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이 오는 추석을 맞이해 최대 40% 할인 감사 이벤트 ‘장보고 가자’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마련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로, 오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31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33개소 320개 품목이 할인대상이며, 품목별로 최대 20~4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쌀, 사과, 한우, 돼지고기, 버섯, 찰떡, 꿀, 젓갈, 건강차, 건오징어, 고추장, 된장, 고구마빵, 각종 선물세트 등이며,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포항마켓 신규 회원 가입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5천 원 쿠폰을 지급하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1만 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추가로 포항마켓 해당 상품 구매 후기 작성 시 선착순 300명에 게는 2천 원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은 지난 2013년 포항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의료원장 임명후보자를 재공모한다. 제주도는 현 서귀포의료원장의 임기가 오는 8월 29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8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귀포의료원장 임명후보자를 공모했으나 선발 예정인원을 넘지 않아 24일자로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의료원장 공개 모집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간 공모 및 응모원서를 접수한다. 서귀포의료원장은 서귀포의료원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임기는 3년간이다. 제주도 서귀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원서 접수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명 이상의 임용후보자를 추천하고 도지사가 최종 임명한다. 임용절차는 1차 모집과정과 동일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차 면접심사를 치른다. 신청은 응모원서 등 관련 서류를 제주도 보건위생과로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및 지방의료원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에서 4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K-3포항비행장(1개소) 및 군사격장(3개소) 인근에 거주하는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주민들에게 25일부터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다. 포항시 소음 대책 지역은 K-3포항비행장 인근 일부지역(오천읍, 동해면, 청림동, 제철동)과 수성·산서사격장 일부지역(장기면) 및 칠포해상사격장 일부지역(흥해읍)이 소음영향도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1, 2, 3종으로 구분 지정돼있으며,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보상 기간 내 거주한 주민 개인별 금액을 산정해 지급한다. 보상금은 올해 초 4,666건의 신청을 받아 포항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결됐으며, 최종 결정된 4,580건 및 지난해 5건의 미지급 대상자도 올해 소급 적용해 지급된다. 올해 피해보상 지급액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약 12억 원 규모다.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이번 보상금 지급에서 제외되나, 보상금 지급을 원하면 보상금 결정 동의서를 10월 15일까지 제출하면 추후 보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의신청 결정 결과에 이의가 있어 재심의를 신청하려는 사람은 이의신청 결과를 통보받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는 24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 인권위원, 인권지킴이단, 인권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시책 인권영향평가단과 관계 공무원, 인권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보고, 교육,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선 안성대 도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이 도 시책 인권영향평가 보고를 통해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절차와 주요 사항,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신인철 서울시립대 조교수가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개념과 평가 기준,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도의 시책 인권영향평가 사례 분석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 도 인권위원회가 평가하고자 선정한 시책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사업 활성화 △저상버스 운수종사자 인식 및 이용환경 개선 △노숙인 지원정책 개선 등 3건으로, 평가단은 앞으로 3∼4차례 회의와 현장 점검을 거쳐 평가보고서를 인권위원회 인권영향평가 소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차 4·3희생자 보상금 신청접수 대상자 7,410명 중 약 6,100명의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신청이 접수됐으며, 심의를 마친 2,153명에게 1,613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6차례에 걸쳐 4·3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1차(2,117명), 올해 1월 2차(2,500명), 올해 7월 3차(2,793명)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앞으로 남은 3차례(4~6차)를 통해 약 7,328명의 희생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신청대상자 중 1~2차는 95% 이상 접수됐으며, 현재 3차 접수를 도·행정시·읍면동에서 받고 있다. 제주실무위원회에서는 7월 말까지 희생자 약 3,012명을 심사해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사결정을 요청했으며, 제주4·3위원회에서도 2,468명의 최종 심사를 완료하는 등 보상금 심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주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총 13회의 회의를 통해 매월 200명 이상의 보상금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8월에도 300여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 대학,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진 24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일자리 추진 실무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 후 오는 10월 11일 만인당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3 포항 취업박람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논의와 청년층 일자리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건의가 이어졌다. 특히 ‘2023 포항 취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과 관련한 기관별 제안사항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2023 포항 취업박람회’ 운영 프로그램과 관련해 포스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 OCI 등 주요 기업체의 인사팀장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들은 기업 홍보와 함께 ‘모의 면접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사업 대상으로 예비 선정된 포항공대와 한동대에서는 ‘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글로컬 대학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대와 선린대, 위덕대에서는 일자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양 행정시별로 ‘2023년 주민등록 방문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정부24 앱을 활용해 비대면 사실조사를 진행했다. 비대면 사실조사 미참여 세대에 대해서는 행정시별로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은 반드시 방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할 경우 직권으로 주민등록사항을 수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 17. ~ 10. 31.)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제4회 지방공무원(연구‧지도사)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26일 한라중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과목은 농업연구사, 녹지연구사, 해양수산연구사, 농촌지도사 등 4개 직렬이다. 총 10명 선발에 103명이 접수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10.3 대 1이다. 제주도는 9월 26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 후 10월 12일 인성검사, 11월 2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20주년 기념 백서를 ‘읽히는 백서’로 편찬하기로 했다. 센터는 전문가들로 ‘백서편찬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8일에 제1차 백서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8일 제2차 기획안 회의를 열고, 최종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최서영(더 페이퍼 대표) 백서편찬추진위원은 “스토리가 있고 사람이 있는 기획안을 만들어서 내용을 알차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사람들에게 읽히는 단행본으로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기노헌(권선구 종합민원과장) 추진위원은 “생태교통 페스티벌 때 백서를 만들었는데 시민들에게 읽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만들었다”며 “자원봉사센터의 얘기가 아니라 실제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한 내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대호(뉴스1 기자) 추진위원은 “20년 동안 있었던 자원봉사 이슈나 자원봉사자들의 인터뷰 등 읽을거리가 많아야 한다”며 “누구나 가지고 다니면서 읽는 책처럼 만들었으면 싶다”고 했다. 김타균(수원시정연구원 정책관) 추진위원장은 “실제 백서를 만들면 대부분 각종 데이터를 모으거나 이론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가 식품접객업, 대규모 점포 등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행정지도에 나선다. ’22.11.24.'자원재활용법'개정으로 1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이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우산 비닐 등으로 확대되고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응원용품의 무상제공 금지에서 사용 금지로 준수사항이 강화됐다. 정부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23일까지 1년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시는 계도기간 종료에 앞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행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자치구 업무 담당자 및 관련 업종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함께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11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1회용품 규제에 업계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제도 안내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 등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