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폭설 피해 지원 및 민생안정 대책을 위한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개최된 민생점검 긴급대책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15개 읍면동장 및 시민안전과,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건축과 등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하여 폭설 피해 주민 지원 및 민생 안정 대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민안전과에서는 폭설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생계비, 시설물 재난지원금, 특별재난지역선포 추진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일자리경제과는 소상공인 폭설 피해 지원 및 2025년 특례보증 등 지원계획, 자원순환과는 대설 피해로 발생한 재난폐기물 처리 계획, 건축과는 건축물 대설 피해 복구 지원, 농업정책과는 비닐하우스 등 농업 관련 시설 피해 복구 계획, 축산정책과는 축산 시설 피해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대설피해로 어려운 가운데 현 국내상황,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시민들이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12월 16일 ‘안성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주요 관광지 60곳을 연계한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자유 여행 코스 60선”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지자체 추천, 현장점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에 안성시는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청미천변)에서 옥산동(안성역스테이션100)으로 이어지는 길이 64.4km의 ‘안성천 자전거길’이 60선에 최종 선정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2025년 1월 중 온라인 사이트‘대한민국 구석구석’내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선정을 통해 안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인 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기준 같은 기간 대비 약 1억 3,500원이 더 모금됐다. 안성시가 3억원을 모금한 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안성시는 다양한 답례품 관련 이벤트를 매월 진행했으며, 특히 연말정산 시즌 진행한 안성쌀과 도드람한돈 파격 증량 이벤트는 기부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안성시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안성쌀 6,000kg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관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었다. 또한, 안성시는 12월 행정안전부의 민간플랫폼 개방에 발맞춰 위기브와 계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을 확대했으며,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해 안성시 농특산물로 만든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하여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모금은 14일 만에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약 1,500만원을 달성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 수도권 전철 1호선(연인선)이 개통한 지 1년을 맞았다. 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연천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는 물론 재인폭포, 구석기유적, 호로고루, 한탄강 캠핑장 등 지역 명소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지붕없는 박물관’ 연천군이 접경지역을 넘어 청정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 것이다. 연천군은 1호선을 마중물 삼아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관광자원 개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철 개통 1년을 맞아 그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연천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전철 시대’ 방문객 급증 상권 매출 늘어 올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이용객 현황을 보면 총 163만 1,068명으로 집계됐다. 연천역이 82만 1,56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곡역이 72만 4,413명으로 뒤를 이었다. 청산역은 8만 5,096명이 이용했다. 일평균 이용객을 보면 연천역이 2,823명, 전곡역이 2,489명, 청산역이 292명으로 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부천시민이 함께 읽을 ‘2025 부천의 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년 한 해 동안 부천시민이 함께 읽을 책은 ▲일반분야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문학동네) ▲아동분야 '행운이 구르는 속도' (김성운, 사계절) ▲만화분야 ‘노인의 꿈(백원달, 북플레저) ▲특별분야 '살아있는 갈대' (펄벅, 길산) 총 4권이다. 특히 시는 부천을 빛낸 작가의 작품을 특별 분야로 신설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의 우수한 문학 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사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는 시민 및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도서 506종 796권 중 분야별 5권씩 1차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이어서 지난 10월 26일부터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 도서를 선정한 후, 부천의 책 시민 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회가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를 통해 12월 14일 최종 4권(일반·아동·만화·특별 분야 각 1권)을 선정했다. 2025년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 고경숙 위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가결에 따른 국가 혼란 상황에 대비하고 연말연시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힘을 쏟는다. 부천시 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다니엘종합병원 ▲뉴대성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 등 6곳이 있으며, 이곳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야간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새현대약국(원미구) ▲뿌리약국(원미구) ▲부부약국(소사구) ▲메디팜큰약국(오정구) 등 4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부천시는 소아경증환자 진료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송내연합의원(소사구 경인로 126, 032-651-0123)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토·일요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소아경증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2024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식량·원예 업무 평가, 농식품 유통업무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업분야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4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라남도 내 농업발전과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 평가로, 총 6개 분야 33개 항목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분야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강진군은 특히 농업농촌 활성화 및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등 2개 분야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중 최고점을 받으며 농업정책 및 추진 우수 시군으로 톡톡히 인정받았다. 식량원예 평가에서는 강진군의 식량정책, 원예산업 분야 등 3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쌀 적정 생산 면적 유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도모했다. 특히 2023년부터 논콩 재배 육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4년 전략작물 직불제와 더불어 군 자체사업으로 1ha당 50만~150만원 추가 지원을 추진한 결과 358ha를 달성했다. 게다가 쌀귀리특구로 지정돼 전국 쌀귀리의 60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16일 마린스카이 MJF 라이온스 클럽으로부터 지정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장관훈 인천 중구체육회장, 장준희 1부회장, 원지연 2부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라이온스 클럽 측은 “인천 중구체육회를 통해, 추운 겨울 게이트볼을 즐기려는 어르신들을 위해 게이트볼장 지정기부금으로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인천 중구의 영종 지역에 두 번째로 탄생한 마린스카이 MJF 라이온스 클럽 창단을 축하한다.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운 겨울에도 식지 않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지켜주고자 마련된 지정기부금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잘 전달해 중구 구민 건강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겠다”라며 감사와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장준희 1부회장, 원지연 2부회장은 “중구 구민들의 건강을 앞장서서 책임지고 있는 중구체육회에 지정기부금을 전달해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이홍상 소방위와 군산소방서 최복무 소방장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는 국립소방연구원이 발행하는 소방 전문 학술지로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소방 안전과 관련 된 전 분야의 다양한 논문을 접수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게재할 논문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매년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논문 심사 점수 합계의 고득점 순으로 1위 저자에게는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2위와 3위 저자에게는 우수상(소방청장상), 4위, 5위, 6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려상(국립소방연구원장상)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에 1위 저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홍상 소방위는 ‘화재ㆍ피난 시뮬레이션에 의한 대형 마트의 피난 안전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행 대형마트의 안전관리상 문제점을 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에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 원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공한규 회장은 “회원들이 농약 빈 병과 영농폐기물 수거, 영농 부산물 파쇄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번 돈을 귀하게 쓰게 돼 정말로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회원 108명)는 선진 농업기술 교육과 선진지 견학, 과학 영농기술 정보교환 등 무주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