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등 8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보다 2개소 늘어난 것으로, 전남 관광자원의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외 관광객이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를 빅데이터 분석,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평가 등을 통해 2년마다 선정하며, 올해로 7회째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엑스포해양공원 ▲죽녹원&관방제림 ▲섬진강기차마을 ▲목포근대역사공간&목포 해상케이블카 ▲광양 매화마을&청매실농원 ▲퍼플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다.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는 7회 연속 선정된 세계적 생태 관광지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계를 자랑한다. 엑스포해양공원은 세계 유일의 빅오쇼, 스카이타워, 아쿠아플라넷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해양레저 관광지다. 죽녹원&관방제림은 아름다운 대나무 숲과 300년 이상 고목이 어뤄진 생태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소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지원에 고생한 도청 전 직원에게 감사의 글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감사의 글을 통해 “도청 직원들이 사고 첫날부터 유가족분들을 1대 1로 전담하며 장례 절차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정성껏 보살펴 주셨다”면서 “헌신적 지원과 따뜻한 위로 덕분에 유가족분들께서 큰 슬픔 속에서도 소중한 작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로 감사의 글을 맺었다. 전남도는 추모식 이후에도 사고 수습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유가족에 대한 트라우마 상담과 치료, 돌봄, 생계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특별법 제정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4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정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 강성휘 전남사회서비스원장, 이연득 상이군경회 전남도지부장, 김춘일 6·25참전유공자회 전남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전남지역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기탁 물품은 4억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 8종으로 총 2천 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표법인으로서 힘든 시기마다 따뜻한 마음을 보내고 지역 발전에 애써준 것에 늘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한층 더 따뜻한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 이래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장애우 등을 위해 디딤씨앗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지원, 김장·연탄 나눔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전남도-애경산업-(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유지를 위해 방역태세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일 영광군 부군수는 영광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대설과 한파 등으로 소독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많은 설을 맞아 빈틈없는 차단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영광군은 전국 일제소독의 날인 1월 24일 금요일과 1월 31일 금요일 에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 등을 동원해 소독할 예정이며, 설 명절 차량 이동 증가에 대비해 가금농장 소독용 생석회 약 1,500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농가 및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홍보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 농장 내 병원체 유입 차단을 위한 외부인 출입통제 및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 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법성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10회에 걸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교육은 2,174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계획 대비 217%를 초과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1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지난해의 농업기상과 현황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벼의 종자소독부터 수확까지의 핵심 재배기술 및 고추의 고품질 생산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문제가 됐던 병해충의 진단과 방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교육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회관에서 실시되는 순회교육으로 농업인에게 한층 다가서는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의 의무교육인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읍면 생활개선회원의 따뜻한 차와 간식 대접으로 추운 날씨에 찾아주신 어르신들의 학습 열기를 한층 더 높여 주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21일 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청 안전관리과,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총 50명이 참여하여 겨울철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한 채 겨울철 에너지 절약법과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군민들에게 실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준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화재 대피 요령과 난방기기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안전 관련 홍보물품도 배부하며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겨울철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광소방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1~2월 동안 잦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재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농가를 중심으로 겨울철 농업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수로 정비 등 17개 항목을 포함하여, 군과 읍·면 재해 담당자들이 2인 1조로 구성된 '농업시설점검반'을 통해 이루어진다. 점검반은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겨울철 대설 및 화재 위험에 취약한 농가에 대해 직접 보완 조치를 취하고, 점검 후 미흡한 농가는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점검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농가에서는 전기사고 위험성을 인식하면서도 전기점검에 드는 출장비(3~5만원) 부담 때문에 정기적인 전기점검을 주저하거나, 고령화와 전기 안전 지식 부족으로 인해 전기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앞으로도 재해 대비 농업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설하우스를 포함한 농업시설의 재난방지와 농작업 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5년 영광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장수 프로그램(12개 과정) ▲한글교실 ▲서예교실 ▲한국무용 ▲요가교실 ▲라인댄스 ▲아코디언 ▲스포츠댄스 ▲게이트볼교실 ▲노래교실 ▲하모니카교실 ▲장기교실 ▲실버태권도교실과 신규 프로그램(10개 과정) ▲트롯장구 ▲그룹운동(PT) ▲에어로빅 ▲우쿨렐레 ▲파크골프 ▲스마트폰교실 ▲민화교실 ▲기억력up교실 ▲스마일교실 ▲맨손체조교실로 총 2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재료비(악기 포함)는 별도는 수강생이 부담하여야 한다. 수강을 원하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군 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영광군 영광읍 대하길 19, ☏ 061-351-9985)으로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된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어르신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어르신들이 의료기관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영광군의 특색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여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보건의료, 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형 통합돌봄 주요사업으로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틈새돌봄, 방문의료, 맞춤형 영양도시락, 병원동행서비스, 퇴원환자 재가 복귀 지원, 케어플러스 봉사단 지원 등이 있다. 2025년부터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요양보호사를 파견하여 월 63시간 이내 가사, 생활지원, 방문·차량목욕 등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틈새돌봄 서비스’지원과 영광군의사회와 협력하여 방문진료가 필요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방문진료와 월 2회 사회복지사 상담을 지원하는 ‘방문의료·돌봄지원 센터 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향에 방문한 가족들과 군민들의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응급의료 비상 진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병의원 66개소, 약국 26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여 경증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내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등 총 95개소의 운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차질 없는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설 연휴에는 응급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응급한 상황이 아닌 경증환자는 동네의원을 이용하고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는 영광군 누리집, 보건소(☎061-350-5552),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