등 총 16개 품목이다. 남원시는 “고물가로 인한 주민 부담을 덜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무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시는 설 명절 대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응급환자와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원의료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나, 지난해에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비응급 또는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비 본인 부담률이 90%로 상향되었으므로 연휴 기간 내에 문 여는 병·의원과 보건소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남원시는 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131개소를 지정했는데 보건소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료실을 운영하고, 남원의료원은 일요일을 제외한 25일과 27일부터 30일까지 내과, 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25일만 진료), 흉부외과(29일만 휴진) 6개 과목을 대상으로 오전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남원병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2025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 및 출산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검진비 지원 대상을 기존 부부에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20세부터 49세 남녀로 확대했다. 또한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도 별도의 비자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15세부터 19세의 미성년자도 부부(사실혼 포함)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횟수도 기존 평생 1회에서 3회로 확대하여 29세 이하, 30세부터 34세, 35세부터 49세 등 주요 주기별로 1회씩 인당 최대 3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은 회당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검사 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초음파 검사,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남원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신청 후 의뢰서를 발급받고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