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서석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5월 23일 14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에 위탁하여 시행했으며, 관광문화과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작은영화관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 국비 42억, 군비 32억을 투입하여 서석면 커뮤니티센터, 장터 내 야외무대, 서석면 버스정류장 등을 신설했으며, 서석면 커뮤니티센터(라온문화센터) 1층은 동아리실, 2층은 작은 영화관이 조성됐다.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주민들이 여가 활동 및 취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 신설, 강변길 정비 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생활의 편의를 도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실기 대비 과정으로, 수강생들의 가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달간 모집한 11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기시험 출제 항목인 우유 품질 검사와 두부 제조 과정을 총 10시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운영한 필기반 교육에 이은 후속 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가 강의해 실기시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품성 있는 가공제품 개발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일반 시민들도 가공 전문가로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다 같이 문화체험, 다문화 세계여행’을 주제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한 가족 참여형 특별 강연으로 기획됐다.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열리며, 1회차(6월 1일)는 베트남·일본, 2회차(6월 8일)는 태국·중국, 3회차(9월 7일)는 일본·태국, 4회차(9월 14일)는 베트남·중국 순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세계문화 체험여행’을 테마로 각국의 전통의상 착용, 전통놀이 체험, 국가별 문화 요소 탐색 등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문화를 익히는 방식으로, 총괄 강사, 국가별 전문 강사, 보조 강사 등 5명의 강사진이 참여해 하루 특강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자녀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6팀을 선발하고 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차 수업의 경우 5월 2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문화공간 ‘갤러리바란’에서 5월 23일까지 윤지숙 작가의 개인전 ‘아홉 번째 치유 이야기’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윤지숙 작가의 아홉 번째 치유 시리즈로, 연꽃을 중심 소재로 삼아 자연이 지닌 위로와 치유의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화폭에 담아낸다. 흩뿌려진 물감 위에 연꽃, 풀꽃, 나뭇잎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자연의 생명력과 고유한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잔잔한 희망과 정서적 위안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 전통 민화의 길상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은 세대 간 소통의 매개로서도 의미를 더한다. 윤지숙 작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위로와 평온함을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가 현대인의 지친 마음에 잔잔한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바란(발한로 211-5)에서 5월 23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일요일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를 떠올리면 대부분 바다를 먼저 연상하지만, 내륙 깊숙한 곳에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데 바로 ‘무릉별유천지’이다. 이곳은 한때는 석회석을 캐던 채석장이었지만 지금은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동해시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무릉별유천지는 ‘하늘 아래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자, 속세와 떨어진 유토피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색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에메랄드빛 두 개의 호수가 시선을 사로잡고, 그 주변으로 펼쳐진 꽃밭과 꽃 정원, 산책로는 정원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자아내며, 방문객에게 자연의 품 안에서 속세를 잊게 만드는 평온함과 낭만, 힐링을 선사한다. 여기에 전망대와 다양한 체험시설은 정적인 아름다움과는 또 다른 역동적이고 짜릿한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런 무릉별유천지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시는 지속적인 컨텐츠 확충에 나서고 있다. 어린왕자 벽화, 로터리 조형물 등을 설치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체험 콘텐츠도 대폭 강화해, 청옥호에서는 파티보트, 문보트, 오리배 등 4종의 수상 레저 체험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6일, 중장년 남성 요리 프로그램 ‘신사의 품격’ 참여자들과 함께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신사의 품격’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한 삼계탕을 포장해 복지관과 협력하여 총 13가구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한 것으로, 정성 가득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신사의 품격’은 영월군 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요리 실습으로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신이 만든 음식을 나눔 활동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혼자 밥을 챙겨 먹는 것도 버거웠는데, 이렇게 함께 요리하고 이웃과 나누는 활동에 참여하니 마음마저 든든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체감하고 나눔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15일,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더(THE) 사랑한 데이(DAY)’의 첫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부부 7쌍, 총 14명이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개강식을 열었다. ‘더(THE) 사랑한 데이(DAY)’는 바쁜 일상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부부간의 대화를 회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구성되며,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부간의 건강한 관계를 돕는 소통 교육(8회기)을 중심으로, 함께 추억을 만드는 부부 문화체험(2회기), 그리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리마인드 데이트(1회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부관계는 개인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내 긍정적 상호작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부간의 소통을 회복하고 관계의 질을 향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7일,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교육과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는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창절서원으로 장소를 옮겨 청소년들이 선비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선비의 하루’ 전통문화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유건과 도포를 착용하고 전통 예절을 배우는 한편 △전통차 및 전통떡 만들기 △10충신 분향 체험 △전통 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5일 영월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문화의집 1층 아카데미 교실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들 사이에 사이버폭력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처 방안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들은 사이버폭력에 전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강원경찰청으로부터 ‘누리캅스(사이버명예경찰)’로 위촉받아 올해 4월부터 1년간 사이버범죄 예방 및 신고, 홍보, 협력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천면에 있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세월 속에 묻혀있던 고미술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진품과 명품을 발굴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인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출장감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25년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삼척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글씨, 그림, 도자기, 민속품 등이며, 화폐, 우표, 수석, 불상은 감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유물을 지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감정을 통해 시민들이 소장한 유물의 가치를 전문가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