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중등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나라사랑‧통일교육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나라사랑‧통일교육 전문가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과 나라사랑의 의미 및 통일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통일 관련 수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립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님이 ‘길 위에서 만나는 나라사랑‧통일교육’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곳곳을 직접 다니면서 찾아낸 나라사랑‧통일교육의 다양한 장소들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교육부 통통평화학교 누리집의 초‧중등 통일교육 우수자료를 소개하여, 나라사랑‧통일교육에 대한 관심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나라사랑‧통일교육의 내실화를 기했다. 전문가 특강에 참여한 이은재 선생님은“앎이 삶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살아있는 나라사랑‧통일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나라사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실제 상황을 가정해 행정기관의 행동절차를 숙지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양상의 훈련들로 추진됐다. 서구는 연습 첫날인 21일 오전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및 실시부를 운영하고 전시창설기구 훈련과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22일에는 국가중요시설 적 폭발물 테러 발생 상황에 따른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통해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했다. 3일차인 23일에는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견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8월 25일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소형선박의 정비 결함·불량 등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첨단 검사장비를 통한 선박검사·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원격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당일 검사증서까지 교부하는 통합 서비스는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하여 선주 및 관계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양안전 체험교육도 실시한다. 지난 6월 22일 목포에서 문을 연 서남권 센터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전국의 14%에 해당하는 중부권역(인천, 경기, 충청) 어선 등 9,747척의 검사·점검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남해권, 동해권 등까지 센터 건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8월 25일 열리는 센터 준공식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의 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인터넷에 ‘살인예고’글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이에 따라 대규모 경찰력이 투입되는 등으로 막대한 공권력의 낭비를 초래하고 범죄 대응 등 적정한 공권력 행사를 방해하고 있다. ‘살인예고’글 게시 행위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그 경위와 동기, 실제 실행 의사, 행위자의 연령 등을 불문하고 민사법상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이에 법무부는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살인예고’글 게시자에 대하여 형사처벌과 별도로 민사상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적극 제기하여 공권력 낭비로 인해 초래된 혈세 상당액의 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살인예고’글을 게시하는 행위는 많은 국민들을 불안에 빠뜨리고 국가 공권력의 적정한 행사를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로서 형사책임뿐 아니라 민사책임까지 물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회계실무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실과소와 시군 회계관계 공무원(신규 공무원 포함) 25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법규 및 세출예산 집행기준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회계담당 공무원 교체 등으로 예산 집행 체계 및 업무 능력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사무관리비(일반수용비) 운용 제도개선 사항, 회계 법령, 적용 방안, 실제 사례 등 회계 관계 공무원에게 유용한 사항을 중점 교육했다. 또한 회계 관련 제도개선 사항으로 비정수물품의 관리 주체 일원화를 통한 구입사후관리 절차, 물품 구입 시 신설 및 변경된 검수 체계, 전남도 공동인증서를 활용한 온라인 쇼핑몰 물품 직접 구매 방법을 안내했다. 오는 9월 도입 예정인 일상경비 통합지출제도 설명을 통해 전남도의 이자 수입 증대 방안도 제시했다. 상생을 강조하는 정부와 발맞추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초청해 상생결제제도 도입도 소개했다. 교육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농어촌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찾아가는 광주·전라지역 자활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 박철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임탁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지역자활센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로 능력 미약, 60대 이상 고령자 증가, 농촌지역 인구 감소 등 생산적 자활사업 한계 등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정원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농어촌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제안했으며, 위수미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장, 김진왕 전북완주지역자활센터장이 도농복합형과 농촌형 지역센터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민·관 협력으로 공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청소사업, 취약 어르신 돌봄을 위한 SOS긴급지원 사업과 완주지역자활센터가 완주군복합문화지구 녹지와 체육시설 관리 등을 지자체와 유기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4일 소관 법률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고독사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정보시스템과 ‘고독사예방협의회’ 설치·운영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구축된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 개정으로, 현재 비상근인 이사장을 상근으로 전환하게 된다. 향후 동남아·아프리카 등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확대하여 수원국의 사회발전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들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법안별 시행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오는 9월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여할 전남도민을 공개 모집한다. 개막식 초청자는 선착순 300명으로, 주민등록 주소가 전남도에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 전라남도 대표 누리집, (재)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ouhune1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개막식 초청자에게는 수묵비엔날레 행사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초대권이 지급되며, 식전공연, BTS 의상 파트너 김리을 디자이너의 화려한 수묵 패션쇼, 홍보대사 송가인의 축하공연 등을 별도 마련된 관람석에서 즐길 수 있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세계 유일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달간 목포시와 진도군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8월 31일까지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군은 25일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테러를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해남군을 비롯해 제8539부대4대대, 해남경찰서, 해남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해남지사 등 6개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및 구급차 등 11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최근 안보상황을 반영해 다중이용시설에 테러 발생상황을 가정해 테러 진압 및 화재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테러에 의한 군 문화예술회관 화재발생에 따른 대테러 작전과 함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전기 통신 등 시설물 복구 등이 이뤄졌다. 앞서 23일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비상대피 훈련과 함께 시내 주요 도로의 차량이동 통제 훈련이 진행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연습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상시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하여 확고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가 24일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일본의 무책임한 행태를 규탄하고, 도 차원의 전담조직 구성을 통한 단계별 대응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수산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 등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는 폐기물 해상투기를 금지하는 ‘런던협약·의정서’ 및 ‘유엔(UN) 해양법협약’에 명백히 위반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남도는 대한민국 제일의 수산물 생산지로서,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조직 구성과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도내 해역 실시간 방사능 측정, 안정성 조사 강화, 수산물 소비 회복을 위한 대규모 판촉 활동 등 방류 전·중·후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전남도는 이같은 지역 차원의 조치로는 역부족인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주요 촉구 사항은 ▲수산업계의 직·간접적 피해보상과 기금 조성, 생계지원 등을 위한 가칭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분야 피해대책 특별법’ 제정 ▲일본산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제 품목을 현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