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3일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공 자체 대피훈련을 시행했다. 면은 훈련을 위해 사전 상황 점검 및 책임대응반을 편성해 전시상황을 가정한 대피 안내요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물 등을 게시했다. 특히, 훈련은 공습상황이 발생하면 경보전파와 임무를 맡은 분대별 신속한 초기대응이 필요하고, 지정대피소가 없는 면 단위에서는 낮은 지대나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 안내를 하는 등의 비상시 행동요령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번 자체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췄다”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복도에서 입주작가 프로젝트 기획전 2부 'OPEN UP'展을 개최한다. 입주작가들의 가능성을 열어본다는 의미의 'OPEN UP'展은 입주작가들의 상반기 작업 결과물 및 소품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작품 유통 및 소통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로젝트 기획전 2부에 아트페어 형식을 도입했으며 입주작가들은 10만원 이하로 책정한 작품을 최소 2작품 이상 출품해 시민들의 작품 소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대구예술발전소 14인의 작가 스튜디오 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된다.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오픈스튜디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되어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스튜디오를 둘러볼 수 있으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작가들의 작업공간에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과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입주작가들이 직접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희망나눔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 지원사업의 연계‧협력을 위해 문화거리센터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의료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청 복지정책과, 보건증진과와 거창적십자병원, 남상‧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등 3개 기관의 관련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퇴원환자의 건강상태 모니터링, 일상생활지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 병원에서 가정으로 복귀한 뒤 대상자가 일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19년 처음 계획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경남형 시범사업과 함께 지금까지 추진해 오면서 민·관이 잘 협력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찾고 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가조권역센터에 이어 남상면에 권역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권역 통합돌봄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23일 ‘2024년 국비사업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성 군수는 국립 천관산 산림치유원과 국립 천관산 등산학교 설립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장흥군은 8월 1일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천관산 HUG벨트 조성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천관산 산림치유원 조성은 총사업비 300억원 투입하는 사업으로, 산림체험과 교육센터, 산림휴양관, 치유센터 등의 시설 설치를 내용으로 한다. 군유지와 국유림을 연계해 산림복지를 활성화하고, 국민 심신치유와 여가선용의 장을 만들겠다는 것이 장흥군의 계획이다. 천관산 등산학교는 등산과 트레킹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장흥군은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포츠 클라이밍, 강의실, 생활관 등을 만들고, 이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화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 천관산은 산림청 소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태풍으로 말복을 보내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독거노인·장애인 총 70가구에 전달했으며 닭과 찹쌀 등 필요 재료는 지천면 독지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강현구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필요한 자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페라와 다양한 콘서트 등 관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역 최초로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을 오는 9월 1일과 2일 무대에 올린다. 궁중 예술의 의례와 핵심이 집약된 조선왕실의 걸작, '종묘제례악' 국립국악원의 대표 공연인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으로, 연주와 함께 추는 무용인 일무(佾舞)와 노래 등이 어우러져 악, 가, 무 일체의 전통예술을 담고 있다. 세종 때 만들어지고 세조 때 다듬어진 ‘종묘제례악’은 국가무형문화재에 지정돼 있으며, 유네스코에 한국 최초로 등재된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국내외에 인정받은 바 있다.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은 먼저 해외 공연 무대에서 큰 호응을 얻어 2000년과 2007년 각각 일본과 유럽지역(독일, 이탈리아)에서 선보여 주목받았다. 2015년에는 해외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로 파리 국립샤이오극장의 시즌 개막작으로 전회 매진으로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한·독 문화협정 체결 50주년을 기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부터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순회 홍보 활동에 나선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진주시는 이번 공동주택 순회 홍보 캠페인으로 매주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탄소중립을 위해 개인도 실생활에서 충분히 실천 가능함을 알리고, 특히 공동주택 단지의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활성화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단지 가입) 참여 대상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단지 가입을 한 공동주택은 온실가스 감축률, 개별세대 참여율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진주시는 관내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시와 기관의 실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주시에서는 탄소중립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여름 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휴식기를 가졌던 나주시립국악단 토요상설 공연이 이번 주말부터 다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나주목 향청에서 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주풍류열전은 오는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나주목 향청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재개 이후 첫 공연은 ‘국악관현악 화랑’, ‘심청가’, ‘장구춤’, ‘회심곡’, ‘민요 신뱃노래·동해바다’, ‘판굿’ 등 화려한 가무악에 연희를 더해 어깨가 들썩이는 전통 국악·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9월 2일에는 ‘25현 가야금 협주곡’, ‘양금 독주곡’, ‘수궁가’, ‘양금 시나위’, ‘사물놀이 협주곡 매사냥’ 등 명인·명창 공연과 흥겨운 사물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나주시립국악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향유하는 문화행복도시 구현을 목표로 지난 2016년 창설됐다. 윤종호 예술감독이 이끄는 시립국악단은 올해 풍류열전과 더불어 각종 기념식·행사 수시 공연 34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24일 무안교육지원청 앞에 마련된 서울 서이초 교사의 추모공간을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산 군수는 이날 헌화·묵념을 한 후 방명록에 “공교육 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적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다양한 개성으로 존중받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갈 ‘제5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매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50명의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시민주도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즈 모집대상은 대구시 거주 시민(외국인 포함)이나 대구·경북 소재 대학(휴학생 포함)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평소 인권, 사회공헌,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하고 온라인 콘텐츠 작성 및 동영상 편집 능력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9월 11일 발표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