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29개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14개는 채용 상담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15개는 채용 서류를 접수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해당 기업들은 현장 면접을 통해 100명, 서류 접수를 통해 44명 등 총 1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취업 지원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직업 훈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홍보했다. 또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중구시니어클럽,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등은 계층별·연령별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구직상담 등을 진행했다. 추가로 △나에게 맞는 색상(퍼스널 컬러) 찾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경신)는 12월 11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함께한 10년, 꿈꾸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안전망 사업 보고 대회를 겸해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동구의회 의원, 울산지역 청소년 유관 기관, 관내 학교장, 1388 청소년 지원단,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 10주년을 맞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10년간의 활동 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학교 밖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 및 졸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2024년 사업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활동 영상을 보니 감회가 무척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하여 청소년 복지 향상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명덕조경㈜ 이광재 이사가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명덕조경(주)은 1997년부터 울산 동구 서부동에서 조경 및 환경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광재 이사는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기부가 고향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에 대한 큰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울산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은둔·고립·고독사예방을 위한 ‘희망ON나’사업 시행을 위해 CU 울산 선암 서광점을 시작으로 3주 간(12. 11. ~ 12. 31.)까지 관내 130여개 CU편의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기간 동안 CU편의점주와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함으로써 지역 내 인적안전망 역할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POS매뉴얼 등이 실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가이드북’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발굴 홍보문이 적힌 티슈 등 홍보 물품을 취식대 등에 비치해 위기가구발굴 홍보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희망ON나’사업은 지난 11월 울산 남구와 BGF리테일의 협약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은둔·고립·고독사 없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POS를 통한 결제하듯 쉬운 위기가구 신고 그리고, 바우처 지원을 통한 대상자 중장기 관리와 일상 회복이 주요 추진 목표이다. 첫째, 관내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CU편의점의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슬도아트가 지난 11월 27일부터 열고 있는 실감 콘텐츠 전시 ‘슬도의 울림 : 바다가 전하는 디지털 호흡’ 전시회와 연계한 기획 공연으로 ‘슬도의 울림 : 두번째 이야기 조용한 파장’을 오는 12월 14일 선보인다. 슬도아트는 이번 디지털 영상 전시를 더 입체적으로 관람하기 위해 전시장 내에서 무소음 공연으로 ‘슬도의 울림 : 두번째 이야기 조용한 파장’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슬도의 소리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과 역사를 담아 만든 음악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소음 공연으로,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DJ 로이, 길기판, 멜팅사운드 등 지역 가수들이 강력하고 역동적인 사운드 퍼포먼스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소음 공연은 소리 없이 즐기는 공연으로 무선 헤드폰을 통해 FM 트랜스미터로 전송된 음악을 듣고 춤을 추며 즐기는 놀이 문화이다. 이 공연 방식은 밀도가 높은 슬도아트의 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기획된 것으로, 전시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음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하는 색다른 공연 방식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1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제4차 외부슈퍼비전을 열고,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지은경 센터장이 슈퍼바이저를 맡았으며, 남구가족센터,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과 양육자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불안과 충동성이 높으며 자살고위험군에 속한 주양육자로 인한 불안정한 양육환경이 아동의 신체·정서 발달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 지역사회기관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 아동이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개입 방향 및 목표설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 향상과 아동통합서비스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11일 연구정보원 내 박상진홀과 교원연구지원센터 등에서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연차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차보고회는 교육정책연구소의 1년간의 교육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5년 연구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창수 울산교육감을 비롯해 울산교육청 교육전문직, 교사, 교육행정직과 타시도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호중 교육정책연구소장이 2024년 동안의 울산교육정책연구소 활동을 소개하고, 2025년 교육정책 연구 주제와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교육정책연구소 이현명 연구원과 정책용역연구를 맡은 계명대학교 박찬호 책임교수가 올해 시작된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 1차 연도 운영 결과와 일반설문문항 개발연구, 울산학생 역량문항 개발연구 등에 대해 발표했다. 2부는 울산교육정책 주요 현안과 전략 과제에 대한 발표 자리로 진행됐다. 발표는 연구소 자체 연구 5건, 학교 현장 교직원 중심의 현장 연구 4건, 실태조사 1건을 두고 총 6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유엠 노동조합이 11일 울주군 두서면과 상북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케이유엠 노동조합은 두서면과 상북면 농공단지에 입지한 APTIV 사내 노동조합이다. 매년 생필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손영일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시설관리공단과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 11일 울주군과 경주시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 울주군 최인식 이사장, 김재수 본부장, 경주시 정태룡 이사장, 장용일 경영혁신부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인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양 공단은 울주군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 229만원, 울주군 시설관리공단이 71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 시설관리공단은 경주시에 485만원을 기부해 총 785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이웃하고 있는 양 지자체가 상생해 더 많은 합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명 부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해주신 양 공단의 임직원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위탁기관인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AR로 즐기는 스마트한 울주 관광 콘텐츠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온라인과 게임에 친숙한 어린이와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해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울산광역시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과 연동한 웹페이지를 개발해 울주군 주요 관광지 8개소에 특성에 맞춘 AR기반 모바일 게임 스탬프를 구축한다. 울주군은 ‘울주대모험’이라는 AR게임을 개발해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운영한다. 관광객들은 울주군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와 함께 울주 주요 관광지 8곳을 탐험하면서 AR게임을 즐기게 된다. 각 관광지별로 △반구대암각화(암각화 동물을 찾아라) △간월재(간월재를 달려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클라이밍) △선바위(점프뛰기) △간절곶(둥근해가 떴습니다) △진하해수욕장(서핑하기) △서생포왜성(성벽쌓기) △외고산옹기마을(옹기를 만들자) 등 8개 관광지에서 AR게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