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시는 24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정보통신(IT)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교통, 환경, 방범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재난재해 사전예방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상황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성남시를 더 안전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용역에 착수한 후 센터 시설물, 시스템, 공간, 네트워크 등의 현황과 대내외 환경등을 분석하고 업무 담당자 인터뷰, 벤치마킹,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설계안을 작성하고 최종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내용은 ▲보안 및 공간·동선의 효율성을 고려한 도시정보통합센터 재구성 ▲노후 전산장비 및 기반설비 정비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체계 구축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정보보안인증에 대한 기본 컨설팅 ▲재난현황 관리, 모바일상황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모임)’은 오늘(24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 회원인 송우현 시의원(동래구2)은 지난 7월 28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사회 속 청소년이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이 OECD 평균인 47%보다 낮은 25.6%로 최하위 그룹에 속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부산시와 교육청을 상대로 대책을 강구했다. 이에 의원연구단체 ‘부산역’ 의원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통합적 문해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향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의원연구단체 정책 간담회 개최를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는 송 의원이 제시하는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정책 현황과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 검토를 시작으로 전문가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진행됐다. 토론 패널로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교육사업을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이미연, 여현국)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24일 충북도청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및 수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미연 대표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수해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제천 제1·2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해 왔으며,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별 추진사업에 따라 연간 6억원 또는 20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분야에 특화된 제천시 산업단지가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 3월 10일 제천시 제1·2산업단지 중 면적 333,121㎡에 대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여 최종 선정됐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2018년부터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을 지역주력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중으로, 현재 제천 제1·2산업단지 중 신청 단지 내에는 자동차 베어링, 배터리모듈, 특장차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뿌리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제천 지역의 주력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제천뿌리산업특화단지는 내년부터 산업부 공모를 통해 공동활용 인프라 조성, 기업경쟁력 강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 조례안은‘한수위 파주쌀’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유통체계 확립과 소비촉진 활동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계획의 수립 ▲ 쌀 생산과 소비촉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사항 ▲ 유관기관·단체 등에 대한 협조요청 사항 ▲ 쌀 생산자와 유통업자 등에 대한 지원사항 ▲ 쌀 소비촉진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이 의원은 “쌀 소비량이 지속 감소하면서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넘는 공급과잉 기조가 고착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쌀 공급과잉 현상은 쌀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져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의 농촌경제를 흔들고 있다”며 “한수위 파주쌀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비증진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9월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1회 임시회에 상정돼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파주시의회 교섭단체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정당 또는 단체의 원활하고 능률적인 원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3명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하나의 교섭단체가 된다는 구성요건과 교섭단체의 기능,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재정지원 근거 등을 규정하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다수결로 진행되는 의사결정과정에서 다수 의원을 확보한 정당의 정책이 우선되고 소수당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기회조차 얻기 힘든 상황에서, 본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소수당도 교섭단체를 구성해 의회에서 정책적 의사를 표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층적이고 다각화될 파주시민의 요구를 시의회가 대의하여 민주주의의 보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월 15일 발생한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사고와 같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성격을 가진 복합재난에 대한 성금모금 제도 개선을 위해지역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법안 마련을 위한 건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실로, 지난 22일 국회 박덕흠 의원(충북보은,옥천,영동,괴산)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약칭‘재난안전법’)」에 복합재난 유형 신설 관련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발의의원 11명) 했다. 개정안은 재난 발생 요인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복합재난 유형을 신설하고, 이 경우에 수재의연금과 지정기탁이모두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에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아픔을 함께 공감하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발의에 앞장 서신 박덕흠 의원님께감사 말씀을 드리며, 국회 차원의 조속한 추진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의회 인사 청문회 조례안'이 지난 23일 입법예고를 마쳤다. 본 조례안은 각 단체장의 산하기관장 인사권을 지방의회에서 견제할 수 있는 근거 법률이 마련됨에 따라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통해 기관장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등을 검증해 임명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시 산하기관의 경영합리화 및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인사청문회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을 명시하고 있으며 위원회의 인사청문은 대상자를 출석하게 해 질의 및 답변, 의견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위원회는 필요시 증인, 감정인 또는 참고인으로부터 증언과 진술을 듣는 등 증거조사를 할 수 있다. 이진아 의원은 “지방자치 역사가 30년이 넘었지만, 지방자치 단체장의 인사권을 견제할 만한 인사청문 제도의 부재로 인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에서 집행부를 견제할 만한 실효성이 없다”며“퇴직 공무원 출신이나 외부 낙하산 인사가 아닌 파주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투명한 인사 검증을 통해 전문성과 관련분야에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는 8월 중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충북 이차전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비상”할 준비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자립 허브(Hub) 구축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 받았던 충북도가 금년 7월, 미래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정부가 공을 들여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업단지, 약 442만평(14,609,355.4㎡)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동시에 지정받은 지자체가 됐다. 충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때와 마찬가지로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전력, 용수 등 기반시설(인프라), 기타 단지별 세부요청 사항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특례와 60일 내 인허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가 휴일인 27일 오전 10시 영상회의실에서 택시비상대책위원회와 끝장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똑버스’ 운행을 농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택시업계와의 갈등이 1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의 협상이 어떤 결론에 이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론회 참석자는 비대위 대표와 시청 담당부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 12월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운정지구 및 교하지구를 대상으로 ’똑버스‘ 운행을 시작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송 개시 후 올해 6월까지 누적 사용자가 40만 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10대에 불과한 똑버스를 증차해달라는 요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022년에 과기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국비 71억 원 등 총사업비 89억 원을 확보한 파주시는 광탄면, 탄현면, 월롱면 등 교통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농촌형 똑버스(DRT)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3개 면(面) 지역에 각 3대씩 총 9대를 투입한다는 계획인데, 이로 인한 타격을 우려한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에 가로막혀