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4일간 지리산 호수공원 및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World Triathlon Corporation) 공인코스에서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2023 IRONMAN GURYE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태풍으로 인해 경기 전날에 대회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5년 만에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34개국 철인 1,100명이 인간 한계에 도전한다.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는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가 주최하는 풀코스 대회로 선수들은 수영(3.8km), 사이클(180km), 달리기(42.2km) 총 226km 코스를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2024 아이언맨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9월 8일과 9일에는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선수 등록과 선수 지급품 배부가 이뤄지고, 9일에는 공식 수영훈련을 위한 수영경기장과 자전거 등록을 위한 바꿈 터(지리산 호수공원)가 개방된다. 본 대회는 10일 오전 7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를 지켜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켜라' 에너지의 날 행사는‘불을 끄고 별을 켜다’ 동시 소등 행사, ‘하루 1kWh 줄이기’ 피크 타임 에어컨 온도 2℃ 올리기,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빗물받이 싹싹 에코 플로킹’으로 구성됐다. 약속된 시간에 맞춰 사업장 및 본부 내 모든 전등을 동시에 소등하고, 하루 중 전력 소비량이 가장 높은 14:00~15:00 사이에 냉방 온도를 2℃ 올리는 등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전사가 함께 노력했다. 또한, 공사 주니어보드 위원들과 함께 광명동굴 주변 환경 정화 활동과 동시에 '1.5℃ 기후의병' 캠페인을 진행하여 탄소 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에너지 절약이 생활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정 실내 온도 준수 등 지속적인 실천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4일 10:00, 시교육청 701호실에서 2023년 9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수여) 대상자는 2023년 9월 1일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총 62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 2023년 9월 1일자 정기 인사를 통해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총 212명을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했고, 초·중등학교 교사 총 252명에 대한 전보 및 신규임용을 실시한 바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들을 능동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 역량과 갈등 조정 능력이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교원의 수업권 및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이춘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함양군 용평 4리 중앙노모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뵙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함양읍사무소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드리고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노모당은 폭염에 취약한 노인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이 의원은 냉방기 등 가전제품과 시설물 안전 상태를 살펴봤으며, 노모당 이용에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 의원은 “노모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노모당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살피시고 더운 낮 시간에는 시원한 쉼터가 되어주는 노모당을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던 논산시 강경읍 주민들에게 커다란 희소식이 전해졌다. 충청남도와 논산시, 서산시, JB㈜,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4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소외 읍ㆍ면 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논산시 강경읍, 서산시 운산면 대상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한권희 JB㈜ 대표이사,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등 협약당사 측 대표들은 물론 강경읍을 지역구로 하는 조용훈, 윤금숙 시의원과 강경읍 박명식 이장단장도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논산시는 도시가스 배관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행정 과정 전반을 뒷받침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280억 원(충남도 20%, 논산시 50%, JB㈜ 30%)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3월부터 1ㆍ2단계에 걸쳐 도시가스 배관 공사가 이뤄진다. 본관 19km, 공급관 23km를 아우르는 42km 규모의 매설 공사가 될 전망으로, 이를 통해 총 3,750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시에서 온 13명의 예술가들이 '2023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를 통해 완주 마을 곳곳에 머무르며 예술활동을 펼쳐 보이고 있다. 완주군 내 6개 마을 문화거점(화산면 수락마을 ‘문화아지트 빨래터’, 동상면 단지마을 ‘북스테이 동상’, 삼례읍 비비정마을 ‘삼례문화공간’, 용진읍 신강마을 ‘복합문화지구 누에’, 소양면 율곡마을 ‘문화창작공간 달빛품’, 소양면 대흥마을 ‘스튜디오686’)에 예술가 13명이 입주했다. 연극, 미술, 커뮤니티 아트, 퍼포먼스, 사운드 아트, 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참여예술가는 약 50일 동안 완주에 머물며 마을 주민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문화아지트 빨래터에 입주한 즉흥 퍼포먼스 그룹 움사(UMSA)는 새벽 산책을 하며 만난 마을 주민과 가까워지는 과정을 움직임과 사운드로 표현한다. 북스테이 동상에 입주한 스튜디오 오디는 마을 할머니가 들려준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그리고, 계절이 변화하면서 달라지는 단지마을의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있다. 문화창작공간 달빛품에 입주한 창작집단 지구 옆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가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된 논산·서산시 읍면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선다. 이는 올해 민선8기 2년차 도지사 시군 순방 당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의 후속조치로, 도는 모든 도민에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한권희 제이비(주) 대표,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가 ‘논산 강경읍·서산 운산면 도시가스 배관 설치비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논산·서산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 및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서며, 제이비와 미래엔서해에너지도 특별재원을 마련해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사업대상은 논산 강경읍 3750세대 42㎞, 서산 운산면 630세대 13㎞이며, 총 사업비는 348억원을 투입한다. 이들 기관은 논산·서산 뿐만 아니라 타 시군 소외지역에도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액화석유가스(LPG)를 집단 공급하는데 힘을 합친다. 도는 매년 500억원(소외지역 6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24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원아와 보육 교직원 등 700여 명이 총 2회에 걸쳐 ‘공룡이 나타났다’ 매직월드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에게 익숙한 동요를 사용한 일반 마술이 아닌 공룡 친구와 함께하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마술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마술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타임 △포토타임 △레이져 쇼 △공룡 퍼포먼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린이 맞춤 문화공연이다. 문필례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브라질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디자인 보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허청은 이달부터 국내 출원인이 브라질에 디자인을 출원할 경우, 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 서비스(DAS)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권 증명서류(종이 서류)를 해외로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돼 출원인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현지에서의 권리 확보도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특허청과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 개시'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의 시장으로, 한국의 대(對)브라질 수출은 연간 약 117억 달러('22년 기준)에 이른다. 국내 출원인의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19위('20년 기준)에 해당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최근 10년간('12~'21년) 국내 출원인의 특허 3,700여 건, 디자인 1,400여 건이 출원되는 등 우리 기업의 브라질 내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브라질에 디자인 우선권 주장을 하려면 한국 특허청에서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종이 서류)를 발급받아 국제우편으로 보내거나 현지 대리인을 통해 브라질 특허청에 제출해야 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2일 제천시 화산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얻은 수익금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 300만원을 화산동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화산동통장협의회는 매년 발생한 수익금과 회비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9월에 개최하는 화산동체육대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완진 협의회장은“살기 좋은 화산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견행 화산동장은“매년 솔선수범하여 적극 동참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