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12월 7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한 발짝 더 가까이’ 전시와 연계한 ‘예술가와의 만남(아티스트 토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한 발짝 더 가까이’의 작가 김우진과 민윤정 미술평론가가 참여해 관객과 함께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해당 시간에 울산시립미술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 청소년 무료) 외에 추가 참가비는 없다. 다만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부모 동반 시 참여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한 발짝 더 가까이’ 전시를 내년 3월 9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 전시에서는 김우진 작가가 울산과 인연이 깊은 ‘학’을 주제로 한 신작을 선보인다. 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2월 3일 오후 2시 범서읍 천상리 일대에서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거리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 발생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염이 급격히 확산되는 ‘최성기 8분 도달 이론’을 바탕으로 골든타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7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습 민원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골든타임 확보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 또한, 소방출동로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관내가 도·농 지역으로 원거리 출동이 많고 도시지역에 불법 주·정차 및 이중주차로 인한 소방출동에 장애가 많아 골든타임을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2월 3일 오전 9시 울산상업고등학교에서 진로 상담(멘토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소방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의 직업 세계를 이해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멘토링) 교실은 1·2학년 군사 경영학과 4개반 67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에 대한 설명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체험 ▲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이어나가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 교육담당자가 학생들의 지도자(멘토)가 돼 면담과 자료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전 10시 울산문수컨벤션에서 ‘2024 부울경 경제동맹 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부울경 경제동맹의 역할과 성과를 홍보하고 부울경 현안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성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 하혜수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혁신전문위원회 2기 위원장, 부울경 기획조정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동북아 8대 초광역경제권 육성을 위한 부울경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등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하혜수 위원장이 부울경 초광역 발전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청년인구 유출과 인재양성’, 이원규 부산연구원 박사가 ‘초광역 교통망 구축과 1시간 생활권’을 발표한다. 전문가 토론은 이수식 울산지방시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동북아 8대 초광역경제권 육성 위한 부울경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부울경 경제동맹의 출범 이후 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전 10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2기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정천석 울산복지가족사회진흥서비스원장, 졸업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보고, 표창 수여,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졸업하는 제2기 학생들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56세에서 74세 시민들로 올해 3월 5일 입학해 11월 30일까지 1, 2학기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어르신(시니어)모델, 일본문화탐방, 스마트기기 활용, 울산12경 쓰담 달리기(플로깅)반, 치유(힐링) 체조반 등 총 5개 반 180명 가운데 취업 등의 사유로 중도 포기한 8명을 제외하고 172명이 졸업했다. 이들 졸업생 모두에게는 졸업장이 수여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울산시장상(공태복 학생회장 외 4명), 울산시의장상(허영주 일본문화탐방반 부반장 외 3명), 교장상[어르신(시니어)모델반 김경환 외 8명]이 수여된다. 특히, 54명은 영예의 개근상을 수상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3시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2024년 울산시 정신건강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울산시 정신건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와 시구군 보건소 사업 담당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사업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인문학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우수사례 발표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호팀장의 ‘울산광역시 1인 가구 정신건강조사 결과’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진주영 팀장의 ‘1인 청년을 위한 마인드 코칭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청년 대학생 홍보단(서포터즈) 개치네쒜*팀의 ‘청소년도박중독 문제 해결 프로젝트 저지르고(GO)’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인문학 특강에서는 인디고 서원 박용준 편집장이 ‘삶의 의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실무자들에게 새로운 통찰과 동기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자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울산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에 따라 매년 2회,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 중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등 2,154건으로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검사 결과 발견된 하자에 대해서는 계약상대자에게 즉시 보수 조치토록 조치하고, 미 이행 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울산시로 귀속시켜 직접 사용 및 보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절감을 위해 정기적으로 하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준공된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 다운동 동아아파트에서 '제10회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케이(OK) 현장서비스의 날’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은 행사장 내 고충민원 상담 부스에서 진행되며, 시민고충처리위원 등 전문 상담관 4명이 참여해 고충과 생활민원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 해결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일 울산 중구 보리수 마을에서 ‘학생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제과제빵 체험과 함께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북 지역 고등학교 7개교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초콜릿 머핀 만들기 체험을 한 후, 직접 만든 빵을 보리수 마을에 방문해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제빵 체험으로 많은 즐거움을 느꼈고, 직접 만든 빵을 나누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긍정적인 변화를 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는 △특구 계획 및 운영 성과 평가 심의 △특화사업 계획 및 운영 관련 제언 △특구 홍보 및 특구 발전 방향 제시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역사·문화·경제·한글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 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특구 확대 운영 및 규제 특례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에서 181개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운영되고 있다. 울산 중구의 경우 지난 2023년 11월 태화동, 중앙동, 병영동 등 6개 동(洞) 일대 689,309㎡가 태화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