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에서 실시되는 교육실습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30일까지 실습 기간 중 협력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예비교사들이 실질적인 교육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실습은 예비교사들이 교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협력학교에서는 실습생에게 실질적인 수업 경험과 학급 운영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사전에 마련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실습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실습 담당교사와 실습생 간의 관계 형성, 실습 일지 및 관련 문서의 구비 여부, 학교 내 실습 분위기 조성 등 각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예비교사들이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교사로서의 역량과 품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실습 협력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의 조기 발굴과 통합적 맞춤 지원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찾아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 해소 및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시범 교육지원청(3년차)으로서 관내 초·중 93교(초 56, 중 37)를 대상으로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의 발굴 및 맞춤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심의를 거쳐 학생 1인 1백만원 이내의 의·식·주에 필요한 생필품 등의 현물과 정서·심리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팀‘남부라온하제’(라온하제:‘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를 통해 기초학력지원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학생정서케어시스템 등 청 내 유관사업 간 협업을 통해 촘촘한 학생 맞춤 지원을 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학교 관리자, 청내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청렴연수’는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 신규임용자·승진자,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등 약 530명을 대상으로, 7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개념 및 사례를 교육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이선형 공인노무사가 강의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부교육지원청 공직자들이 청렴도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일과 13일, 관내 초등학교 신규교사 84명을 대상으로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2025학년도 초등 신규교사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신규교사들의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실천 역량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관내 수석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사례 나눔과 실습 등으로 운영한다. 8일은‘수학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ㆍ평가’를 주제로, 13일에는‘국어과 질문하는 수업’을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 이후에도 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신규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수업 역량을 키워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구덕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교육사랑 인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출판과 음악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 2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럽 도시를 랜선으로 여행하며 작곡가의 인생을 알아보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유럽의 도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출판기획안에서 시작해 원고를 쓰고 직접 무크지를 제작해보는 ‘책 쓰기 마중물 특강’은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인문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부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서의 중요성’을 핵심 주제로 삼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독서가 차지하는 핵심적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19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강사로는 강용철 교사(EBS 대표 강사)가 참여한다. ‘독서, 그 시작은 집입니다.’, ‘스마트폰 시대, 사라지는 집중력과 문해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가정 내 독서 촉진 방법, 실천 가능한 독서 환경 조성,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문해력 격차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22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한재우 강사(재우의 서재 대표)가 ‘입시에서 성공하는 가성비 독서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자녀의 생활기록부 관리에 독서의 결정적 역할과 입시 전략으로써 독서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일, 주거취약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하우스 집수리(방충망)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충전희망나눔 모금액을 활용한 선두구동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을 비롯한 주거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관 방충망 설치와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성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다가오기 전 방충망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과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금정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에서 재난리더 5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방재피크닉시즌4' 재난 정신건강 심리지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방재피크닉'은 재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올해 4회차를 맞았다. 재난 대응 리더 양성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총 84명의 재난 리더가 양성됐으며, 이들이 주축이 되어 2022년 방재피크닉 시즌1부터 2024년 시즌3까지,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지진대피, 비상배낭꾸리기 등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4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시즌4는 ‘재난 대응 넘버원, 금정’을 목표로 재난 리더들의 심리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심화 교육 형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오전에는 이론 수업, 오후에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재난의 이해와 정신건강 ▲심리적 응급처치의 개념과 핵심 활동 ▲재난 대응 요원의 자기관리 ▲심리적 응급처치 시뮬레이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 결정된 ▲노후 농업기계 ▲경운기용 로터리* ▲승용 퇴비살포기 등 25종 29대를 매각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에게 현장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매각 물건들은 내용 연수를 초과했거나 수리비가 과다 지출되는 농업기계로, 오는 19일까지 공고를 거친 후 현장 경매 3회(5월 20일, 21일, 22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가액을 제시한 응찰자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차당 1인 2대까지만 입찰할 수 있다. 경매는 부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기계의 입찰일에 ▲주민등록초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 후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최종 낙찰자는 낙찰 후 3일 이내 대금을 납부하고 농업기계를 인수할 수 있다. 경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센터 누리집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그 외 사항은 센터 시민농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2025년) 맹견 기질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물보호법 개정(’24.4.27.)에 따라 ‘맹견사육허가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맹견사육허가제'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일정 요건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맹견’이란 '동물보호법'에서 정의한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해당한다.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하려는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 수술 ▲맹견책임보험증서 ▲소유자가 정신질환자 및 마약류의 중독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의사진단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 반려동물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질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에서 소유자 면담,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공격성이 낮다고 평가받은 경우 맹견사육이 허가된다. 기질평가는 1마리당 25만 원의 평가 비용을 소유자가 납부해야 하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