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30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온 이영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 새마을부녀회 대표로 선출된 전영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임기 만료에 따라 부녀회장직을 내려놓은 5개동(매교동 곽행자, 매산동 유현미, 화서2동 강성란, 지동 윤영순, 우만2동 박정애)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들과도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영희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신 전영숙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영희 전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1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팔달구 9개동 회장들과 함께 앞으로 3년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권선1동(동장은 28일, 저소득 독거가구에 전달할 닭볶음탕 및 제육볶음 밀키트 2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된 음식은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잘 차려진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모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 이만세(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한식봉사단은 2018년도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권선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수년째 꾸준히 부식봉사를 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이만세 회원님들의 나눔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히 살피는 권선1동이 되도록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금곡동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는 수원하나요양병원에 지난 30일 사랑나눔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금곡동 소재 수원하나요양병원은 2022년 7월 1일 개원하여 병상이 177개 규모로, 감염병동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일반외과, 흉부외과, 한방과를 통해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노력으로 이용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병원에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금곡동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에 수건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원내 입원 환자 중 경제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의 간병비 및 의료소모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환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지역사회 병원이다. 김필재 원장은 “전문 치료 시스템을 갖춰 어르신들이 빨리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홀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인 구운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사랑의 문화지원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수상한그녀” 영화를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후, 연무대에서 화성어차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80세 한 어르신은 “혼자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운 시간과 함께 지역 내 건강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119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119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 때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에 세류2동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및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취약계층 정리수납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공간에디트협동조합 팀은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의 집에 방문하여 정리·수납에 대한 간단한 현장 교육 및 합동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작업은 대상자의 옷방과 주방 옆 방 1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입지 않는 옷과 불필요한 물건은 처분하고 대상자 생활 편의에 맞춰 옷과 생필품을 종류별로 정리했다. 또한 대상자가 정돈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리수납 방법을 알려드렸으며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정리수납 매뉴얼 제공 및 대상가구 재방문을 통한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함께 참여한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오늘 교육 및 합동작업까지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협동조합 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으로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시장단 일원으로 유럽을 출장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현지시각) 덴마크의 명물 친환경 소각장 아마게르 바케를 설계한 비야르케 잉엘스 그룹을 방문했다. BIG는 현대 건축과 도시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회사이다. 이 회사가 설계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2021년 제14회 세계건축축제에서 ‘올해의 세계 건축물’로 선정된 바 있다. BIG측은 “친환경 기술을 통한 소각장 안전성 담보는 물론 스키장, 등산로, 정원 등 주민 친화적인 시설을 소각장에 넣는 획기적 발상과 참신한 디자인을 제시한 점을 평가받아 코펜하겐시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아마게르 바케가 ‘소각장은 혐오‧기피 시설’이라는 통념을 깨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생활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것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시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신상진 시장은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이 시민 친화형 친환경 시설이자 도시의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것은 발상의 전환 덕분”이라면서 “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7일과 3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2024년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연계하기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체계 중 하나이다. ‘2024년 학교 지원단 회의’는 학교급별 효율적 지원을 위해 초등지원단과 중고등지원단으로 구분되어 운영됐다. 회의에는 120개교 초·중·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 안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및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학교 협력 방안 등의 의견이 논의됐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안양시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을 지키며 우리동네 역사와 문화도 알아가는 ‘평촌동 플로킹’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플로킹에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벌말초등학교 6학년 3개 학급 70여명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학의천 일대 약 3km 구간을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도 제거하는 등 평촌동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플로킹 실시에 앞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생태강사가 벌말초를 방문해 안양천과 학의천의 유역 및 수계, 생태계 교란 식물에 대한 수업을 진행해 도심하천의 가치를 이해하고 하천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중 주민자치위원장은 “벌말초 학생들과 함께 유익한 활동을 펼쳐 더욱 큰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고, 환경 보존에 대한 책임감도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용 평촌동장은 “하반기에도 벌말초, 나눔초와 합동 플로킹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평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희망 대상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양시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는 노동시장 조성을 위해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성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는 관내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인증 기간은 3년으로, 기업에는 현판이 제공되고 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 게시, 시의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우수기업 선정 신청 시 등에 가점, 안양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일부)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가 4인 이상이며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점 및 지부의 경우에는 전체 근로자가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근로자의 성희롱 예방 지침 마련 또는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한 기업이어야 한다. 회사 내규로 모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도 마련돼 있어야 한다. 희망 기업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게재일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