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 양평지역자활센터는 17일 오전 양평군청 1층 로비입구에서 ‘피커커피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평지역자활센터는 피커커피 개업 1주년을 기념해 겨울 신메뉴인 뱅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자활사업의 성공사례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피커커피는 그동안 양평지역자활센터의 맛있는 사업단이 일궈온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로, 지역 사회 내에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활센터 직원들과 자활참여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활사업의 중요성과 그동안 이루어 온 자활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활사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은 17일 진행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간담회’에서 ‘어르신 건강관리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선정은 ▲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통한 사전/후평가 활용률 ▲ 목표 인원 1인당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건수 등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보건 기관별 활용도를 평가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양평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작년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420명을 모집, AI·IoT기술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대상자 건강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건강취약 독거노인에 대해 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까지 더해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가한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 결과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원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자체 시민정원사 190명을 양성하고 마을정원, 개방정원 등 정원 59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두물머리 일원 59ha는 수도권에서 남북한강이 합수하는 최고의 수변정원 지역으로, 정원박람회 개최지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아름다운 물길과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명소이다. 세미원은 연꽃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물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두 곳 모두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며 조화로운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박람회의 주제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장소이다.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서 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준비 과정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시 공산당 간부와 공무원 20여명이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연수단 일행은 이날 허형조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의 안내를 받아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찾았다. 이들은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운영 방법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주요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홍보관, 교육관, 마평습지 등을 견학했다. 시는 베트남 연수단에게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 전시물 등을 설명했다. 견학에 참여한 베트남 공무원은 “시민들에게 이렇게 좋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고, 전시시설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며 “이 같은 사례가 베트남에도 적용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홍콩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해외에서 기후변화체험센터를 찾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기후변화체험센터를 더욱 이용하기 편하게 개선하고 프로그램도 잘 갖춰 국내는 물론이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양강좌의 특별강사로 초빙돼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보여주며 그림과 화가들의 스토리 등을 중심으로 1시간 10분 가량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소설 '적(赤)과 흑(黑)'으로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이 이탈리아 피렌체 산타크로체 성당에서 한 작품을 보고 남긴 기록을 소개하며 '스탕달 신드롬' 이야기로 강의를 시작했다. 스탕달은 당시의 체험에 대해 ‘아름다움의 절정에 빠져있었다. 생명이 빠져 나가는 것 같았고, 걷는 동안 쓰러질 것 같았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이처럼 어떤 그림을 보고 푹 빠져서 몰입하거나 졸도할 것처럼 어지럼증을 느끼는 현상을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부른다. 이 시장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같은 곳에 가면 사람들이 가끔 작품을 보고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며, 빈센트 반 고흐는 화가 렘브란트 반 레인의 ‘유대인의 신부’의 매혹되어 "이 작품을 2주일 동안 더 보게 해 준다면 수명에서 1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관내 생일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을 위해 생신 상 밀키트(바로 요리 세트) 25개를 제작해 배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상패동장은 “매달 돌봄이 필요한 상패동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삶을 지원해 주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는 소외계층 주민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지속적으로 바로 요리 세트 제작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치안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상패동 자율방범대 감악산 지대 초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범초소 위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세기 감악산 지대 지대장은 "바쁘신데도 초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난다"라며 "앞으로 안전한 상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일용 상패동장은 "추운 날씨에 잠도 줄여가며 늦은 시간까지 지역 치안을 위해 고생하시는 방범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치안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두천 커피앤유로부터 이웃 돕기 성품으로 컵라면(12개입) 45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후원된 컵라면 45상자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는“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양웅식 중앙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마임봉사회가 소요동 취약계층 16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요동 내 취약계층 총 16가구를 방문하고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 더불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다양한 봉사로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하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부장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위원회로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학교와 센터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자원 연계, 청소년들의 일탈 및 비행 문제, 지역사회 상담전문가의 학교 내 외부 자문 위원 위촉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황상연 센터장은 “사이버 도박 등과 같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안전망 필수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