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월군은 2025년부터 24시간 어린이집을 무상으로 운영하며, 예약 앱을 도입하여 더욱 효율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어린이집은 국공립 내성어린이집(영월읍 내성안길 31)에서 시행되며, 15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연중무휴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의 직장 근무 등으로 인해 야간 및 주말 보육이 필요한 가정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총 524명의 아동이 24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4% 이상이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주말 및 공휴일 이용률이 84% 이상으로,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보호자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2025년에도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을 지속 확대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하반기 이용 만족도 조사와 운영 점검을 할 계획이다. 예약 앱을 도입하여 더욱 편리한 예약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긴급한 경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이용 한도를 월 70시간으로 제한해 아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천읍 행정복지센터와 홍천소방서 홍천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월 13일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주민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봄철 산불 조심 강조 기간(2월 1일 부터 5월 15일)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지난 1일 홍천읍 산불방지 전문인력 및 자생 단체 발대식에 이어 체계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없는 홍천읍 만들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읍 여성의용소방대는 5월 말까지 매일 화재 취약 지구 및 등산로 등을 순찰하며 산불 조심 홍보와 계도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식 읍장은 “지속적 산불 예방 캠페인 및 활동 강화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홍천군지회(지회장 함영인)는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아인의 건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월 15일 오전 11시 홍천군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홍천군 농아인 민속놀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홍천군 내 청각·언어 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겨루기마당(윷놀이, 한궁)과 어울림마당(슐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및 행운권 추첨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선수는 2월 28일 태백시에서 열리는 제38회 도 농아인 민속놀이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함영인 지회장은 “이번 민속놀이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응원하는 의미 있고 따뜻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홍천군 농아인 민속놀이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도 농아인 민속놀이대회에서 여자부 윷놀이 3위, 장기부문 2위, 3위의 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천군이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 예술 등이며 신청 대상은 시도 지정 전문예술법인(단체) 또는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 번호증을 소지한 관내 문화예술 단체로써, 홍천군에서 최근 2년 이상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실적 및 관내 문화소외계층, 지역 등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홍천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홍천읍 두개비산로 46)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기간 내 접수된 사업은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대상단체를 선정하여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 단체로 선정되면 1회 공연 시 무대 설치비, 출연자 인건비, 홍보비, 진행경비 등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국내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전문가들이 집중하는 미생물 및 이화학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과하여 대외적으로 신뢰성 있는 식품 등 시험‧검사 역량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2023년에는 19억 원의 군비를 투자하여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필수 분석 장비를 도입하는 등 인증기관 지정 요건에 부합하도록 준비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식품 시장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검사 기관 품질 관리체계 확립 및 시험분석 역량 등을 지속해서 강화하여 지역 내 식품기업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확보 및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성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 밝혔다.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의 노력과 기술력은 국내 식품 산업의 향후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건설소는 지난 13일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영동양수1·2호기 건설시공사(DL E·C, 호반산업)와 합동으로, 건설현장으로 이동하는 주요 도로에서 출근시간대(7:30 부터 8:30)에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최근 본격적인 건설공사 착수 및 공사차량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과 교통안전 우려를 불식하고, 영동양수건설소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교통안전 확보 의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7개 인근마을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금번 캠페인의 활동취지 및 영동양수1·2발전소 건설사업 진행현황 등을 설명하며 지역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영동양수건설소 임정묵 소장은 “앞으로도 발전소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경로당 여가문화강사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가문화강사 1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강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매뉴얼 숙지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2025년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하반기 참여 희망 경로당 사전 설문조사가 추진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상반기 참여 경로당이 추첨 방식으로 배정됐으며, 오는 17일부터 234개 경로당에서 본격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무웅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로당 여가문화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우울증·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영동군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에서 선착순 40명을 접수한다. 마감 시 하반기 프로그램 예비 명단에 우선 등록된다.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영동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기초검사 △영상 스트레칭 운동 △1:1 개별 영양상담 등을 통해 건강 증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40회 운영되며,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영동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말부터 본격적인 복구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총 163개소에서 진행되며, 총사업비 381억원이 투입된다. 복구 유형별로는 △도로·교량 11개소 △하천 76개소 △산사태 및 임도 12개소 △소규모 시설 33개소 △수리시설 2개소 △기타 공공시설 30개소이다. 현재까지 33개소의 복구 작업이 완료됐으며, 130건은 공사계약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군은 오는 2월 21일 동절기 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중단됐던 복구 사업들을 신속히 재개한다. 특히 우기 전까지 127건의 기능복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이 어려운 일부 사업장은 주요 공정을 우선 완료해 재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기 전 미완공 사업장인 법곡저수지 신설과 법곡·지내 소하천 개선복구사업은 항구적인 복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함양군은 13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리산마천농업협동조합과 ‘오지마을 찾아가는 행복점빵’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행복점빵’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차량으로 생필품 방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1월 사업시행자를 모집하여 지리산 마천농업협동조합을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조원래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과 박윤섭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 서순복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단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생필품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복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마천농협을 비롯한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농촌 지역 공동체가 지속가능하도록 다양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과 마천농협에서는 사업 시행에 앞서 홍보를 비롯해 주민들이 원하는 생필품이 무엇인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사업 운영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