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거창창포원 중앙광장에서 ‘제2회 거창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란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활동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주주나 소유주를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는 달리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제공, 이윤의 사회적 환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중요시하고, 조직 형태와 목적에 따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분류된다. 거창군에는 현재 총 75개소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같이 걷는 우리,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슬로건으로 거창군사회적기업협의체(회장 김재순)가 주최·주관하고 거창군,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이 후원한다. 9월 1일 오전 11시 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밴드, 가곡, 난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3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24개 업체가 참여한 홍보관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각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24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개시됨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확보와 어업인 지원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수산물 안전관리 및 검사 강화, 어업인 경영자금 긴급지원,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에 주안점을 둬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총력을 펼친다. 먼저 방사능 검사 등 수산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예산 3억 원을 들여 방사능 검사 장비인 감마핵종분석기를 1대를 구입해 가자미, 삼치, 도루묵 등 주요 5어종을 대상으로 주 2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예산 3억 3400만원 예산을 투입해 감포 행정선관리사무소 부지 내 방사능 검사 실험실도 구축한다.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유통이력 신고 품목은 기존 17개에서 21개로 확대하고 특별점검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또 오염수 방류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인에게 대출이자 30% 이내를 지원하는 ‘어업인 경영자금 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더불어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안강공설시장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1인당 5천원 할인쿠폰 2매를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에 걸쳐 금년 11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 및 제보를 받기로 했다. 이번 시민제보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제보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또는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의원에게 제공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일반적인 생활불편 사항, 수사·재판 중인 사항, 허위비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대구시재가노인돌봄센터(소장 황명구)와 취약 어르신 돌봄서비스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ㆍ취약 어르신을 찾아 후원물품, 밑반찬 지원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신체적·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높은 기온, 강수량으로 인한 냉난방기 전기 사용량 증가와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해 전기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장지도를 통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관계인 안전관리 지도, 침수피해 대상물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김영환 서장은 “여름철 전기사용량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관계자들의 철저한 화재 예방을 통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덕구의회가 의원별 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을 통한 구민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구의회는 24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콘텐츠 제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방법 습득 등을 통해 의정활동 홍보와 함께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프로그램 실습, 최신 SNS 정보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김홍태 의장은 “빠르게 변하는 소통 방식에 발맞추는 한편,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시가 오는 9월1일부터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 대상은 20~49세 여성 30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1탄으로, 결혼과 임신 연령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지금은 아니더라도 추후에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미혼여성들 사이에서 난자동결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한 것이다.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장래 출산 가능성에 투자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취지로, 그동안 정책 테두리 밖에 있던 현장 수요를 과감하게 정책으로 시도해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실제로 난자동결 시술 건수는 3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고, 미혼여성의 69.8%, 기혼 여성의 64%가 난자 보관 의사가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난자동결 시술은 회당 약 250~5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8월 25일~27일 3일간 한강 노들섬에서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은 버스커(거리예술가)가 주인공이 되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축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올해 축제는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활동 중인 거리공연단 50팀이 참여하여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에게 흥겨운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시작된 서울의 대표 거리예술 프로그램이다. 노들섬, 광화문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의 백미는 25일~26일 양일간 저녁시간대(19시~20시 30분)에 개최되는 대규모 ‘버스커 콘서트’다. 25일은 ‘내 인생의 OST’를 주제로, 26일에는 ‘응답하라! 1990~2000 콘서트’를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버스커들의 이색 협업(콜라보) 무대도 마련되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25일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테러공격 대응과 화재진압에 관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안성시청을 비롯한 제55보병사단, 제172여단,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한전 안성지사,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KT 안성지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 자율방재단, 안성 모범운전자회, 장애인복지관 등 13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1부 상황은 비상 테러에 대응해, 테러 발생 상황부터 인질 구출 과정까지 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고, 2부 상황은 소방서의 화재진압 과정 이후 정전 및 도로시설 복구, 방역 작업 등을 한전, 시설관리공단, 보건소와 협동하여 훈련을 마무리 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 기관 모두가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시며 이번 훈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훈련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사태에 기관 및 단체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2년 8월 8일~9일 서울시에서는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해당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2022년 수해백서 제작 연구 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도출되는 결과를 기반으로 미래 수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2022년 수해백서 제작 연구 용역’은 서울특별시 치수안전과와 (사)한국수자원학회가 공동 수행중이며, 22년 8월 집중호우에 대한 기상상황, 피해유형, 수해원인 등을 조사·검토하여 서울시 수해예방 대책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6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 공개 토론'수해예방 시민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론화를 통해 서울시 극한 강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구조적·비구조적 대책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 설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 주제는 ‘서울시 수해예방을 위한 시민 정책 토론회’이다. 토론회는 호텔프레지던트 31층 슈베르트홀에서 열리며 시민, 시의원, 산학연 각계 전문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