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영통구 지역 도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영통구 지역 경기도의원과 김용덕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4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교호수공원 공공공지 정비 ▲혜령공원 데크 설치 등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한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구정 발전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현장행정을 이어가는 영통구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집중적으로 듣고 정책 및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를 다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용덕 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구정 현안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 24일 오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 및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전화 통화를 갖고, 금일 북한의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3국간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3국 장관은 우선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8.18)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3국 협력이 제도화되고 더욱 공고해졌다고 하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직후 이루어지는 오늘 통화가 3국 간 강력한 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이 역내 도발에 관한 대응을 조율하기 위해 3국이 신속히 협의하기로 약속한 상황에서 북한의 소위 ‘우주발사체’ 재발사 직후 3국 외교장관이 통화를 갖는 것은 캠프 데이비드 합의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3국 장관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발사 후 85일 만에 다시금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박 장관이 북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가 지난 3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왔던 산업단지 관리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그간 기업의 투자 결정을 저해해왔던 산단 입지 규제를 시장·민간·수요자 시각에서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8월 24일 열린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산업부와 공동으로 발표할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첨단·신산업의 입주와 투자가 촉진되는 산단’을 만들기 위해 경직적인 입주업종 제한을 해소한다. △산단별 입주업종을 5년마다 재검토하고, △업종이 불분명한 새로운 산업은 신설되는 ‘업종심의기구’를 통해 입주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판단해 준다. 이와 함께, △업종특례지구(네거티브존) 확대와 법률·회계·금융 등 서비스업의 산업용지 입주를 허용한다. 한편, 기업 투자 장벽 철폐를 위해 △공장용지 등의 매매·임대 제한을 완화하여 산단 입주기업의 매각 후 임대(Sale & Leaseback) 방식의 자산유동화를 비수도권 산단부터 허용하고, △공장증설시 연접해 있는 기업 토지 임차를 허용하며, △개별기업 전용산단(실수요산단)에 첨단·녹색기술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세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인적용역 소득자 178만 명에게 소득세 환급금 2,220억 원 찾아주기를 실시한다. 국세청에서 최근 5년간 지급명세서, 연금보험료 등의 자료를 빅데이터로 통합 분석하여 인적용역 소득자들이 수수료 부담 없이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다. [환급 안내 및 환급금 지급 절차] (안내대상) 인적용역소득만 있는 일정 수입금액 미만인 납세자에게 8월 24일과 8월25일 이틀간 모바일 환급 안내문(카카오톡)을 발송한다. (환급금 확인) 안내문의 「환급금 조회 바로가기」 버튼을 터치하면 최근 5년간 연도별 수입금액과 환급예상세액이 조회된다. (신고방법)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환급세액 일괄조회 화면에서 「신고하기」 버튼을 터치하고 계좌번호 입력 후 제출하면 간단히 신고가 끝난다. (환급금 지급) 기한 후 신고를 마친 납세자에게만 환급금이 지급되며, 8월까지 신고해야 추석 전에 지급되니 서둘러 신고해야 한다. 9월 이후 신고분은 신고 다음 달 말일까지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가족센터는 23일 함안군가족센터에서 쌀 베이킹 및 바리스타 자격증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기초소양 교육 및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잡(JOB)아 드림(DREAM) ‘쌀 베이킹 자격과정’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강한 모든 결혼이민자들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8월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잡(JOB)아 드림(DREAM)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수업을 들을 때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자신감도 생기고 뿌듯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안군가족센터는 취·창업에 관심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자격과정과 쌀 베이킹 기본과정을 진행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공공기관의 보안성과 민간기업의 효율성을 접목한 ‘민관협력 모델’을 통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그동안 공공기관은 보안 등이 우려되어 민간 클라우드 사용에 소극적이었으며, 민간 클라우드 기업은 초기 단계 시장에 대한 투자를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민관협력형 모델은 민간 클라우드 기업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인프라를 활용하여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공기관은 보안 걱정 없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민간 클라우드 기업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기반시설을 빌려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이를 위한 출발점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민간 클라우드 기업 간 협의체를 운영하고 8월 25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6월부터 운영을 개시한 대구센터에서 진행되며,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을 받은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민관협력형 모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토대가 되는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을 이끌 데이터분석 핵심 인재 육성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8월 25일부터 수준 높은 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데이터기반행정을 이끌어 갈 ‘데이터분석 전문가 집중육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 최초로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전문가 과정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추천한 후보자 중, 역량평가를 통과한 2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정부 안팎에서 데이터분석 전문가 육성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가운데, 공공부문의 실질적 데이터활용 역량 강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고급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정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우선, 분석기술 측면에서는 국가공인 최상급 데이터분석 자격에 해당하는 ‘데이터분석전문가(ADP)’ 수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는 데이터 처리기술, 데이터모형 시각화, 데이터마이닝 등 분석단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 대가면과 고령군 다산면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대가면과 다산면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으며, 앞서 고령군과 진행된 기부에 이어 다섯 번째 상호기부이다. 고령군과 다섯 번의 상호기부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할 수 있고 또 다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폐자원에너지 활용 증대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8월 25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재활용시설의 설치 등 세부검사 방법에 대한 내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폐기물처리시설 검사관리시스템, △소각열에너지회수시설 효율산정방법, △열분해시설 세부검사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각 분야별 검사기관의 애로사항을 듣고 질의응답을 갖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소각열에너지회수시설 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올해 안으로 개정될 ‘에너지회수효율 측정·산정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해설서’를 소개하면서 재활용시설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전태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순환경제 이행을 위해 화학적 재활용 방식인 열분해 활성화의 필요성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점점 커지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국가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성주군에서는 민·관·군·경·소방 등 7개 기관 약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1일차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실제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 훈련, 메시지 도상연습 등 공무원들의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관내 기관 단체의 훈련관계자 격려와 위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NH농협성주군지부, 77년 동기회, 별고을 516, 공무원노동조합, 22일, 사회단체협의회, 성주군이장연합회, 산림조합, 23일, 개나리회, 해병전우회에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 마련한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을지연습 훈련관계자들은 열띤 열기와 진작된 사기로 국가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을 임하고 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끝까지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