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은 24일 문화제조창 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성장전략국의 2024년 주요업무에 대한 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회의에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양희 단장 등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원도심 고도제산 재검토 및 활성화 기반 구축,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 미래전략형 특화산업단지 조성,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 추진 등 주요 사업의 방향성, 시민에게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출된 의견은 신성장전략국의 정책·현안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며 향후 기타 사업 추진 시에도 고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업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사업계획 수립 시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수중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수상안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은 구조대가 올 때까지 물에서 최소한의 체력으로 버티는 수영 방법이다. 구는 수상 재난에 대한 구민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생명을 지키고자 수영 교실을 개설했다. 교육 시간엔 전문 강사가 다양한 수영법을 알려준다. 나뭇잎처럼 물에 떠서 길게 호흡하는 ‘잎새뜨기’, 양팔로 노를 저어 몸을 띄우는 ‘스컬링(Sculling)’ 등 필수 영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폐소생술도 함께 가르쳐준다. 수업은 오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80분간 운영, 자양동 소재 실내 수영장(찬스아이)에서 행해진다. 수영복과 물안경, 모자 등 개인 준비물만 챙겨오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18세 이상 구민으로,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생존수영은 개인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해주는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중·고등부 결승전이 열렸다. 어느 때보다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팔영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중·고등부 결승에서 중등부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이승현 선수(김철호복싱체육관)에게 돌아갔다. 남자부는 류경무 선수(포항청마복싱체육관)가 차지했고, 고등부 여자는 박아현 선수(대구복싱협회), 남자는 김민성 선수(경북체고)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단체와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단체상과 지도상 시상도 이루어졌다. 이번 시상에는 전남복싱협회 심판진이 수고해 줬다. 고흥군 복싱협회 박창원 회장은 “이번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를 치르면서,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에 감동했고 다시 한번 고흥군 복싱협회를 대표해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가 진행되면서 경기가 과열될 때도 있었지만 큰 부상 없이 선수들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또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10일간의 대회 기간 중 반환점을 돌아 대학·일반부 경기가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24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치중심의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사회적경제기업 20여개소의 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매, 체험, 전시, 콘서트,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고, 관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찾는 시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이 일일명예점장으로 참석해 가치다다 앞치마를 두르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네이버스토어 가치다다몰에서 언제든지 구매 가능하다. 시는 향후 11월까지 3회에 걸쳐 매월 셋째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성산사 초상화(4점)’가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가 이번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 ‘고흥 성산사 초상화’는 1746년에 모사되어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에 소재한 성산사에 모셔진 고려시대 성주이씨 인물들로 문열공 이조년(1269~1343)을 비롯해, 이포(1287~1373), 이인민(1340~1393), 이숭인(1347~1392)의 초상화이다. 고흥군 향토문화재 제3호(성산사와 진영)로 지정돼 관리되어 오던 이 초상화는 전남도의 30일간 예고기간이 지나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남도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지정될 예정이다. 초상화를 봉안하고 있는 성산사의 초창년대는 알 수 없으나 당시 흥양에 정착한 이옥립(1541~1592)의 후손인 이정윤(1754~?)이 흥양현감과 향교에 여러 차례 청원해, 허락받아 경북 성주의 안산서원에서 이장경 등 7위의 초상화를 이모(본떠서 그림)해 온 데서 비롯된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은 흥양현감으로 부임한 조경진에게 영당의 기문을 부탁해 남겨진 '성산영당기(星山影堂記)'(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의회가 24일 의회 회의실에서 8월 의원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신청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마을 내 유해시설 정비 및 재생을 위한 공모 사업으로, 고성군은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를 조성하면서 거류면 감서리 일원 폐축사 147동을 철거하여 주변 환경을 정비, 마을 소공원 조성으로 관광자원을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김향숙 의원은 “현재 축사들이 정리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마트 ICT 축사 사업도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허옥희 의원은 “마암면 지구도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두 곳을 같이 추진할 수 있나. 군비 많이 투입되는 사업이라 걱정되는데, 고성군 입장에서는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된다”고 했다. 김희태 의원은 “마암면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축사에서 아무리 냄새가 나지 않아도 주민들이 느낄 수 있다. 주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24일 청원구 우암동 북부시장 인근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공동주택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을 유도하고, 캠페인 이후 북부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시장 내 위치한 식당을 찾아 이용했다.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과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물가안정 캠페인 및 공동주택 순회방문 행정서비스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의회 김향숙 부의장, 최두임 의원, 허옥희 의원이 지난 21일~23일 3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 하계 합동세미나’에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한 합동세미나는 지방자치의 중심인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 의정 구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합동세미나 첫째 날에는 한국산업기술원 SNS연구소장인 이영환 박사가 ‘의정활동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챗 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과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박영재 한국은퇴생활연구소장이 ‘지역 어르신(고령 유권자)을 위한 정책적 대안’, ‘출산율 제고와 젊은층 유입을 위한 정책적 대안'에 대한 특강을 하며 지방의원의 역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부산 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 비교 견학으로 송도 해상케이블카 체험 및 도시재생사업 등을 벤치마킹했다. 마지막 날에는 박민정 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부소장이 ‘슬기로운 의원생활-품격 있는 정치인의 미디어 전략’을 주제로 방송보도 대응 요령과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 사무처 임직원들이 체육 행정에 대한 이해와 분야별 업무 소통 함양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체육회는 24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김영삼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시대에 맞는 업무개선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위촉된 김태연 감사관이 강사로 나선 이번 연찬회에서는 임직원들이 민선 2기 출범 이후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회 이미지 확립과 시민과 선수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논의했다. 특히 법무・감사업무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각종 민원업무의 대처 및 효율적인 해결방안에 초점을 둬 민선 시대에 맞는 적극 체육행정을 펼치기 위해 서로 의견을 모았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외부 감사관 위촉 이후 사무처에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며 “앞으로 이 작은 변화들이 시민‧선수와 함께하는 체육회가 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필리핀 실랑시 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하여 양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 발전을 도모했으며, 이번 방문으로 필리핀 실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상황 및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점검하고 격려하게 된다. 김경현의장은 “필리핀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으로 농사철 농가 인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농촌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시름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리핀 근로자 89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