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부평3동은 지난 28일 지역 내 위치한 신명보육원으로부터 사과 50상자를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사과는 신명보육원 원생들이 농촌봉사활동에서 수확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최승화 신명보육원 원장은 “아동들이 농촌봉사활동에서 직접 땀 흘려 수확한 사과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생들의 노력이 담긴 사과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과 경산시청은 8월 28일 11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교육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23년 경산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공동의장인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과 경산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의원, 차주식의원과 경산시의회 전봉근 의원,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이주희 회장 등 위원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가칭)압량유치원 신설 및 개원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정비 협조▲독서문화 저변확대와 행복교육을 위한 창조공간 조성을 위한 작은 도서관 특화 요청과 경산시청에서 제안한 ▲학교 시설(강당)의 문화예술단체 사용 협조 ▲글로벌 인턴십 운영 홍보 총 4개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각 기관은 경산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산교육의 발전이 곧 경산시의 발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현장의 전문가 및 수요자,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교육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최근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비대면 소비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시민에게는 물가 부담을 경감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에는 민생경제 활기를 불어넣는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을 9월 5일 전격 발행한다. 이번 판매는 모바일 300억 원, 지류형 50억 원으로 총 350억 원을 발행하며 개인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모두 각 20만원이다. 7월에 300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 9월에 350억 원을 발행하고 10월에 2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150억 원을 발행했고 하반기에만 850억 원을 집중 발행해 경기 부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가위를 앞둔 9월 중순경 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모바일 전용상품권을 20억 원 발행해 오염수 방류로 인해 피해가 큰 수산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농협 올원뱅크 등을 포함 17개 앱에서 구입 가능하고, 지류는 247개 판매 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하면 된다. 배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지역자활센터는 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회(지회장 김창섭)와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보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의 자립 자활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및 청각장애인 인식 개선과 수어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창섭 지회장은 “협약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수어에 관심을 가지고 수어를 배워 실천하는 등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근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청각 언어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등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6일 운서동 은골 카페거리에서 열린 ‘은골로 오픈하우스-골목길에서 문화를 만나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은골 카페거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이 구축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형환 운서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앞으로 운서동의 자랑인 은골 카페거리가 더욱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현재 추진 중인 가로수길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어 중구의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구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의 추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 밀양시 대추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4회 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장면의 한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추진위원 및 시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경관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3년 사업 및 예산 계획, 축제 일정 및 장소 등을 논의했다. 권경관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나온 축제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제14회 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다”면서 “축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 “밀양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4회를 맞이하는 밀양대추축제는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추진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 20명이 모여 희망복지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공유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전수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업무 추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등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권성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느 때보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위기가구를 발굴해 선제적 복지를 실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밀양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1인 가구 2만여 명을 전수 조사했으며, 위험군(고·중·저) 별로 분류 후 고독사 예방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노인·장애인 등 전통적인 취약계층 중심의 지원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 돼왔던 잠재적 사각지대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밀양강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 지원으로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춘마이크 경상권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상권 공연은 ‘청춘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이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상권(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한다. 특히 이번 밀양 공연에는 타악연희집단 오락,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등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대중음악, 국악, 성악,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년예술가들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멋진 공연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2024년도 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도비 건의사업을 조기에 발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포항시의 2024년도 도비 확보 대상 사업은 152개 사업 880억 원으로 지난해 113개 사업 781억 원보다 대폭 증가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남포항 파크골프장 조성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방류수 관로 설치공사 △죽도시장 건어물 거리 아케이드 조성공사 △경영위기 어업인 안정자금 이차보전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지원사업 △고압산소치료 사업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시설개선 △죽도시장 동빈교 개체 공사 등 총 70건 300억 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계속사업은 △생활체육인 전용 체육파크 조성 △철강산업 재도약 지역거점 기반조성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연구개발육성지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해안 쓰레기 수거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 △친환경 생태테마랜드 조성 등 82건 580억 원을 건의키로 했다. 포항시는 이번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하남읍 금빛체험캠핑장에서 4-H의 기본이념인 지(知)·덕(德)·노(勞)·체(體)의 정신을 계승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리더십 배양을 위한 밀양시청년농업인4-H연합회원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청년농부의 꿈! 미래농업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청년농업인4-H회원 및 가족, 4-H본부회원, 내빈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이념을 체득하고 회원 간 친교와 협동심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먼저 조직화합 프로그램으로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베이킹 체험과 한마음체육대회로 회원 간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4-H회의 전통 의식인 봉화식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봉화식은 지·덕·노·체를 상징하는 불씨를 점화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충, 효, 예 등 덕목을 실천하고 창조적 농업의 미래세대로 도약하자는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이다. 이 자리에서 박일호 시장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밀양농업의 주역이고, 미래농업의 희망이다. 청년4-H회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한다”는 격려가 담긴 불씨를 점화했다. 또한 “자긍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