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 밀양시 대추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4회 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장면의 한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추진위원 및 시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경관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3년 사업 및 예산 계획, 축제 일정 및 장소 등을 논의했다.
권경관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나온 축제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제14회 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다”면서 “축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 “밀양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4회를 맞이하는 밀양대추축제는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추진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