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24일 콜센터 교육장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민원상담 품질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장비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상담 프로그램의 제한적 기능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음성인식기술을 도입해 민원인과 통화 내용이 실시간 문자로 변환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상담사가 민원내용을 신속·정확하게 이해하고 유연하게 응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축적된 상담문자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후 청주시 정책에 대한 여론동향 및 이슈 파악 등 소통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 작업으로 청주시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소통 창구인 콜센터의 민원 상담 처리시간이 더 빨라지고 정확해져 시민들의 만족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고양특례시에서 진행되는‘2023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 개막식이 24일 소노캄 고양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는 지식융합형 학술회의이자 국제 네트워크의 장, 지역 맞춤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 행사다. 전시 복합 산업(MICE)의 미래를 여는 본 행사에 많은 조언과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개회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씨제이(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경제자유구역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양특례시가 이끌어갈 전시 복합 산업(MICE) 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에 앞서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의 저력'을 주제로 글로벌 대표 전시 복합 산업(MICE) 기구인 국제 컨벤션협회(ICCA)의 대표이사 센틸 고피나스(Senthil Gopinath)가 기조 강연을 했다. 오후에는 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 석좌 교수이자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가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보상제도를 마련했다. 전남도는 24일 ‘전남자원봉사 온(溫)마음나눔카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 자원봉사 온마음나눔카드는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카드다. 기존에 시행 중인 마일리지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자원봉자에 대한 실질적 인정 보상 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온마음나눔카드 신청 및 발급은 오는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연 1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시간대별로 구분해 지급하는 바우처 카드로, ‘자원봉사 1365’에 등록된 봉사 시간이 100~200시간이면 8만 원, 201~500시간은 10만 원, 500시간을 초과한 봉사자에게는 20만 원이 지급된다. 2022년 기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는 3천378명이다. 사용범위는 전남도로 한정되며 문화·공연 관람, 도서 구입, 학원수강, 여행레저 등 문화 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신복도선관은 3분기 여행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여행’ 분야 특화 주제도서관인 신복도서관은 그간 활발하게 여행작가 초청강연을 기획·개최해 왔다. 2023년 1분기 여행 강연에서는 네팔에서 온 수잔 샤키야를 초청해 네팔을 주제로 현지인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알찬 여행 정보를 전했고, 2분기에는 권현준 여행작가를 통해 미국 서부 종단길 도보여행에 대해 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3분기에는 24일 시청각실에서 여행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밥장 작가를 초청해 ‘매혹의 길, 실크로드를 가다’라는 주제로 울산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 속에 여행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밥장 작가는 KBS 특집 다큐멘터리 '매혹의 실크로드'에 출연해 한국의 경주 지역을 시작으로 중국, 중앙아시아, 인도, 이란까지 실크로드 지역을 찾아 춤과 음악, 기예 등을 체험하고 왔다. 신복도서관의 이번 여행 강연은 매혹의 땅 실크로드의 찬란한 풍경과 예술을 호방하고도 역동적인 그림으로 되살린 밥장 작가의 책 『여행, 작품이 되다』를 생생하게 보고 듣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일산동구 장항지구 내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아파트 신축현장 지하 주차장을 시찰했다. 이날 시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 권운혁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하 주차장 기둥 4개소의 전단 보강철근 누락 경위를 듣고 보강 경과와 안전성 담보 방안 등에 대해 공사 관계자와 논의했다. 이 시장은 “장항지구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견된 철근 누락 사건은 다시는 반복되면 안 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일부 아파트 신축현장 사고에서 보듯이 설계, 시공 및 감리 전 과정에서 부실시공 요인이 존재한다. 시공사, 감리단과 설계자 등의 공사 관계자는 직업윤리에 기반한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제2부시장 직속의 시민안전담당관실과 재난안전담당관실을 신설해 공사 현장 안전 사고 등의 인적 재난과 폭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이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이슈인 세대갈등, 세대공존을 주제로 하여 ‘갈등하면 뭐하니?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의 세대공존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운영했다. 6월부터 8월까지 강연(6회), 탐방(3회), 후속모임(1회) 총10회로 진행했으며 24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각 프로그램마다 주제 도서를 집필한 작가를 비롯한 해당 분야 전문가를 섭외하여 유익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했다. 프로그램과 연계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복수 음악관, 대운산 치유의 숲 등 현장탐방을 통해 프로그램의 주제 및 지역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후속모임에서는 다른 세대에 전하고 싶은 지혜를 담은 책을 만들어보고 참여후기를 함께 나누며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전문가들의 강연과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 현장탐방, 살아가는 데 지침이 되는 주제도서까지 삶의 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 소외계층 등 54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도래하면 가스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장치다. 가스안전기기 보급 사업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되는 사업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하여 9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 수혜가구가 5,100가구에 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이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무거동 산77-1번지 정골2약수터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에 따라(수질기준 초과항목: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음용금지 안내판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일 정골2약수터의 먹는 물 수질기준이 적합한지 여부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검사결과에 따라, 남구는 지난 23일 정골2약수터에 대해 음용금지 안내판을 게시하고 주민건강 보호에 나섰다. 남구는 앞으로도 관리대상 지정약수터는 아니지만 등산객 등 이용 주민들이 이용하는 약수터가 추가로 파악되는 대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 의뢰하여 부적합 시 음용금지 안내 현수판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에서 먹는 물 공동시설 관리대상 지정약수터는 무거동 957번지에 위치한 정골약수터 1개소로 1998년에 지정하여 해마다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분기4회 수질검사) 검사결과를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심 내 노후 된 어린이공원 2개소(자두공원·목화공원)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지역현안) 대상지에 선정되어 총 8억의 예산으로 노후도·공원이용률·주변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원 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는 자두공원과 목화공원으로 삼산동 상업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자두공원은 20·30대 연령층의 야간 이용이 많은 곳으로 MZ세대를 위한 이색공간 및 경관조명 등 밤거리공원으로 조성하여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목화공원은 카페 등 주변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 지역으로 휴게 및 광장문화가 태동할 수 있는 조망 앉음벽 설치 등 세대공감 힐링공원으로 조성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도심 관광의 시발점이 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24일 공원별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지역 주변여건 및 주민들의 눈높이를 맞춘 특화 이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지난해 12월에 착수한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공사’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사항 보고와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애초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은 남구 강남로 260 일원 삼산유수지 내 건립 예정이었으나 삼산배수장의 저류용량 부족으로 인한 향후 배수장 확장의 필요성과 유수지 지반상태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하여 옥동 635-22 외 3필지 (구)법원부지로 변경했다. 건축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6,000 제곱미터에서 지하2층~지상2층 연면적 6,720㎡정도로 변경됐으며, 주요시설은 빙상장, 수중운동실,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공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지리적으로 울산의 중심지에 위치한 옥동에 복합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여 울산시민에게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시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