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가 1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에 피해 복구 성금 1,0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향남읍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겼다. 김근엽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누구나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전국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영양군 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며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돌봄·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9개 읍면동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담당하는 팀장과 실무자 등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읍면동 고독사 사례 공유 ▲복지정책과의 추진현황 및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안내 ▲복지국 내 관련 부서 협업 당부사항 등이 전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동 실무자들의 고독사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연결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안전 취약 가구를 선별해 AI 안부 확인 서비스, 건강음료 배달,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5월 건강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어린이·노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감염병 예방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5월 7일부터 25일까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15만보 함께 걸어요’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건강생활 실천용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창, 매향, 기천, 장안, 양감, 팔탄 등 6개 지역에서는 보건지소·진료소 걷기동아리와 함께하는 ‘걷기 소풍’도 진행된다. 어린이날 주간인 1일부터 8일까지는 화성시 건강체험관에서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안전 교육과 OX 퀴즈 대회가 열리며, 우수 아동에게는 건강관리 선물이 제공된다.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서부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금연상담, 치매예방 홍보 등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책과의 즐거운 첫 만남을 돕기 위한 ‘2025년 화성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5월부터 화성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을 무료로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사업’을 운영한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추천도서 2권이 들어가 있다. 올해 추천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 사서들과 화성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임 ‘도담도담’이 함께 선정한 도서들로,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 등 발달 단계별 6권씩 총 18권으로 구성돼 있다. 북꾸러미는 화성시립도서관 20개소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화성시 거주 확인을 위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 참여 도서관 목록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7일부터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코리요와 쌍봉산에서 듣는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19년 4월 3일에 있었던 화성시 우정·장안지역의 만세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우정읍에 위치한 쌍봉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체험형 연극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당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외쳤던 독립의 함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24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돗자리와 점심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및 포스터 하단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동민 독립기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둠 속에서 빛났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I(인공지능) 기술로 어린이의 일상과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AI 창의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어린이의 안전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 화성특례시, 어린이 안전 위해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 도입…AI 기반 공영버스 안전솔루션으로 교통사고 33% 감소하기도 화성특례시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우범지역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까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1만 2,500여 대의 CCTV 인프라에 첨단 인공지능을 탑재해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위험 상황을 먼저 감지하고 관제요원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AI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해 관제 효율성과 안전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어린이 대상 범죄나 사고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급속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이끌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해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성특례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결혼 장려 연지곤지 통장 ▲임산부 사전검사 지원 ▲출산지원금 지급 ▲다자녀 가족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1위 규모의 국공림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화성형 어린이집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4월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주관으로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에 따른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순환 관계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와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업들이 순환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폐자원 순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화성특례시의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30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햇살광장에서 ‘2025학년도 화성특례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재학생과 동문회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화성 농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의지를 다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규 학사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간 유대감 형성은 물론 학과별 소속감 강화와 교육과정 참여도 향상에 목적이 있다. 개회식에 이어 ▲화합응원전 ▲화성 OX퀴즈 ▲비전 탑 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 단결력과 재능을 뽐내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노력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성실히 교육에 임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화성 농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그린농업기술대학(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 농업을 활용한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화성시치매안심센터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4월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농작물 재배 ▲자연과의 교감 ▲사회적 상호작용 등 치유농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공동체 의식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치유농업을 활용한 복지 모델이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며, 참가자들에게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까지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