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2월 7일까지 축사(사업장)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총 19개 사업(총보조금 51억 8천 8백만 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축산기자재 등 지원 7개 사업 ▲고품질 축산물 생산 2개 사업 ▲폭염 피해 대비 2개 사업 ▲축산환경 관련 8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면 군산시 공고를 통해 사업별 사업내용 및 신청서류를 확인하고, 2월 7일까지 축사(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이 끝나면 시는 사업별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서류·현장 평가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거쳐 사업 대상을 선정한다.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방역 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를 2월 초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축종별단체와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황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성장을 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환경오염 사고 사전 점검 및 예방 조치 등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군은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설 연휴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도시 협력 포럼에 참석,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김 군수는 다낭시 선짜군 황선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우정 나무를 심으며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 행사는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도시 대표들이 참여했다. 김 군수는 대한민국과 구례군을 대표하여 황선짜 위원장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오늘 심은 이 나무는 구례군과 선짜군의 오랜 관계를 상징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구례군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짜군과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례군은 이번 다낭 도시 협력 포럼 참석을 통해 선짜군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례군은 국제 사회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정읍시, 다함께 잘사는 시민중심 으뜸정읍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새해 시정 비전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시민중심의 으뜸 정읍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 주목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시는 민생 경제를 살리고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예산 절감과 효율적 재정 운영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기업 유치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엔피케이와 바이오메이신 등 16개 기업을 유치해 32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전북테크노파크 바이오규제혁신센터와 동물의약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첨단 산업 기반을 강화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의회는 21일 열린 제292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용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2일 쌀 공급 과잉 해소를 목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올해 8만ha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발표했다. 이는 작년 벼 재배면적의 11.5%에 해당하며, 연간 쌀 생산량의 10%에 달하는 감축 규모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농민들에게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정책이라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특히, 감축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공비축미 배정에서 제외되는 등 농가에 부과되는 패널티가 농업인의 영농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번 정책이 농민들에게 초기 비용 부담과 소득 불안을 초래하며, 쌀 중심의 농업 구조를 유지해 온 농가에 큰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 강조하며, 정부의 명확한 지침 없는 정책 시행으로 농가와 지자체가 혼란에 빠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최 의원은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국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의회는 21일 열린 제292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마화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 수립 및 실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 의원은 “현재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는 부자 감세와 같은 정책보다는 민생 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춘 재정정책과 긴급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세수 부족, 수출 감소, 물가 상승 등이 국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마 의원은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데 있다”며, “민생경제 회복은 모든 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뿐 아니라 순창군에서도 자체 시행할 수 있는 민생 지원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올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창군이 2025년 추진할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손종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대표로서 군정 방향을 명확히 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대안을 제시해달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가 경제적·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음을 언급하며, 묵묵히 견뎌낸 군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제9대 의회 출범 3년 차를 맞아 더욱 살기 좋은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조정희 의원이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최용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과 마화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 수립 및 실행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며, 다양한 정책적 제안이 이루어졌다. 순창군의회는 이날 오후부터 각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청 명산산악회가 새해를 맞아 두승산에서 시산제를 열고 안전한 산행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명산산악회는 18일 오전 두승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제를 개최했다. 이번 시산제는 푸른 뱀의 해처럼 힘찬 시작을 다짐하며 한 해 동안 안전한 산행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시산제를 마친 회원들은 두승산을 등반하며 새해 첫 산행을 함께 즐겼다. 백운기 회장은 “산을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과 건강을 도모하는 산악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시산제를 계기로 모든 회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산행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명산산악회는 2003년 10월에 창립된 이후 현재 10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월 정기 산행과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이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담양군에 따르면, 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유행에 따라 군은 대책 회의를 열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발생 점검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밀집한 요양기관, 병원 등 35개소 현장을 방문해 직원과 입소자에게 마스크 착용법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위해 전통시장 거리 캠페인, 대형 현수막 게시, 온라인 홍보 등 호흡기 질환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홍보를 지속한다. 또한, 명절 전 문병객과 입소자 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담양군 의사회와 연계해 병원급 입원시설 내 협력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는 병문안 가능 시간과 허용 인원을 제한하여 병원 내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 향상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번 확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담양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재해사망군경의 배우자, 재해부상군경, 재해사망공무원의 배우자, 재해부상공무원, 지원공상군경, 지원순직군경의 배우자, 지원공상공무원, 지원순직공무원의 배우자를 포함해 지급 범위를 넓혔다. 또한 군은 다양한 보훈 예우 사업으로 지난해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화 기념 공간, 어린이 교통체험 공간, 다목적 광장, 산책로 등을 갖춘 29,030㎡ 규모의 평화예술광장을 조성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보훈회관이 포함된 세대어울림센터를 건립하는 등 유공자와 그 가족이 더욱 존중받고 명예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보훈단체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16일 열린 제66차 담양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정광선 담양군 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